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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북앤북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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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소개
작품줄거리
작품정리

쌍두취 행진곡
일적천금
기상나팔
가슴 속의 비밀
해당화 필 때
제3의 고향
불개미와 같이
그리운 명절
반가운 손님
새로운 출발
이별
이역의 하늘
천사의 임종
최후의 일인

작가연보

저자 소개 1

본명 : 심대섭(沈大燮), 호 : 海風

1901년 9월 12일, 노량진 현 수도국 자리에서 조상 숭배 관념이 철저한 아버지 심상정과 어머니 파평 윤씨 사이에서 3남 1년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조선조 말 중류 가정 출신으로 온후한 성품과 뛰어난 재질을 지닌 여인이었다고 전해진다. 심훈의 본명은 대섭이고 소년 시절에는 금강생, 중국 유학 때는 백랑, 1920년 이후에는 훈이라고 썼다. 1915년 심훈은 경성 제일고보에 입학하였으며, 1917년 3월 왕족인 전주 이씨와 혼인하였다. 제일고보 4학년 재학중(19세)에 3·1만세 운동에 가담했다가 3월 5일 피검되어 7월에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다. 이어 중국
1901년 9월 12일, 노량진 현 수도국 자리에서 조상 숭배 관념이 철저한 아버지 심상정과 어머니 파평 윤씨 사이에서 3남 1년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조선조 말 중류 가정 출신으로 온후한 성품과 뛰어난 재질을 지닌 여인이었다고 전해진다. 심훈의 본명은 대섭이고 소년 시절에는 금강생, 중국 유학 때는 백랑, 1920년 이후에는 훈이라고 썼다.

1915년 심훈은 경성 제일고보에 입학하였으며, 1917년 3월 왕족인 전주 이씨와 혼인하였다. 제일고보 4학년 재학중(19세)에 3·1만세 운동에 가담했다가 3월 5일 피검되어 7월에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다. 이어 중국 망명길에 올라 남경과 상해를 거쳐 향주에 이르러 지강대학 국문학과에 입학했다. 여기에서 안석주와 교유하여 후일 '극문회'를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1942년 이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아내 이해영과 이별하였다. 1930년, 심훈은 19세의 무희인 안정옥과 결혼하여, 『독백』『그날이 오면』등의 시를 발표했다. 그 후 장남 재건과 같이 충남 당진에 내려가 창작에 전념하였다.

1933년 심훈은 장편 『영원의 미소』를 탈고하여 [중앙일보]에 연재하고, 이해영에 대한 회고적 작품 『직녀성』을 발표하여 그 고료로 부곡리에 자택을 짓고 '필경사'라고 불렀다. 이 필경사에서 심훈은 『상록수』를 쓰고 또 그것이 [동아일보]현상모집에 당선되어 일약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상록수』는 1935년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현상 모집에 당선되어 상금 500원을 탄 작품으로, 농촌 계몽 운동을 일으킨 큰조카 심재영과 최용신을 모델로 쓰여졌다.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그의 작품들은 대개 애향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계몽주의 문학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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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46g | 153*224*30mm
ISBN13
9788989994251

줄거리

모 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생 농촌 계몽운동 행사에 참여한 박동혁은 “지식인들은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우수 대원으로 뽑힌 신학생 채영신에게 호감을 갖는다. 영신을 총애하는 백현경 여사의 토요간담회에 동혁이 초대되어 채영신과 친해진 박동혁은 그녀와 함께 농촌운동을 같이 할 동지로 생각한다. 박동혁의 성실함에 채영신도 마찬가지로 박동혁과의 만남을 감사한다.

집안 형편 때문에 고등농림학교를 그만둔 동혁은 고향 한곡리로 내려가서 농촌 계몽운동을 벌인다. 기독교 청년회 농촌사업부의 특파원으로 청석골로 내려간 채영신은 부녀회를 조직하고 어린이들을 가르칠 강습소로 마을 예배당을 빌어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기부금을 얻어 새 건물을 지을 계획을 세운다. 영신은 결혼하라는 어머니의 권유 때문에 한곡리의 동혁을 찾아가 농촌 운동의 기반을 잡은 3년 후의 결혼을 약속하고 돌아와 본격적인 농촌운동에 몰두한다. 동혁은 고리대금업자 강기천과 청년들의 노동을 쓸모없는 일이라고 하는 마을 어른들과의 갈등 속에서도 농촌 환경 개선에 몰두한다. 영신도 하숙집 원재 어머니와 조직된 부녀 동지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야학에 몰두하는 한편, 학원을 지으려 무리하게 일을 하다 과로와 영양실조로 점차 몸이 쇠약해진다. 학원 낙성식에서 맹장염을 일으켜 쓰러진 영신은 낙성식에 참석한 동혁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하게 된다. 영신의 간호로 동혁이 한곡리에 없는 동안 부정 선거운동으로 청년회장이 된 강기천의 횡포에 화가 난 동생 동화는 마을회관을 불태우려고 한다. 동혁이 말리는 바람에 회관은 무사하지만 강기천의 계략에 동혁은 공범으로 감옥에 갇히고 만다.

영신은 형무소로 동혁을 면회하러 가고 동혁의 권유로 영신은 정양을 겸해 일본의 기독교학교로 유학을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각기병에 걸리게 되고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청석골의 야학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얼마 후 귀국한다. 청석골로 다시 돌아온 영신은 야학에 몰두하다 맹장염이 재발되고 각기병이 심해져 하숙집에서 숨을 거둔다. 출소하여 그녀의 부음을 듣게 된 동혁은 너무 놀라지만 장례식에 모인 조문객들에게 영신의 농촌 운동 정신을 계승하길 바라는 연설을 하고 자신 역시 농민을 위해 살 것을 굳게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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