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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나는 누구인가? 2장 옛 사람의 죽음 3장 율법 vs 은혜 4장 승리한 싸움 5장 아버지의 사랑 6장 생명과 맞바꾼 용서 7장 새 힘을 공급받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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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내가 누구인지’를 물으신다. 나의 존재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예수 안에서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가를 묵상하도록 요청하신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다. 나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나는 성자이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의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걸작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이 얼마나 굉장한 존재인가? ---「서문」중에서 율법과 죄로부터의 자유를 깊이 있게 묵상하도록 한다.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놓치게 되면, 예수를 믿는 바리새인이 된다. 종교인으로 전락한다. 인본주의 신앙인으로 타락한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신분, 영광스러운 신분을 놓쳐 버리면 방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율법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종교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기록했다. 구원받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얼마나 귀한 신분인지를 스스로 잊어버리면 행복은 깨진다. 구원을 얻었더라도 율법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비참하기 짝이 없다. 어떤 때는 거룩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한 겹만 벗겨 봐도 나의 추한 모습이 금방 드러난다. 어떤 때는 영광스러운 승리를 쟁취한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곧 절망과 좌절의 나락으로 빠져들곤 한다.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내 자식을 보고, 내 부모를 보고, 내 배우자를 볼 때에도 율법의 눈으로 보면 단점만 보인다. 그래서 함부로 비난하고 비판하기 때문에 관계가 깨진다. 반대로 은혜의 눈으로, 복음의 눈으로, 예수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보고 다른 사람을 보면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4장 승리한 싸움」중에서 우리에게도 이 신령한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엉덩이뼈가 깨진 다음에, 내가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던 줄이 끊어진 다음에, 내가 의지하던 모든 것이 다 깨진 다음에 하나님 앞에 돌아오겠는가? 아니면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신비로움을 배울 것인가? 그 선택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야곱의 문제는 형 에서가 아니었다. 세상에서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내가 죽을 때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덧입게 된다. 세상에서는 내가 항복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은혜 안에서는 내가 항복하고 포기할 때 하늘의 능력이, 성령의 능력이, 예수의 권능이 나를 붙들어 준다. 이것이 은혜의 세계다. ---「7장 새 힘을 공급받는 삶」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