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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 복합시대
이기준 등저
생각의나무 20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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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책소개

목차

머리말. 공학인의 꿈을 키워주는 촉진제가 되길 희망하며

서론. 공학기술 복합시대를 열며 - 이기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1. 디지털 컨버젼스 - 이강석 삼성전자 상무

2. 텔레매틱스의 기술과 꿈 - 김상권 현대자동차 사장

3. 바이오인포매틱스 - 김동섭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

4. DNA칩 - 서정선 마크로젠 대표이사

5. 나노바이오기술 - 조영호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

6. 스마트 재료 시스템 - 최승복 인하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저자 소개

저자 : 이기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및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총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1996년도에는 국민훈장 목련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화학공학요론』『반응공학』『이동현상』등이 있다.
저자 : 이강석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및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졸업.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표준연구소 및 지멘스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삼성종합기술원 미래기술실장 및 삼성전자 디지털 총괄 신규사업추진팀장을 거쳐, 현재는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연구소 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자 : 김상권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197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승용제품개발연구소장 및 품질관리본부장, 남양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뒤,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과학의 날 석탑산업훈장 대통령상(1997), IR52 장여실장 대통령상(2002)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 : 김동섭
서울대학교 및 브라운대학교에서 화학과 박사학위 취득. 현재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이오인포매틱스, 계산 생물학, 계산 화학 당이 주요 연구 분야이다.
저자 : 서정선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동 대학원 생화학과에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의대 교수이자 (주) 마크로젠 대표이사. 현재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분자생물학실 실장, 유전자이식연구소 소장 및 국립암센터건립추진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랩벤처(Lab Venture)협의회 회장이기도 하다.
저자 : 조영호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버클리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및 기계공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과학기술부 창의적연구 진흥사업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국가나노기술정보교류회 바이오나노그룹장, 대한기계학회 MEMS 분과회장 및 IEEE MEMS Conference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2002년 과학기술부장관상(올해의 나노바이오 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나노기술이 미래를 바꾼다』가 있다.
저자 : 최승복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스마트재료이용 자동차 부품 및 로봇 개발, 진동제어 및 나노시스템 개발, 자동차, 로봇, 인공위성들의 강건제어로직 개발이 주요 연구분야이다. 한국 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2000),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2002)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수록하고, 국내외적으로 8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기도 하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17g | 153*224*20mm
ISBN13
9788984982673

책 속으로

자동차의 발전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확장'에 대한 욕구에서 출발한다. 초기 자동차는 인간의 다리를 대신해 효율적으로 물리적인 공간을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잘 달리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고 이러한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는 1886년 다임러가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선보인 이후로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이제 자동차도 더 이상 물리적 공간을 확장하는 이동수단으로만 머무를 수 없게 되었다. '유비쿼터스'라는 큰 흐름 속에서 자동차는 '사이버 공간'의 확장이라는 또 다른 임무를 부여 받은 것이다. 즉, 차라는 공간이 때로는 극장으로, 혹은 강의실로 또는 게임방 등으로 변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의해 텔레매틱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텔레매틱스는 가상 공간의 확장을 통해 차 속에서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이동수단이라는 자동차 본래의 기능도 더욱 강화한다. 최적경로를 산출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하게 해주며, 더 나아가 도로 자체를 지능화한 ITS와의 융합을 통해 무인 자동운전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1920년대에 자동차용 라디오가 처음 나왔을 때 모두들 사치품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필수품이 된 것처럼, 앞으로는 텔레매틱스가 없는 자동차 또한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텔레매틱스가 '램프 속의 지니'가 아닌 우리와 호흡을 같이 하는 현실의 친구로 우리 곁에 다가올 날이 그리 머지않은 것 같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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