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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두와 함께
동해물과 백두산이 동시 쓰기 심사 허리 펴기 딱지 두두와 함께 첫 추위 별 이야기 ... 2. 슈베르트의 집 괴테의 집 연 날리기 꽁보리밥 비 온 뒤 안나의 집 나는 꽝꽝나무입니다 대화 장날 ... 3. 습관 불운 인생역전 행운과 행복 습관 건망증 손톱 이지미르의 떠돌이 개 ... 4. 수선화 귀걸이 미나리 강회 후생 소나무 아카시나무 한란 풀독 ... 5. 금어리 시첩 그늘에서도 빛나는 햇빛 가울비 오는 날 붙박이 자작나무 그늘 편지 그 아이의 일기 지금은 봄 ... 책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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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나물 넣고 고추장 섞어 스으쓱 비벼 참기름 쳐서 고소하게 맛을 내었다 "한 번 주면 정 없지러" 할머닌 비빈 밥을 내 밥그릇에 보탠다 한 번 주면 정이 없다는 말 조금 더 먹이겠다는 배고픈 시절에서부터 내려오는 따뜻한 배려 할머니의 두둑한 손 깎지 않아도 절로 닳았을 두껍지만 깨어진 손톱. --- p.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