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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베스트선집 2
윤후명 등저
청어 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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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윤후명 - 원숭이는 없다
김예나 - 유실물 센터
이지백 - 돌각담
김선주 - 요나의 기억
변영희 - 어머니의 특별한 여름
유선희 - 저녁 신작로
이정은 - 세 번째 기회
최민초 - 회색지대
임운산 - 싸늘한 초승달빛 아래서
형경숙 - 우주창조설계도
이명애 - 사랑의 실루엣
이목연 - 향이 타는 동안
정종명 - 이명

저자 소개 1

등저윤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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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厚明, 본명 : 윤상규(尹尙奎)

194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빙하의 새』가 당선되었다. 1969년 연세대학교를 졸업, 강은교, 김형영, 박건한 등과 함께 시 동인지 『70년대』를 창간하고, 도서출판 삼중당에 취직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1977년 첫 시집 『명궁』을 출간하였다.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역』이 당선되어 소설가와 시인의 길을 병행하면서 단편 『높새의 집』 『갈매기』 『누란시집』을 발표하였다. 1980년 전업작가로 나서 김원우, 김상렬, 이문열, 이외수 등과 함께 소설 동인지 『작가』
194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빙하의 새』가 당선되었다. 1969년 연세대학교를 졸업, 강은교, 김형영, 박건한 등과 함께 시 동인지 『70년대』를 창간하고, 도서출판 삼중당에 취직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1977년 첫 시집 『명궁』을 출간하였다.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역』이 당선되어 소설가와 시인의 길을 병행하면서 단편 『높새의 집』 『갈매기』 『누란시집』을 발표하였다. 1980년 전업작가로 나서 김원우, 김상렬, 이문열, 이외수 등과 함께 소설 동인지 『작가』를 창간하고, 단편 『바오밥나무』 『모기』 등을 발표하였다.

저서로 시집 『名弓』(1977), 『홀로 등불을 상처 위에 켜다』(1992) 등이 있고, 소설집 『敦煌의 사랑』(1983), 『부활하는 새』(1986), 『원숭이는 없다』(1989), 『오늘은 내일의 젊은 날』(1996), 『귤』(1996), 『여우 사냥』(1997), 『가장 멀리 있는 나』(2001), 『둔황의 사랑』(2005, 2005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선정 도서) 등과 장편소설 『별까지 우리가』(1990), 『약속 없는 세대』(1990), 『협궤 열차』(1992) 『삼국유사 읽는 호텔』(2005)등이 있으며, 그외 산문집 『이 몹쓸 그립은 것아』(1990), 『꽃』(2003), 장편동화 『너도밤나무 나도밤나무』(1994)가 있다. 이 중 단편 「둔황의 사랑」 「원숭이는 없다」 「사막의 여자」 등이 각각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된 바 있다.

1980년대에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80년대의 일반적인 소설 경향과는 뚜렷이 구별되어 독특한 위치에 놓여 있다. 직접적인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시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환상과 주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비상하는 그의 소설은 1980년대의 시대적 부채감에서 자유로웠다. 또한 1990년대 들어서는 자전적 색채가 짙은 여로형 소설을 발표하여 삶의 본질적인 쓸쓸함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1995년 작품인 「하얀 배」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과 대상에 대한 섬세한 묘사를 통해 정서적인 격조를 잘 살려낸 서사 기법으로, 전통적인 플롯의 규범에서 벗어나 정밀한 묘사를 통해 특유의 비유와 상징을 살려내면서 소설적 공간을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3년 『돈황의 사랑』으로 제3회 녹원문학상, 1984년 『누란』으로 제3회 소설문학작품상, 1986년 제18회 한국창작문학상, 1994년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로 제39회 현대문학상, 1995년 『하얀 배』로 제19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제10회 김동리 문학상을 받았다. 현재는 창작에 전념하면서 문학비단길 고문과 국민대 문창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였다. 2025년 5월 8일, 향년 79세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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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18g | 153*224*30mm
ISBN13
9788993563474

출판사 리뷰

『한국소설베스트선집』을 통해 한국소설의 웅대한 새 이정표를 세우고자 한다.
이 선집은 앞으로 연이어 출판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이 지향하는 좋은 작품과 견실한 작가의 발굴은 지속될 것이므로.
작가는 필연적으로 그 시대의 가장 높은 안테나를 세우고 당대의 현실과 자신을 결합해온 삶의 편린들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는 예술가들이다. 세상을 깊이 있게 성찰하여 예술로 천착한 결과물이야말로 바로 그들의 인생 아니겠는가. 그런 운명을 창작으로 이끌어 가는 작가들이 있는 한, 『한국소설베스트선집』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우리 시대의 좋은 소설을 집대성할 것이다. 따라서 훗날 한국문학사에 길이 빛날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에 우리가 기획한 『한국소설베스트선집』은, 이미 알려진 소위 유명작가 위주의 부실한 작품보다는, 묵묵히 자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천착하여 장인정신으로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를 발굴하고, 그 작품들을 한 자리에 엮어서 독자로 하여금 소설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또한 이 선집을 택한 독자 여러분은 우리 시대의 좋은 작품과 함께 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고 믿는다.
세월이 지날수록 명작은 빛났고, 영원히 빛이 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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