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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Krouse Rosen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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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구들은 차가운 아이스 크림 속으로 머리 먼저 들어가는 즐거움을 알지 못할 거야.”
“또 그릇에 땡그랑 부딪치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를걸?” “머그잔에서 빙그르르 춤을 출 수도 없고, 따뜻한 찻잔 안에서 편안히 쉬지도 못하지.”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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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겠지?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말이야.”
키가 작다고, 혹은 얼굴이 예쁘지 않다고 불평하는 아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 계속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과 비교하다가 결국 주눅들고 마는 아이들. 그리고 좀 더 자라서는 공부실력이나 체력 등을 가지고도 더 뛰어난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남의 처지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기비하를 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있는 경험일 테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숟가락’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자기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 『숟가락』은, 각자가 가진 행복을 확인하고 그것을 주신 부모님에게도 감사해하게 되는 법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책이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가 가진 그대로의 행복을 인정한다면 다른 사람의 아픔도 헤아릴 줄 아는 포용력을 지니게 된다. 내가 사랑해야 하는 다른 사람 또한 한가지 이상씩의 결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은 다름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될 테니까. 바로 이 책 『숟가락』이 그러한 생각의 계기를 심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