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잘 가, 토끼야
개정판, 양장
이상권이태수 그림
창비 2017.02.07.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책소개

저자 소개2

산과 강이 있는 전라남도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 『아름다운 수탉』,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가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실렸으며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시간 전달자』, 『신호모데우스전』, 『첫사랑
산과 강이 있는 전라남도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 『아름다운 수탉』,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가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실렸으며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시간 전달자』, 『신호모데우스전』, 『첫사랑 ing』,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위험한 호랑이책』,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 시리즈, 『소년의 식물기』, 『1점 때문에』,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이상권의 다른 상품

그림이태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1년 경기도 백학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장 답사와 스케치 여행 등 철저한 ‘자연 관찰’을 바탕으로 꼼꼼하지만 날카롭지 않고, 따사롭지만 허술하지 않게 우리 나라의 자연을 세밀화로 담아냈습니다. 컴퓨터 등의 도구를 전혀 쓰지 않고 손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살려서 그리는 이태수의 그림은 사진처럼 실물과 똑같아 보이면서도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잘 전해줍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우리 순이 어디 가니』『심심해서 그랬어』『바빠요 바빠』『우리끼리 가자』와 자연 생태를 담은『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세밀화로 그
1961년 경기도 백학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장 답사와 스케치 여행 등 철저한 ‘자연 관찰’을 바탕으로 꼼꼼하지만 날카롭지 않고, 따사롭지만 허술하지 않게 우리 나라의 자연을 세밀화로 담아냈습니다. 컴퓨터 등의 도구를 전혀 쓰지 않고 손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살려서 그리는 이태수의 그림은 사진처럼 실물과 똑같아 보이면서도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잘 전해줍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우리 순이 어디 가니』『심심해서 그랬어』『바빠요 바빠』『우리끼리 가자』와 자연 생태를 담은『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개미가 날아 올랐어』등의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를 통해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생태 세밀화가 이태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라났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자연을 담은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잃어버린 구슬』,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잘 가 토끼야』, 『개미가 날아 올랐어』, 『나비 때문에』,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들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나라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세밀화로 보여주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좋은 그림책들이다. 시골로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자연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연에 마음을 열수록 작은 생명들이 우리를 감싸 안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이 새록새록 보인다는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건네고 있다.

이태수의 다른 상품

글 : 이상권
나만의 나무와 동굴 그리고 옹달샘을 찾으며 놀던 어린 시절 경험을 살려 동물이나 곤충, 식물 이야기와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똥이 어디로 갔을까』 『산에 가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옛 그림에 숨어 있는 상상의 동물』 『애벌레의 복수』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태수
길가에 핀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린 세밀화로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알록달록 무당벌레야』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 그린 책으로 ‘도토리 계절 그림책’ 시리즈,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개미가 날아올랐어』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56g | 252*222*10mm
ISBN13
978893645401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그림책

2003년, 동화작가 이상권과 세밀화가 이태수가 완성한 그림책 『잘 가, 토끼야』는 순박한 산골 소년 시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1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이 책에 담긴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오늘날을 살아가는 이들과 다시금 되새기고자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잘 가, 토끼야』는 토끼털 귀마개를 갖고 싶은 산골 소년 시우가 주인공이다. 엄마와 단둘이 사는 시우는 토끼털 귀마개를 하고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다. 시우는 친구들에게 아빠와 형이 산토끼를 잡아서 귀마개를 만들어 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풀이 죽지만, 혼자 씩씩하게 토끼 사냥에 나선다. 철사로 덫을 만들어 산에 올라간 시우는 발자국을 따라 토끼를 쫓는다. 흰 눈이 내린 마을의 뒷산을 배경으로 토끼를 쫓는 순박한 아이의 내면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시우는 덫을 놓고, 토끼는 덫을 피해 도망치는 일이 연이어 펼쳐지는데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끌고 나가면서도 생명의 가치에 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도시에 사는 요즘 시대에 산골 소년의 사냥 이야기는 다소 낯설겠지만, 문학적 깊이가 있는 글을 통해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상권 작가는 자연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산골 소년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내고, 주인공 시우가 산에서 맞닥뜨린 사건을 통해 생명의 아픔을 느끼고 성찰할 수 있게 한다.
『잘 가, 토끼야』는 곤충이나 벌레와 같은 아주 작고 여린 생명들을 무심코 괴롭히거나 죽인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모든 생명이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 숨 쉬는 존재임을 조용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


펜 선으로 쌓은 세밀화의 아름다움

자연에서 살아가는 풀, 꽃, 벌레와 같은 생명들을 세밀화로 따듯하게 표현해 온 이태수 작가는 『잘 가, 토끼야』에서 글에 어울리는 색과 재료를 골라 완성도 높은 세밀화를 선보인다. 펜 선으로 촘촘히 쌓아 올린 그림과 절제된 색감으로 작품을 표현해 냈다. 흰 눈이 내린 산과 시골집, 붉은 덫에서 보듯 흰색과 붉은색의 대비로 작품의 분위기를 만들고, 산골 소년과 토끼의 끈질긴 싸움을 그림자를 활용하여 기품 있게 보여 준다. 토끼를 잡으려고 놓은 동그란 덫 안에 시우가 갇혀 보이거나 눈밭에 비친 시우의 그림자 위로 토끼 발자국이 지나가는 장면 등은 등장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한 장의 이미지로 인상 깊게 시각화한 것이다. 개정판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표지와 더불어 이태수 작가가 다시금 정성스레 다듬고 고쳐 그린 세밀화를 감상할 수 있다.

* 『잘 가, 토끼야』는 책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책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뷰/한줄평1

리뷰

6.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