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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__ 005
원숭이는 없다 __ 008 이렇게 읽었다 구효서│투명한 것이 깊어져 발하는 빛깔 __ 056 사랑의 방법 __ 062 이렇게 읽었다 윤대녕│풀등에 망루를 세우다 __ 104 이렇게 평설했다 108 __ 정호웅│길 위의 사상 윤후명 문학적 자전 122 __ 진실의 이름 윤후명 소설 강의 154 __ 나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 169 __ 윤후명 연보 윤후명 제자 174 __ 스승 문장으로 그리다 |
尹厚明, 본명 : 윤상규(尹尙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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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구조를 지닌 작품을 읽는 이는 작품 속에 나오는 어떤 의미 없는 이미지로서의 원숭이(들) 또는 의미를 지닌 원숭이(들)의 의미(들)를 즐기면 된다. 그렇다면 작가는? 이 미궁 구조의 작품에서 의미를 길어내고자, 엮고자 고심하는 비평가를 비롯한 독자들을 멀리서 내려다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지 모른다. - 정호웅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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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것이 깊어져 발하는 빛깔이 현玄이다. 그것이 두 번 겹친 것이 유幽다. 유현幽玄. 나는 그 말을 알쏭달쏭하다 풀었다. 이 소설은 유현한 소설이고, 우리를 묘문 앞으로 인도한다. 그 문을 열고 들어서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 구효서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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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방법」은 모래가 풀인 사막의 섬에 초록의 망루(등대)를 세우고자 하는 주인공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소설이다. 말할 것도 없이 그 망루의 주인은 윤후명 선생 자신이며 지금 망루 꼭대기에서 그는 사막과도 같은 이쪽 세상을 무연히 내려다보고 있다. - 윤대녕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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