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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첫 번째 이야기는 ‘땅에도 해님’이다. 송이는 생각하는 힘도 약하고, 다리도 절룩이고, 성격도 거친 아이다. 남의 것이라도 좋은 것만 보면 자기 마음대로 집어가 함부로 다루어서, 같은 반 친구들은 그런 송이를 멀리하고 싫어한다. 하지만 선생님에게 송이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들은 반 친구들은 송이의 입장과 상황에서 생각해 본다. 그리고 하나둘 마음의 문을 열고 송이에게 다가간다. 친구들은 더 이상 송이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고 어떤 것이든 송이와 함께한다. 송이도 친구들이 가까워지자 점점 변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친구들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운동회에서 반 친구들이 송이의 걸음 폭에 맞추어 함께 달리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두 번째 이야기는 ‘초콜릿 나무와 현정이’다. 어머니의 실수로 스리랑카 근로자 페낭 아저씨와 함께 살게 된 현정이는 불만이 가득하다. 새까만 침팬지처럼 생기고 냄새도 나는 페낭 아저씨에게 잠시 동안이지만 자기 방을 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낭 아저씨와 함께 매미를 잡으면서 현정이는 아저씨의 특별하고 소중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건축 일을 하시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페낭 아저씨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 현정이는 자신의 닫힌 마음을 열고 페낭 아저씨에게 다가가게 되고, 곧 그 둘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서로를 아껴 주고 믿어 주는 단짝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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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좀 더 깊은 생각의 열매를,
좀 더 고운 감정의 열매를 맺어 보세요. 『생각 반올림 창작 동화 시리즈』는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전문 작가들과 전문 화가들의 따뜻하고 섬세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 주며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 줄 것이다. 전국 초ㆍ중ㆍ고 독서 지도 교사들의 모임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이러한 창작 동화 시리즈의 의의와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교과 학습을 위한 우수 도서로 선정하였다. 총 7권으로 구성된 창작 동화 시리즈는 우정, 가족, 학교, 용기, 자연, 사랑, 존중이란 주제로 한 권당 두 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번에 나오는 신간은 ‘우정’을 주제로 하는 1권 『땅에도 해님』과 ‘가족’을 주제로 하는 2권 『그래도 우리 아버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