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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지구의 작은 지배자
최재천 감수
작은책방 2009.11.09.
베스트
생명과학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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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_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개미제국의 발견』 저자)
서문
문학과 영화 속 주인공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개미 | 자연과학자에서 개미학자까지

제1부 놀라운 생태적 성공

제1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개미
지구상의 개미는 몇 마리나 될까? | 개미의 가계도
제2장 모양과 색
지하에서 산꼭대기까지
제3장 성공의 열쇠
힘을 모아 집을 짓다 | 먹기 위해 혹은 방어하기 위해 | 편리한 번식 | 놀라운 수명
제4장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다
숲 속의 ‘청소부’
제5장 매우 오래된 역사
고대의 개미 군락

제2부 사회생활

제6장 군락의 탄생
정자은행 | 암개미 되기
제7장 분업
보모개미 | 운송개미 | 집 짓는 ‘건축가’ 일개미
제8장 개미들의 전쟁
다양한 공격 전술
제9장 일개미는 만능재주꾼
상황에 따른 대처 | 엘리트 일꾼
제10장 의사소통 시스템
동료들을 빨리 불러 모으는 방법 | 경보 시스템 | 식별 신호 | 춤추고 노래하는 개미
제11장 가족 모델
딸과 엄마 | 수백만 마리의 딸들 | 큰 여왕, 작은 여왕
제12장 기생개미와 노예잡이개미
알 도둑 | 유전적 근연관계

제3부 특이한 개미들

제13장 유목생활을 하는 군대개미
날마다 이동하는 군대 | 무자비한 육식 개미 | 군대개미의 고객과 손님, 협력자 | 수백만 개의 알
제14장 능숙하게 베를 짜는 베짜기개미
특별한 풀
제15장 천부적인 방향감각을 가진 나침반개미
이미지 기억해 두기 | 머릿속의 나침반
제16장 꿀을 모으는 꿀단지개미
사탕 대신 꿀단지개미 훔치기

제4부 공생관계

제17장 개미와 가축
젖소 진디 | 위생·안락·안전 문제의 해결 | 유목민과 목동 | 우유와 고기 | 꿀샘으로 개미를 유혹하는 나비의 애벌레
제18장 개미나무
근접 방어 | 악마의 정원 | 발아와 수분 | 함께 진화하기
제19장 버섯과 더불어 사는 버섯 재배 개미
공동 진화 | 삼각관계

제5부 무서운 해충 집단

제20장 무시무시한 침략자
개미밥이 된 암소 | 침략자 개미 | 주거 침입자 | 물리면 죽는다 | 농작물의 피해
제21장 슈퍼 군락
동종간의 연대성 | ‘유전자 정화’ 이론 | 퇴치 불가능한 군락

제6부 가족사

제22장 유전적 이타주의와 사회성
단순한 사회적 곤충이 아닌 ‘진사회성’ 곤충
제23장 가정불화
엄마와 딸 | 수컷은 표적
제24장 친족주의일까, 아닐까?
제25장 계급 싸움
유충도 발언권이 있다 | 수개미를 둘러싼 갈등
제26장 예외
잡종 | 반드시 짝짓기를 통해서만 번식하는 것은 아니다 | 이중 복제

제7부 사회 발전

제27장 유전자와 가족 형태
사회 환경
제28장 행동을 관장하는 유전자
유전학에서 유전체학까지 |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제29장 유전자 암호는 조만간 해독될까?
유전자와 계급 | 노화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 걸어 다니는 화학공장

제8부 IT산업과 개미

제30장 개미의 행동을 모델로
송장 치우는 묘지개미
제31장 개미와 컴퓨터 전문가
전화에서 인터넷까지 | 불량 고객을 색출하라
제32장 집단 로봇
바퀴 달린 베짜기개미 | 이타주의자와 전사

결론
역자 후기
참고 문헌
전문용어 색인

저자 소개 1

감수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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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在天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최재천의 다른 상품

저자 : 로랑 켈러
로잔 대학에서 환경 및 진화학과 학장을 맡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중과학서로는 『지구의 작은 지배자 개미』가 첫 저서이다.
저자 : 엘리자베스 고르동
과학 전문기자이다. 「르몽드」지 과학담당 기자로 5년간 일했으며, 현재 「라디오 스위스 로망드(Radio Suisse Romande)」와 「엡도(L'Hebdo)」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양진성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3학기 수료했으며, 현재 미국 리노에 거주하며 불어·영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토니와 프랭키』 『위대한 건축의 역사』 『육체의 악마』 『글로벌리아』 『글로비쉬로 말하자』 『서른 개의 관』 『시계 종이 여덟 번 울릴 때』 『초록 눈의 아가씨』 『마약 수사원 빅토르』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의 복수』 『과학 성공 답을 말한다』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5쪽 | 153*210*30mm
ISBN13
9788959791583

출판사 리뷰

3밀리그램 개미사회의 위대함, 그 신비를 파헤치다

어린아이가 지나가는 개미들을 보면 반응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징그럽다고 피하거나, 가지고 놀거나……. 개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다. 우화를 비롯하여 책과 영화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여 매우 친숙하다. 그런데 단지 ‘부지런한 곤충’이라는 간단한 수식어로 표현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개미는 매력적이다. 우선, 개미는 못 하는 게 없다. 싸움뿐만 아니라 방어도 잘한다. 버섯을 재배하거나 약을 제조하고, 곤충을 기르고, 환경을 보존하며, 서로 의사소통도 한다. 개미는 형태도 매우 다양하다. 어떤 개미는 가시처럼 뾰족하고, 어떤 개미는 목이 길며, 몸이 납작한 개미도 있다. 크기도 다양하다. 가장 큰 것은 3센티미터에 달하는데, 머리만 해도 작은 개미 몇 마리를 늘어놓은 것만큼 된다. 또한,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개미는 많은 곳에 분포하여 살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개미의 수를 합하면 몇 백 조 마리에 달한다. 작은 미물이지만 진정 이 지구의 지배자라 불릴 만하다.

개미의 사회성은 어떻게 발달하게 되었을까? 개미는 진화의 진정한 승리자일까? 이 책은 여러 종류의 개미와 그 특성, 생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미 전문가 로랑 켈러와 과학 전문기자 엘리자베스 고르동이 함께 풀어가는 개미 세계 이야기는 개미 등 곤충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흥미롭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독자들은 지나다니는 개미조차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개미의 삶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인간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동물행동학, 생태학에서 유전자, 로봇을 거쳐 뇌과학과 노화과학까지 최첨단 과학 분야의 모든 길을 여는 개미 세계 속으로!

개미라는 작은 생물은 다섯 대륙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며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다른 동물보다 앞서 나간다. 이러한 성공에는 개미의 ‘사회성’이 뒷받침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개미만큼 정밀하고 구조적인 사회를 갖는 동물은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개미사회의 탄탄한 조직은 개미 군락 전체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또한 이것이 인간으로 하여금 개미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유전학이 발달하면서 개미에 대한 연구는 빛을 발하고 있다. 개미의 유전자와 사회성 간의 관계에 대한 신비를 풀어 나가는 과정은 실로 놀랍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개될 연구를 통해 개미뿐만 아니라 척추동물의 사회성 발달에 대한 비밀도 풀릴 것이라고 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많은 개체수와 종수를 가지며 조직적인 체제를 갖는 개미에 곤충학자가 지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기술자, 컴퓨터 공학자, 로봇 전문가들조차 개미사회에서 영감을 얻으며 개미를 모델로 삼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개미가 이동하는 경로를 통한 수학 문제의 해결, 개미의 집단 지능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로봇 등 개미의 연구를 통한 많은 성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개미사회는 우리에게 감동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이익까지 안겨주고 있다. 개미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유익을 가져다줄지 실로 가늠하기 어렵다.

개미는 더 이상 단순한 곤충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작은 미물로부터 벅찬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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