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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양장
마루벌 20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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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하워드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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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 Pyle

미국 삽화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다. 1853년 3월 5일에 미국의 델라왜어(DELAWARE)의 월밍턴(WILMINGTON)에서 태어났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파일은 그림을, 특히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들을 좋아했다. 그 중에서도 그가 가장 좋아한 책들은 『그림 형제의 독일 동화집』과 『아라비안 나이트』였다. 파일은 뉴욕 시의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공부했으며, 처음에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양식을 본뜬 소묘로 주목을 받았다. 그가 잡지와 책에 그린 삽화들은 19세기말에 아르 누보 양식으로 제작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것에 속한다. 그는 옛날 이야기를 개작했을
미국 삽화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다. 1853년 3월 5일에 미국의 델라왜어(DELAWARE)의 월밍턴(WILMINGTON)에서 태어났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파일은 그림을, 특히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들을 좋아했다. 그 중에서도 그가 가장 좋아한 책들은 『그림 형제의 독일 동화집』과 『아라비안 나이트』였다.

파일은 뉴욕 시의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공부했으며, 처음에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양식을 본뜬 소묘로 주목을 받았다. 그가 잡지와 책에 그린 삽화들은 19세기말에 아르 누보 양식으로 제작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것에 속한다. 그는 옛날 이야기를 개작했을 뿐만 아니라 창작 동화들도 남겼다. 파일이 역사적으로 정확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생생하게 삽화까지 그린 많은 동화들은 고전이 되었다.

훗날 파일은 이렇게 회고했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책과 그림들을 좋아하도록 가르쳤고, 나는 한시도 싫어했던 기억이 없다. 그것이 지금 내가하고 있는 이 일을 하도록 이끈 취미의 시작이었다.” 하워드 파일이 거의 일생동안 했던 일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는 일이었다.

그의 첫 작품은 1883년에 발간된 『로빈훗의 유쾌한 모험』,(The Merry Adventures of Robin Hood)이었다. 그 후로 『소금과 후추』(Pepper and Salt),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Seasoning for Young Fo가), 『은손의 오토』(Otto of the Silver Hand), 『하워드 파일의 해적 이야기』(Howard Pyle's Book of Pirates), 등을 비롯하여 『아서왕 이야기』(The story of king Arthur)와 같은 많은 작품들을 내 놓았다. 그는 또한 필라델피아의 드렉셀 연구소(Drexel Institute)에서 삽화를 가르쳤고, 『로빈훗의 유쾌한 모험』에 삽화를 그려서 책을 출간하면서 미국 삽화계의 아버지라 불리기도 했다. 그 후, 그는 월밍턴에 자신이 손수 미술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하워드 파일은 1911년 11월 9일 58세의 나이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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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熙基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 교수로 있다. 역서로는 『비평과 이데올로기』(테리 이글턴), 『의심스러운 싸움』(존 스타인벡), 『소설』(제임스 미치너), 『샤먼』(노아 고든), 『마티스 스토리』, 『소유』, 『천사와 벌레』(A. S. 바이어트), 『무의식에 관하여』(지그문트 프로이트), 『일상의 작은 은총』(켄트 너번), 『동행』, 『폐허의 도시』, 『소멸』,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예수의 생애』(마크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 교수로 있다. 역서로는 『비평과 이데올로기』(테리 이글턴), 『의심스러운 싸움』(존 스타인벡), 『소설』(제임스 미치너), 『샤먼』(노아 고든), 『마티스 스토리』, 『소유』, 『천사와 벌레』(A. S. 바이어트), 『무의식에 관하여』(지그문트 프로이트), 『일상의 작은 은총』(켄트 너번), 『동행』, 『폐허의 도시』, 『소멸』,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예수의 생애』(마크 털리),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엮음), 『연상의 여인에 대한 찬양』(스티븐 비진체이), 『단테』(R. W. B. 루이스), 『욕망의 발견』(윌리엄 B. 어빈), 『막스 티볼리의 고백』(앤드루 숀 그리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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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65쪽 | 848g | 158*210*30mm
ISBN13
9788956631875

출판사 리뷰

* 완역된 원작을 직접 읽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고전은 너무나 유명해서 제목만으로도 이미 읽은 것 같은 친숙한 느낌을 준다. 시공을 초월한 이 작품들은 번역서, 해설서, 요약본, 영화화 된 형태로 다양하게 소개되어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대에 쏟아지는 좋은 책만 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한데 내용이 짐작되는 옛날 책까지 꺼내볼 여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요약되고 변주된 이야기는 원전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지 못한다. 원전은 직접 읽을 때만이 그 풍성한 내용이 섬세하게 되살아나 내면에 아름다운 결을 남기고, 삶에 깊이를 더한다. 또 정확히 읽는 것만으로도 논리적 글쓰기와 독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마루벌 클래식』은 아동, 청소년 독자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원전의 의미와 느낌을 최대한 정확하게 살렸다.

* 지금까지 출간된 책 가운데 가장 클래식답다.
고전은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몇 번이고 ‘다시’ 꺼내보는 책이다. 오래도록 함께 할 책인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클래식을 선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이미 많은 클래식이 국내에 출간됐지만 지금까지 책들은 원전과는 다른 독자 연령층에 맞춘 번역, 유행을 따른 그림과 디자인 등으로 시선을 끌어왔다. 『마루벌 클래식』은 기본을 지킨 클래식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다했다.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역자들이 마루벌 편집진과 함께 오랜 시간 공들인 번역으로 원전의 재미와 문학성을 재현해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원전의 문장을 왜곡하거나 생략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디자인 삽화 전문가인 스콧 맥코웬이 스크래치 보드(딱딱하고 하얀 분필로 되어 있는 표면에 검정 잉크를 얇게 바른 다음 예리한 칼로 긁어내어 하얀 선이 드러나게 한다.) 기법으로 표현한 예술적인 그림이 클래식의 가치를 높인다.

* 아서 포버 박사의 여러 질문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원전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은 어린 독자가 읽기에는 어려울지 모른다. 어쩌면 작품이 던지는 의미는 놓친 채 흥미만으로 읽을 수 있다. 사실, 고전은 흥미 차원에서도 여느 작품 못지않게 재미있다. 의미는 잠시 접어 두고 재미만 느낀다고 해도 충분히 특별한 독서가 될 것이다. 고전이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다시’ 꺼내 보는 책임을 기억한다면 더욱 그렇다. 그래도 그냥 덮기에 아쉬움이 남는 독자들을 위해 책 후반부에 교육학자인 아서 포버 박사의 여러 질문을 준비했다. 질문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며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질문을 어렵게 여길 필요는 없다. 그저 같은 책을 읽은 한 명의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의 감동을 함께 한다는 기분으로 답을 떠올리면 된다.

* 셔우드 숲에 모인 의로운 도적들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궁수인 로빈 후드는 사냥터지기의 비아냥거림을 참지 못해 그만 법을 어기고 만다. 그는 이후 셔우드 숲에서 숨어 지내는데 곧 주위로 오른팔이 될 리틀 존과 힘센 윌 스칼렛, 음유시인 앨런 아 데일 등과 같이 재주 많고 자유분방한 사내들이 모여든다. 서민들은 로빈 후드를 가리켜 든든하고 착한 친구라 하고 탐욕스런 귀족과 사제들은 나쁜 불한당이라 한다. 링컨산 초록색 옷을 입은 건장한 사내들은 뛰어난 재주와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하며 가난하고 순박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래도록 열광할 수밖에 없는 소망이 반영된 이야기
『로빈 후드의 모험』은 고인 이야기가 아니라 흐르는 이야기이다. 수백 년이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 작품은 시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주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빈 후드는 훌륭한 활솜씨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부패한 귀족들을 혼내 주고,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돕는데 이런 통쾌한 활약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파일은 가장 영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이 이야기를 어린이들을 위해 새롭게 썼다. 자유롭고 낭만이 넘치는 셔우드 숲에서 로빈 후드와 그 무리가 시종일관 유쾌한 모험을 펼친다. 전문 번역가 윤희기 씨가 파일의 예스러운 문체를 최대한 살려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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