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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 스케치 1
김선희
풀빛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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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동양 철학 여행을 떠나며
동양 철학 여행의 길잡이

제1부 문명 앞에 선 선구자들

01_문명을 향한 도전 중국 고대의 신화와 사상
요임금은 왜 순에게 왕위를 주었는가|중국 역사, 하나라에서 열리다|하늘에서 통치 질서를 찾다―은나라|천명天命을 통해 보편적 질서를 세우다―주나라

02_인仁, 인간의 길, 정치의 길…공자의 철학
공자, 문명의 계승자|예禮, 타율에서 자율로|인仁, 사람다움의 조건|의義, 인仁의 기준|군자가 다스리는 사회|도덕 정치를 꿈꾸며|개인의 발견

03_도道의 형이상학과 무위無爲의 정치학…노자의 철학
노자 X파일|도와 만물|사람은 땅을 본받고|무위의 정치학|작은 나라의 적은 백성|인의를 끊어라

제2부 세상을 바꾸는 각자各自의 길

04_자연과 자유의 함수관계…장자의 철학
장주와 『장자』를 찾아|고차원적 거짓말|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버리고|혼돈을 지켜라|도와 하나된 세계|포정이 소 한 마리를 뚝딱|앉아서 잊기, 마음을 텅 비게 하기|『장자』 속의 주인공들

05_도덕적 인간이 세상을 구한다…맹자의 철학
백 사람의 목소리 속의 울림, 맹자|인仁으로 정치하기|사람답게 사는 방법|고자와 인성을 논하다|사단四端, 마음속의 네 가지 선한 싹|우산은 왜 민둥산이 되었나|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호연지기를 길러라|내 안에 모든 이치가 있다

06_공동체에 운명을 걸다…묵자의 철학
양주와 묵자는 이단인가?|묵자, 묵가를 열다|세 가지 걱정과 세 가지 힘써야 할 일 |차별적인 사랑과 차별 없는 사랑|전쟁을 반대하다|하늘은 모든 백성을 사랑하시니|현명한 자를 숭상하고 서로 화합하라|사치를 금하고 절제하라

제3부 나를 넘어 깨달음을 향해

07_깨달은 자의 길 인도의 사상과 불교의 성립
인도의 종교 전통, 『베다』|귓속말로 전하는 비밀의 깨달음|너의 아뜨만을 알아라|브라흐만과 아뜨만은 하나다|불교의 뿌리|진리의 바퀴를 돌리다|나라고 할 것은 어디에도 없다|모든 것이 그물처럼 이어져 있다

08_불교, 큰 수레로 중국까지 불교의 발전과 중국 전파
불교, 종교인가 철학인가|대승 불교의 시작|불교, 중국의 문을 열다|노장의 옷을 입은 불교|승조, 현학의 절정|중국에 온 불교에서 중국의 불교로|종파 불교의 시작

09_온 우주이자 하나의 마음 화엄종과 선종
화엄경과 화엄종|금사자상의 비유|화엄의 세계관―사법계설四法界說|깨끗한 마음이 곧 부처|달마도와 달마대사|선종의 성립|땔나무꾼 혜능|돈오頓悟와 점수漸修|문자를 넘어서 불성佛性을 보라|오늘 이 자리의 선禪

동양 철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서가書架 탐험 안내도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이 책은 다양한 해석으로 열려 있는 오래된 사상을 현재에 잠시 고정시켜, 우리의 생각과 언어에 맞춰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함께 이해학 공유하기 위해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사상의 덩어리들을 인위적으로 결을 내어 슬라이드처럼 단상으로 나눴다. 그렇지만 사실 시고을 뛰어넘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은 몇마디 설명과 현대적 개념 풀이 안에 다 담기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러니 누구라도 이 책을 읽은 뒤 다른 철학책 혹은 철학자들의 본래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나름의 소명을 다한 셈이 될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과 동서비교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학으로 불리는 르네상스기 유럽 학술의 동아시아 전이에 관해 연구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연구서로서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 거울> 등을 썼고, <하빈 신후담의 돈와서학변>을 번역했으며 <8개의 철학지도>, <나를 공부할 시간>, <동양철학스케치>,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팝콘을 먹는 동안 일어나는 일> 등의 교양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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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61g | 153*224*20mm
ISBN13
9788974744403

출판사 리뷰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동양 철학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따라 갈 수 있다!

풀빛의 청소년을 위한 철학시리즈 가운데 『한국 철학 스케치1,2』에 이어 출간된 『동양 철학 스케치1,2』는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체를 안내하는 좌표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동양 철학 여행의 길잡이’를 실어 동양 철학 사상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글의 흐름과 내용에 맞는 그림과 사진 자료 등의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거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책의 끝머리에 있는 ‘동양 철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_서가 탐험 안내도’에서는 동양 철학을 분야별, 난이도별로 정리해 두어 독자들이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선택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당대의 철학자들이 무엇을 화두로 삼았는지에 ‘중심’을 두다!

이 책은 철학적 개념이나 이론뿐만 아니라 우리가 진정으로 궁금해 하는 것, 즉 당대의 철학자들이 무엇을 문제로 삼았는가, 무엇을 보고 지향했는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생각의 지도를 그리고 사유의 구조를 형성했는가를 중심축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바꾸고 실천하고자 했던 철학자들의 고민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 힘은 우리가 만나는 현실의 화두로까지 확장되어 오늘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한편 이 책의 내용면에서도 특징을 발견할 수 있는데, 동양 철학에서도 난해한 부분인 ‘불교’와 ‘성리학’을 다룬 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를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풀어써서 내용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잘 따라올 수 있게 했다.

동양 철학의 핵심을 잡을 수 있게 여섯 갈래의 사상적 흐름으로 묶다!

수천 년의 역사, 수만 리의 공간,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함께 얽혀 있는 동양 철학의 흐름을 몇 갈래로 나누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갈래를 나누고, 트고, 또 묶어 놓지 않으면 옛말로 이루어진 동양 철학은 박물관의 유리장 안에 갇혀버릴 수도 있다. 이 책은 여섯 갈래(1,2권 총 6부)로 사상적 흐름과 변화들을 묶고 이를 다시 세 개의 결(1,2권 총 18장)로 나누었다. 이 묶음들은 대체로 역사적 흐름에 따른 것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시대의 변화만이 아니다. 시간의 경과보다는 사상적 변화나 경향의 차이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여섯 갈래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면 동양 철학의 흐름과 나뉨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흐름 속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미리 알고 있다면 알고 싶은 곳 어디든 펼쳐도 길을 잃지 않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동양 철학 여행의 길잡이”를 두어 중요 내용들을 개괄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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