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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식 포토 스토리
신미식
푸른솔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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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신미식은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4년 전 처음 아프리카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90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1년에 절반 가까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다. 신미식은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했고, 42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했고, 37권의 책을 펴냈으며, 20여회의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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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2g | 131*187*30mm
ISBN13
9788993596069

출판사 리뷰

모든 사람은 사진을 좋아한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찍어 놓은 사진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이 세 가지 유형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국 모든 사람들은 사진을 좋아한다.
사진에 미친 신미식 작가가 또 하나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 속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과 소박한 자신의 생각이 글로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은 사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에게는 또 하나의 더없는 귀한 선물이다.
가식 없고 꾸밈없는 느낌과 생각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그대로 표출하는 신미식 작가의 글은 피사체와 하나가 되려는 작가의 사진과 많이 닮아 있다. 그의 사진과 글은 독자의 영혼을 감싸주고 보듬어 주는 치료제의 역할도 할 것이다.

사진을 찍는 시인일까? 시를 쓰는 사진작가일까?
아무런 선입견 없이 이 책을 본다면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미식은 사진작가가 되지 않았으면 틀림없이 시인이 되었을 것이다. 시인의 감성과도 같은 작가의 에세이가 보석과도 같은 그의 사진 속에 봉숭아물이 배듯 배어 있다. 사진을 보면서 그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순수한 그의 감성을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리고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어느새 중세풍 노르웨이의 길을, 천국의 땅 에티오피아의 길을, 케냐의 넓은 평원을, 석양의 갠지스 강가를,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뉴칼레도니아의 바다를, 캐나다의 벽화 마을 슈메이너스를, 여유로운 뉴욕의 소호 거리를 걷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추천평

사진은 생각하는 힘이다. 한 장의 사진은 가장 짧은 시간의 순간이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시간과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다. 신미식의 사진은 한 편의 시다. 절망에는 절망으로 한 덩어리가 되고 기쁨 앞에서는 온 몸으로 기뻐한다. 그 안의 맑은 영혼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희망이 있다. 사진가는 가슴속에 있는 것을 찾아내는 사람이란 것을 신미식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
원덕희(사진가)
여행에서 돌아와 자신이 만든 공간 안에서 작은 속삭임으로, 사람들에게 마치 옛날 얘기인 듯 편안하게, 그러나 정성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신미식의 시선에는 비판의식이 없어 보입니다. 그의 카메라는 날카로운 펜이 아니라 부드러운 면봉의 텃치로 세상을 묘사합니다.
강영호(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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