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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제1권
2. 제2권
3. 제3권
4. 제4권
5. 제5권
6. 제6권
7. 제7권
8. 제8권
9. 제9권
10. 제10권
해설
연보

저자 소개 1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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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toteles (B.C. 384~322)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위인이다. 1998년 저명한 현대 철학자들이 뽑은 “서양철학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고의 목적”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에 북부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왕의 주치의였다고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릴 때 죽었다. 그가 17살 때 어머니마저 죽은 뒤 후견인인 프록세노스에 의해 아테나이에 있는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로 보내졌고, 거기에서 20년간 머물렀다. 기원전 347년에 플라톤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위인이다. 1998년 저명한 현대 철학자들이 뽑은 “서양철학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고의 목적”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84년에 북부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왕의 주치의였다고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릴 때 죽었다. 그가 17살 때 어머니마저 죽은 뒤 후견인인 프록세노스에 의해 아테나이에 있는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로 보내졌고, 거기에서 20년간 머물렀다.

기원전 347년에 플라톤이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메이아를 플라톤의 조카인 스페우시포스에게 맡기고, 철학의 후원자였던 소아시아 아소스의 왕 헤르메이아스에게 갔다. 거기서 그는 헤르메이아스의 조카인 피티아스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다. 기원전 345년에 헤르메이아스가 페르시아인들에게 살해되자, 그는 레스보스 섬의 미틸레네로 갔고, 거기에서 수제자이자 가장 가까운 동료가 된 테오프라스토스를 만났다. 기원전 342년에는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2세의 초청으로 나중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된 왕세자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기원전 335년에 그는 다시 아테나이로 돌아와서, 자신의 독자적인 교육기관인 리케이온을 세웠고, 이것이 소요학파의 기원이 된다. 이 시기가 그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그가 쓴 책들과 글들 다수는 이 기간에 쓰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의 지성과 폭과 깊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그가 다룬 분야들은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등으로 아주 폭이 넓었다. 그의 대표적 저서로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형이상학』, 『자연학』, 『정치학』, 『범주론』, 『명제론』, 『수사학』, 『시학』 등이 있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아테나이에서는 반마케도니아 정서가 강해지고 그는 불경죄로 고발된다. 그렇게 해서 그는 에우보이아의 칼키스로 떠났고, 그 다음 해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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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12185

책 속으로

행복한 사람에게는 모든 좋은 것이 있다고 하면서 외적인 선들 가운데 최대의 것인 친구가 그에게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만일 남이 잘 해주는 것을 받는 것보다는 남에게 잘 해주는 것이 더욱 친구의 특색이 되는 것이요, 선을 베푸는 것이 선인 및 덕의 특징이요, 또 낯선 사람보다 친구에게 더 잘해주는 것이 더욱 아름다운 일이라고 할진대, 선인에게는 자기가 잘 해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까닭에 우리가 역경에 있을 때에 더 친구가 필요한가, 그렇지 않으면 순경에 있을 때 더 필요한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역경에 처했을 때 자기에게 이익을 줄 사람들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순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가 잘 해줄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확실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사람을 고독하게 한다는 것은 부조리한 일이다. 혼자 있다는 조건에서 전세계를 얻는다 할지라도 아무도 이것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말이다. 사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요, 그 본성이 남과 함께 살도록 돼 있다. 그러므로 행복한 사람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이다. 그리고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느니보다는 친구들 및 선인들과 함께 지 내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것임은 명백한 일이다.

--- p.68

선에 있어서도 이와 마찬가지이며, 정의를 찬양하는 것처럼 아무도 행복을 찬양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이것을 보다 신적이고 선한 것으로 보고 축복하는 것이다. 에우독소스가 쾌락의 우위성을 옹호하는 방법은 옳았다고 생각한다. 즉, 그의 견해에 따르면, 쾌락이 선에 속하는데도 찬양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찬양받는 것들보다 더 좋은 것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이나 선은 바로 이러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들에 비추어 다른 모든 것이 판단되기 때문이다. 찬양은 덕에 어울리는 것이며, 칭송은 이와 반대로 성과와 관련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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