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정리한 월스트리트의 생생한 기록
주요등장인물 소개 머리말 -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1장. 늙은 리먼 브라더스를 보내던 날 - 2008년 9월의 그 결정적이던 주말 2장. 역사적 주기를 가진 금융계의 방탕 -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연방준비제도의 역사 3장. 망상의 시대, 그린스펀의 원죄 - 그린스펀이 이룩한 것 4장. 보스턴에도 유태인은 있다 - 벤 버냉키는 누구인가? 5장. 갈등의 2인무(二人舞) - 2007년 8월, 금융공황이 시작되다 6장. 사총사(四銃士:) 버냉키의 두뇌들 - 버냉키, 콘, 와시 그리고 가이스너 7장. RE: RE: RE: RE: RE: RE: 블루 스카이 - 금융공황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첫 번째 대응 8장. 금융공황의 꽁무니 따라잡기 - 연방준비제도는 어떻게 해서 뒤처졌으며, 또 어떻게 따라잡았나? 9장. 비정상적이고 급박한(unusual and exigent) - 베어스턴스, 첫 번째 긴급구제 대상 10장.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 프레디맥과 패니메이의 인수, 그리고 다음 행보에 대한 고민 11장. 유리창을 깨라 - 리먼브라더스와 AIG의 여파, 그리고 의회에 통사정하다 12장. ‘미국 특유의 사회주의 정신’ - 납세자의 돈으로 은행 지분 사들이기 13장. 제로금리 시대의 세상 - 연방준비제도의 0퍼센트 금리 14장. 버냉키는 밀턴 프리드먼과의 약속을 지켰는가? - 미리 알아보는 평결 주(註)/ 감사의 글/ 감수의 글/ 본문에 나오는 회사 이름 |
David Wessel
李慶植
이경식의 다른 상품
|
『월스트리트저널』 베테랑 기자가 생생히 복원한
금융위기의 연극무대, 연방준비제도 2008년 9월, 지구촌 모든 나라가 놀라는 사건이 일어난다. 2천억 달러가 넘는 자산규모의 국제적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세계적 금융위기가 모든 개인들에게도 위기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입체적 신호탄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누구보다 가장 큰 교훈을 얻은 사람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벤 버냉키였다. 『월스트리트저널』 경제 에디터이자, 퓰리처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웨슬은 버냉키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를 출입하는 기자들 중 가장 버냉키의 속내와 고뇌, 그가 행동하는 모든 것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파와 효과를 객관적이고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벤 버냉키의 육중한 책임과 권한을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첫 번째 사건은 바로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신청이었다. 이 사건은 그야말로 ‘사고’였고, 이 사고를 통해 버냉키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왜 대마불사(too big to fail)의 논리가 필요한 것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버냉키라는 인물을 수장으로 삼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이 한 사람의 능력과 판단, 그리고 결정에 따라 얼마나 좌지우지 되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하여 보여줌으로써 현대 금융시스템의 매커니즘이 가지고 있는 큰 흐름과 개인적 해프닝들이 뒤섞여 나온 결과물이 어떻게 ‘살아있는 역사’로 남겨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9년 장기 집권한 정치적인 늙은 호랑이, 그린스펀과 대공황만을 17년 연구한 조용한 공부벌레, 버냉키의 리더십 대결 이 책은 출간즉시 각종 언론을 통해 주목받는 책으로 집중 조명되어, 2009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2009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그리고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TIME』은 2009년 올해의 인물로 벤 버냉키를 지목하고 여러 페이지를 할애하며 벤 버냉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루었다. 17년간 20세기의 대공황의 원인과 결과, 그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을 연구하면서 쌓아온 학문적 성과를 자기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지휘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고 특별한 사건임이 분명하다. 그래서인지 그는 연준의 전 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의 스타일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으면서도 그린스펀이 간과했던 연준의 실질적 기능들을 되살려내기 위해 매우 학구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예를 들면 연준의 제도적 방침들을 언론에 설명하는 자리에서 그린스펀의 스타일은 언제나 이중적인 언어로 ‘애매하게’ 표현되곤 하였지만, 버냉키는 좀더 실질적인 설명으로 금융계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분명하고 학구적인 (정치적이지 않은) 버냉키의 업무 스타일과 판단, 그리고 결정 등은 전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쓰나미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치였다고 평가받게 된다. 남겨진 문제들 ; 언제까지 세금으로 대형금융사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이 책에 의하면 버냉키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실행했던 모든 결정과 정책들은 대부분 불가피한 상황들이었다. 따라서 2010년 2월에 있었던 버냉키 의장의 연임에 관한 사회의 여론은 매우 좋지 않았다. 납세자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돈이 대형 금융사들의 안위를 위해 쓰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동맥에서 피가 멈추어버리면 모세혈관으로도 피는 전달될 수 없다는 것이 버냉키가 생각하는 시각이다. 한시적인, 겉으로 보이는 작용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형금융사들과 연계되어 있는 모든 관계들의 생사가 걸려있기에 이 원칙만큼은 무너뜨릴 수 없다는 의견은 결국 버냉키의 연임과 함께 계속 유지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의 다채로운 연결고리와 그 흐름을 보여주는 만화경! 이 책은 아직 현재진행형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과정의 일부분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역할과 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부 및 기업 등 거대 조직 내부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기까지의 분초를 다투는 과정, 정치적인 영향력을 염두에 둔 모든 언행과 의사결정들, 그 모든 과정의 성공과 실패들을 있는 그대로 확인함으로써 독자들은 이제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복잡하고도 단순한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며, 그 어떤 거센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식견과 마르지 않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흐름을 꿰뚫는 주요 질문들』 = 버냉키와 연방준비제도 사람들은 무엇을 알고 있었을까? 그꺸고 무엇을 모르고 있다가 깜짝 놀랐을까? = 버냉키, 재무부 장관 헨리 폴슨 그리고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티모시 가이스너는 계속 이어지던 극심한 압박감 속에서 어떻게 일들을 처리했을까? = 절체절명의 순간, 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베어스턴스, 리먼브라더스, 그리고 AIG와 패니메이, 프레디맥의 문제들을 숨가쁘게 해결하면서 버냉키와 그의 동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까? =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던 앨런 그린스펀의 명성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금융 위기 가운데 ‘왜’ 그리고 ‘어떻게’ 제기되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