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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고 시인 루미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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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험으로 배우는 것
영리한 앵무새/ 장군!/ 사자의 몫/ 그 당나귀는 어떻게 만족하는 법을 배웠나?/ 악당을 위한 기도/ 거기 누구? 2. 관용과 선물 칼리프의 보상/ 낙타와 생쥐/ 구걸의 규칙 3. 꾀로 해결한 어려움 사자와 토끼/ 비밀 메시지/ 일 대 삼 4. 피할 수 없는 운명 저승사자 아즈라엘/ 그게 그러니까…/ 천직/ 오디새의 운명 5. 지혜와 상식 한 배에 탄 두 사람/ 모래 자루/ 우리 집으로?/ 야간 문답/ 야망에 찬 개미/ 왕의 행차/ 사원 밖에서/ 귀신이 무서워 6. 어리석음 잡힌 새의 세 마디 말/ 사자 문신/ 병문안/ 나귀가 사라졌다!/ 망친 기도/ 별로 영리하지 못한 새/ 설상가상/ 터키인과 재단사/ 보물찾기/ 흰 수염 7. 순간의 재치와 앞선 생각 배나무 위에서/ 왜 하필 나?/ 처음과 나중을 함께 보고/ 파수꾼 8. 현명한 판단 처음 보는 짐승/ 그리스 화가들/ 말은 나중에/ 두 노예/ 개미가 아는 만큼/ 사랑 노래/ 거창한 터번/ 라일리와 칼리프 9. 겸손한 자의 지혜 장난감 말을 탄 성자/ 신의 거울/ 세 번째 계단 10. 드러난 사기 아야즈와 진주알/ 콧수염의 허풍/ 도시 사람과 시골 사람/ 하느님의 종 11. 손님 접대 고양이와 살코기/ 나귀와 하인/ 만일이라는 집/ 손님의 환영(幻影) |
Mevlana Jelaluddin Rumi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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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치안판사에게 말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도둑질이 내 천직인 걸요.” 치안판사가 말했다. “그러니 어쩌겠나? 자네를 잡아서 감옥에 넣는 것이 내 천직인 걸.”“오, 그대가 라일리인가?” --- '천직' 중에서 그렇게 해서, 그대는 장차 솔로몬처럼 위대한 왕이 되겠다는 개미를 만났지. 그런데 왜 웃고 있나? 지금 그대에게 있는 모든 것―자네의 기술, 재간, 지식, 능력 따위―들이 처음에는 개미만큼 작은 생각(아이디어) 아니었던가? --- '야망에 찬 개미' 중에서 칼리프가 말했다. “그대가 내 친구 마즈눈으로 하여금 사랑에 빠져서 정신을 잃게 만든 그 미모의 라일리라고? 이해할 수 없군. 내 눈에는 다른 여자들과 별로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용모인데?” 라일리가 대꾸했다. “하지만, 당신은 마즈눈이 아니잖아요?” --- '라일리와 칼리프' 중에서 “루미를 읽게 된 것은 저의 숙명이자 하늘의 은총입니다. 그가 시공을 뛰어넘는 지혜와 궁극의 깨달음으로 과연 인류의 스승 대접을 받을 만한 존재임은 유네스코에서 그의 탄생 800주년을 맞아 2007년을 ‘세계 루미의 해’로 정한 사실이 증명한다고 하겠습니다. 날마다 원치 않는 고약한 소식들이 신문과 방송을 어지럽히고 있는 이때에, 한 위대한 신비주의 수피 시인의 지혜와 교훈이 여러분의 일상생활을 좀 더 기름지고 여유롭게 해드릴 수 있다면 옮긴이로서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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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고 시인 루미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13세기 페르시아의 천재적 시인 루미의 우화들을 모은 책. 이슬람 문학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역본을 가지고 있는 루미의 서사시 모음 「마드나위」에 실린 글 중에서 57편을 골라 ‘경험으로 배우는 것’ ‘관용과 선물’ ‘꾀로 해결한 어려움’ 등 11개 주제로 엮었다. 『루미의 우화 모음집』에 실린 이야기들은 지금도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날카로운 통찰과 지혜로 번뜩인다. 짧은 대화 한 토막이 한숨과 동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이 우화들에서 우리는 루미의 에센스를 읽을 수 있다. 시인이 자기 친구들, 민담들 그리고 실생활의 경험들에서 얻어낸 이야기들에는 수피의 지혜, 친절, 예절, 솔직함이 스며들어 있다. 루미의 이야기들은 뜻밖의 반전을 통해 갑작스럽고 엉뚱한 깨달음으로 독자를 데려간다. 악의 없는 농담으로 껄껄웃음을 웃게 하고, 말 없는 고요함에 젖어 영혼의 한 구석에서 잠잠히 기다리게 한다. 여기엔 어리석은 마술사, 예절바른 낙타, 야망에 찬 개미, 교만한 사자를 농락하는 토끼, 고향 친척이 보낸 비밀 메시지를 읽고 새장에서 벗어나는 앵무새 등이 등장한다. 그 밖에도 어리석은 군주와 슬기로운 군주, 착한 하인과 못된 하인이 함께 등장하여 신성한 경구와 수수께끼로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여기 수록된 이야기들을 통해서 독자들은 루미의 심오한 작품 세계에 매력을 느껴 한 걸음 들어가 볼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진정한 삶의 지혜와 실천하는 언어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해 옛사람들의 진솔한 가르침을 담은 시리즈 『지혜의 우물』 3권이다. 목사이자 작가인 이현주 씨가 우리말로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