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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악의 피안
철학자의 편견에 대하여 자유정신 종교적인 것 잠언과 간주곡 도덕의 박물학 우리의 학자들 우리의 미덕 민족과 조국 고귀란 무엇인가 2. 이 사람을 보라 나는 왜 이렇게 현명한가? 나는 왜 이렇게 영리한가? 나는 왜 이렇게 훌륭한 책을 썼는가? 나는 어찌하여 이런 운명인가? |
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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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대한 의지 - 이것은 앞으로 우리를 많은 모험에 유인할 것이다. 모든 철학자는 저 유명한 성실에 대하여 두려운 마음으로 이야기해 왔다. 이 진리에 대한 의지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문제를 제기해 왔었던가! 얼마나 괴상하고 고약하고 의아스러운 문제들을! 그것은 이미 하나의 옛말이 되어 버렸다. - 그리고 그것은 지금 겨우 시작되었을 뿐이지 않는가? 우리가 드디어 이것을 시기하고 인내력을 잃고 등을 돌리는 일이 있더라도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 스핑크스를 향해 우리 쪽에서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 지금 우리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은 누구일가? 우리 중에서 '진리'에 뜻을 두고 있는 것은 대체 누구일까?
아닌게 아니라 우리는 이 의지의 근원을 알기 위해 이 이문을 일으킨 것이다. 그리하여 드디어 더욱 근본적인 의문 앞에 멈춰선 것이다. 그리고 이 의지에 어떤 가치가 있느냐고 물었다. - 우리는 진리를 원한다. 그리고 어째서, 비진리는 원하지 않는가? 불확실을 원하지 않는가? 무지를 원하지 않는가? - 여기에서는 또 진리의 가치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가 우리 앞에 나타났다. 혹은 우리 쪽에서 이 문제 앞에 걸어 나왔는지도 모른다. 양자중에서 어느 쪽이 이집트에 있었을 것이다. 어느 한 쪽이 스핑크스 였을까? 어쨌든 여기에 의문과 의문부가 서로 마주쳤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 제기된 적이 없었다. 그것을 처음으로 보고 인정하고 감히 제기한 것이 바로 우리였던 것이다. 여기에는 모험이 있다. 더 큰 모험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모험이..... --- pp.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