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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훈련하는 사순 시기! 14
02 재의 수요일 준비, 출발! 17 03 40일 간의 특별 훈련! 20 04 사순 시기 기본 훈련! 기도 24 05 사순 시기 기본 훈련! 금식과 금욕 27 06 사순 시기 기본 훈련! 자선 30 07 사순 시기의 색깔 33 08 고해성사가 필요해요! 37 09 사순 시기의 주인공들 40 10 장미 주일, 이제 반환점이에요! 42 11 예수님과 함께 걸어요! 45 12 사순 시기 훈련 실력을 발휘하는 성주간! 48 13 부활 성야, 모두 모여 기뻐해요! 51 |
Connie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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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 이마에 재를 받는 것에서부터 금요일에 고기를 먹지 않는 것까지 사순 시기 동안에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들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어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 마음에 심으신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지요. 만일 그런 일들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면, 하느님에게 기도하고 의지할 수 있어요.
--- p.15 운동부나 팀에는 선수들이 입는 티셔츠나 유니폼이 있어요. 재는 그것들과 비슷한 역할을 해요. 재의 수요일에 성당에 가면 이마에 재를 받게 되지죠? 그것은 우리가 세례를 통해 하느님에게 속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지요. --- p.17 달을 보면 부활절이 언제인지 알 수 있어요. 부활절은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계산하기 때문이에요. 예수 성탄 대축일인 크리스마스는 요일에 상관없이 매년 12월 25일이지만 부활절은 날짜에 상관없이 언제나 일요일이에요. 그날은 성경에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날이라고 기록된 날이에요. --- p.20 우리가 갖고 싶거나 필요한 것들을 포기해 보면 하느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하느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지요.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 p.27 미사 중에 부르는 “알렐루야”는 ‘하느님을 찬양하라’는 뜻이에요. 알렐루야는 원래 천사들이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예요. 그런데 사순 시기는 우리의 죄로 인해 천사들과 하늘에서 멀어진 것을 기억하는 시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활 성야 미사 전까지 알렐루야를 부르지 않죠. 같은 이유로 “대영광송”도 부르지 않고요. --- p.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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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선수’가 되기 위한 특별 훈련 기간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사순 시기는 ‘훈련하는 시기’라는 독특한 정의로 설득력 있게 다가선다. 마치 뛰어난 운동선수나 인기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훈련이 필요하듯,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한 ‘그리스도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사순 시기는 그것의 특별 훈련 기간이라는 것이다. 책의 구성과 활용 『사순 시기, 예수님을 닮아 가요』는 아이들이 사순 시기를 보내면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례와 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함과 동시에, 친근한 그림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앙과 지식을 키워 준다. 매번 바뀌는 사순 시기의 날짜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해, 사순 시기에 특히 강조되는 신앙인의 자세와 의미에 대해서도 잘 안내한다. 사순 시기의 전례와 교리에 대한 설명을 각 과에서 주제나 시기에 맞게 설명하면서 전례력에 따라 달라지는 사순 시기와 부활절을 계산하는 방법, 사순의 의미에 맞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사항들을 제시하여 알려 준다. 또한 사순 팔찌의 의미와 팔찌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 부활절을 향해 갈수록 달라지는 성당과 미사의 모습들에 이어 부활을 상징하는 부활 달걀을 꾸미는 방법까지 사순 시기를 보내는 의미 있는 방법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하느님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서 동시에 아이들의 감성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이다. 아울러 사순 시기를 보내는 몸과 마음의 태도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적절하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준다. 생활에 접목되어 친숙한 사순과 부활 시기의 의미 사순 시기에 대해 주일학교에서 배우지만, 아이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예시를 찾고 의미를 설명한다면, 아이들이 사순에 대한 이야기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는 일상적인 행동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당연한 논리를 기도에 접목해 평소의 꾸준한 기도가 하느님과의 친교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사순 시기라는 특별한 시기에 하는 기도로 기도하는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행동으로의 확장에 이어진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사순 시기, 예수님을 닮아 가요』는 이렇게 정보의 전달뿐만 아니라 알게 된 정보를 아이들의 생활에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도 제시해 준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요? 기도도 마찬가지랍니다. 물론 특별히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하느님께 그저 말씀을 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평소에 기도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면, 사순 시기는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다음은 사순 시기에 기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에요. 물론 사순 시기뿐만 아니라 언제든 해도 좋은 방법이지요.(25p) 또한 사순 시기에 만나는 여러 형태의 신심행위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 의미에 대해 상세하지만 친근하게 알려주는 본문은,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배려와 사랑을 깨닫게 한다. 이 책으로 사순 시기에 대해 배우는 우리 아이들의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더 가까이에서 하느님을 느낄 수 있다. 머리나 이마에 재를 받는 것에서부터 금요일에 고기를 먹지 않는 것까지 사순 시기 동안에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들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어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 마음에 심으신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지요. 만일 그런 일들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면, 하느님에게 기도하고 의지할 수 있어요.(15쪽) 평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거나 그저 따라만 하는 정도였던 사순 시기의 교리와 전례를, 『사순 시기, 예수님을 닮아 가요』는 친절한 설명과 그림 그리고 재밌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사순 시기, 예수님을 닮아 가요』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순 시기와 예수님의 부활에 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하느님의 끝없는 사랑에 더 많이 물들 수 있기를 바란다. ■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의 추천의 말씀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 세상에는 이미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생활성서사가 소개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는 조금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기본 요소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와 비교적 가까운 때에 우리 신앙의 모범이 되신 분들의 삶과 신앙을 알아보는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등을 통해 우리 어린이의 삶의 자세를 형성시켜 줍니다. 『자비를 실천해요!』, 『십계명은 사랑이에요!』, 『칠성사』, 『성당의 거룩한 물건들』, 『천사』 등은 핵심 교리들을 성경과 삶을 연결시켜 잘 풀이해 줍니다. 그리고 『대림 시기, 예수님을 기다려요』, 『사순 시기, 예수님을 닮아 가요』, 『성당의 거룩한 물건들』, 『미사를 드려요!』, 『어린이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를 바쳐요!』 등은 전례를 통해 신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이끌며 깊이 있게 안내해 줍니다. 때로는 우리 각자에게 하느님의 섭리를 체험할 기회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기회는 개인적 체험이 될 수도 있고,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동향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소개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와 같은 양서의 등장 또한 하느님 섭리의 여러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이 우리의 미래이자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천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