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지리산
김영주
컬처그라퍼 2010.06.10.
베스트
여행 top100 2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5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작가의 글
지리산은?
프롤로그
1부
2부
3부
지리산, 알고 떠나자

저자 소개 1

국내 유수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와 편집장으로 오랜 시간 일했다. 웅진출판 생활잡지 사업본부장이던 2005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던 나날을 내려놓고 홀연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침내 손에 넣은 자유가 가르쳐 준 것은 느리게 머무는 삶의 행복이었고, 그것은 오랜 기다림 끝의 약속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행 작가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토스카나』 『뉴욕』 『프로방스』 『지리산』 등의 ‘머무는 여행’ 시리즈를 내놓으며 국내 여행문학계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길 위의 여행’ 시리즈로 미국 횡단을 다룬
국내 유수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와 편집장으로 오랜 시간 일했다. 웅진출판 생활잡지 사업본부장이던 2005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던 나날을 내려놓고 홀연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침내 손에 넣은 자유가 가르쳐 준 것은 느리게 머무는 삶의 행복이었고, 그것은 오랜 기다림 끝의 약속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행 작가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토스카나』 『뉴욕』 『프로방스』 『지리산』 등의 ‘머무는 여행’ 시리즈를 내놓으며 국내 여행문학계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길 위의 여행’ 시리즈로 미국 횡단을 다룬 『태양, 바람 그리고 사막』, 이탈리아 종단을 다룬 『이탈리아, 낭만 혹은 현실』을 출간했다.
여행만큼 저자를 사로잡은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미술이다. 여행하거나 글을 쓰지 않는 휴식의 시간에 틈틈이 미술사 공부를 이어가고 전시장을 찾던 발길은 이후의 여행과도 연결되었다. 첫 작업으로, 인상파 화가들의 발자취를 다룬 여행서 『인상파 로드』를 발간했다. 화가들의 생가에서 무덤까지, 그림의 배경과 작업실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따라가며 풀어간 이 책은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의 기본 설명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목시킴으로써 ‘아트와 여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영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572g | 125*188*30mm
ISBN13
9788970594521

책 속으로

강물이 주변 풀들을 적시고 붉은 흙길은 강변을 따라 곧게 뻗어 있다. 하늘에는 구름과 태양, 파란색과 잿빛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오묘한 잔치를 벌이고 있다. 우리는 일행들의 뒷모습이 점점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도 게으름을 피웠다. 10여 년 만에 함께하는 시간이 그저 즐거웠다. H와 나는 서로 카메라를 들이대며 애들처럼 장난을 쳤다. 산더미 같은 배낭을 슬쩍 트럭에 두고 내린 K씨를 놀려 대기도 했다. 각자 불혹과 지천명의 나이를 넘긴 세 사람은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그래도 될 것 같았다. 초록과 황금색으로 뒤섞인 갈대들이 춤을 추듯 바람에 흐느적거리고 섬진강은 그 옆에서 조용히 운율을 맞추며 흐르고 있다. 구름 속에 가려진 산봉우리, 끝없이 사방팔방으로 퍼져 있는 너른 벌판, 그들이 만나는 산자락 한편에 오롯이 자리 잡은 농가들. 고개를 낮춘 자연이 길 위의 여행자에게 자리를 내준다. 조금만 쉬었다 가라고. 잠시라도 긴 숨을 내쉬어 보라고. 나는 바지를 둘둘 말아 무릎까지 올리고 두 팔을 번쩍 치켜 올렸다. 내 가슴에 따뜻한 바람이 인다. 여기는 바로 내 나라다. --- p.119

"위에는 올라가 봤나?"
"아뇨, 아직. 내일 가려고 합니다."
"아, 그렇구먼. 어느 쪽으로 갈 건가."
"그게, 저…, 종주할 예정입니다."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 갔다. 침묵이 길어졌다.
"내일이라. 며칠간 큰 비가 올 거라는데, 폭풍도 몰아치고. 일행은 있는가? 종주 경험자도 있고?"
"몇 명이 같이 가지만, 글쎄요…, 지리산은 다들 처음일 겁니다."
나도 모르게 마른침이 꿀꺽 넘어갔다.
"큰일이네, 큰일이야. 아주 힘들겠어."
어제부터 하루에 몇 번씩 들여다본 일기예보. 걱정은 됐지만 초보 입장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 턱이 없었다. 함 선생이 J에게 눈을 돌리며 말했다.
"왜 옆에서 말리지 않고 놔뒀지? 자네는 산을 좀 알지 않는가?"
아, 보통 일이 아닌가 보다. 나는 북한산에 서너 번 갔다 왔다는 얘기를 겨우 꺼냈다. 완전초보는 아니라는 걸 은연중에 알리고 싶었지만 그는 다음 말을 정확하게 내뱉었다.
"초행자가 폭우가 쏟아지는 지리산을 종주하겠다, 바보거나 독종이거나 둘 중의 하나구먼." --- pp.226-227


해발 1,915미터. 하늘에 닿을 듯 곧추선 봉우리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다. 구름 속에 몸을 맡기고 의연한 능선에 기대고 싶은 곳. 두 발을 떼고 두 팔을 휘저으며 힘껏 날아 보고 싶은 곳. 7인의 원정대는 모두 천왕봉 꼭대기에 우뚝 섰다. 종주 첫날, 쌀 한 포대를 배낭에 넣고 비지땀을 흘리던 초로의 남자도, 북한산 네 번 가보고는 지리산 종주하겠다고 나선 무모한 아줌마도, 17년 전 직장 상사와의 약속을 지키려 무리한 일정을 단행한 의리파 사진가도, 자전거 페달 하나 열심히 밟아 온 힘으로 도전장을 낸 30대 열혈여성도, 그리고 첫 등산이 첫 지리산 종주가 되어 버린 세 청년도 모두 천왕봉 꼭대기에서 바람을 맞았다. 그것은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뜨겁고 진한 감동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토록 넓고 황홀한 것이었다. 내가 누리고 있는 하늘은 알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순결했다. 이 앞에서는 더 이상 바랄 것도, 욕망을 채우려는 치열함도 없다. 비워진 가슴 속으로 지리산은 더 깊게 들어오고 있다. --- pp.307-310


여기는 바로, 달이 뜨면 정면으로 달빛을 받는다는 월평마을. 지금은 태양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따뜻하고 평화롭다. 민박집 몇 개가 비슷한 모양새로 들어섰고 골목 끝에서는 개 짓는 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흐드러진 나무 한 그루가 점잖게 버티고 서 있는 팔각정 쪽으로 향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지친 여행자를 기다렸다는 듯 빈 나무 벤치 하나가 양지와 음지 사이에 적당히 놓여 있다. 아예 신발까지 벗고는 의자 위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머리 위로는 새파란 하늘이, 발끝에는 나뭇잎의 긴 그림자가 있다. 팔각정은 텅 비어 있고 그 옆의 텃밭에는 푸른 채소들이 가득 찼다. 한적하던 길 한편에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가 나타났고 다른 편에서 오던 젊은 남자가 그에게 인사를 하더니 한참이나 얘기를 주고받는다. 그들이 헤어질 때까지도 우리는 일어나지 않았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 편안함이 아까워서 오래도록 자리를 뜨지 못했다.

"네가 정말 지리산 여행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
P가 불쑥 말을 꺼냈다.
"나도 그랬어."
"등산을 할 거라고는 더더욱 상상도 못했어."
"나도 그랬어."

P가 할 말을 잃은 듯 멀뚱히 내 얼굴을 쳐다본다. 우리는 다시 먼 곳에 시선을 맞춘 채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 저 멀리 낮은 산등성이 몇 개가 희미하게 보인다. 맨 뒤쪽에 살짝 머리를 내민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지리산일까. 그 흐릿한 형태가 지리산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첹소가 번진다.

--- pp.434-435

출판사 리뷰

머무는 여행자 김영주,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곳에서
그녀의 다섯 번째 여행이 시작되었다!

2006년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토스카나>, <뉴욕>, <프로방스>를 여행하고, 그곳에서 머문 기록들을 하나씩 세상에 내놓으며 '머무는 여행'이라는 여행문학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던 김영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다양한 빛깔의 이국 풍경을 전해 온 그녀의 다섯 번째 여행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곳'에서 시작되었다. 잡지 에디터로 패션과 문화의 일선에서 살아온 스무 해, 캘리포니아도 프로방스도 거리는 멀었으나 다가가는 것이 두렵지는 않았다. 머무는 만큼 가까워지리라 확신했다. 그러나 '그곳'은 달랐다. 한번 밟은 곳은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왔던 김영주도 그곳을 향해 첫 발을 떼기가 쉽지 않았다. 바다너머 외국 땅보다 더욱 생경했던 곳, 50년의 세월 끝에 작가 김영주는 마침내 그 땅을 밟았다. 오랜 역사를 품고 안개 속에 가려진 아득하고도 신비로운 '지리산'의 산자락을.

지리산은 어색한 듯 머뭇거리며 처음 찾아온 사람에게 쉽사리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끝도 깊이도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겸허하고 비워진 가슴으로 천천히 다가서자 지리산도 김영주의 곁으로 다가왔다. 느리지만 거세게, 조용하지만 깊숙이. 지리산의 둘레를 따라 정겹게 흐르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산등성이마다 서린 역사의 흔적들, 모든 것이 지리산의 울타리 안에 있었다. 무모하리만치 간절한 열망으로 마침내 천왕봉 꼭대기에 두 발을 디뎠을 때 가슴속에서 터져 나온 깨달음. 세상은 이토록 넓고도 황홀한 곳이었고, 하늘은 지금껏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순결했다.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지천명의 나이, 그 언덕을 넘어가려는 그녀에게 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르쳐 준 곳. 그곳이 바로 지리산이었다.

자연의 섭리처럼, 오래된 약속처럼,
필연적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한 그곳

비행기나 배를 탈 필요도 없었다. 어설픈 외국어를 연습할 일도, 비상용 연락처를 수소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었다. 자동차를 빌리거나 현지에서 사용할 전화번호를 미리 구해 놓을 이유도 없었다. 짐 가방의 무게가 초과될까 봐, 갑자기 환율이 오를까 봐 전전긍긍할 것도 없었다. 이 모든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간편한 여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50년 동안 내 나라 지리산에 갈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작가의 글 중에서>

내 나라 땅이기에 가보지 않아도 안다고 생각했다. 익숙하지만 친하지 않았고, 부담 없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했던 곳, 그래서 가기까지 50년이 걸렸다. 지금껏 김영주에게 지리산은 심적으로 남극보다도 먼 땅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살을 에는 추위 끝에 살짝 꽃잎을 피운 개나리처럼, 자연의 섭리와도 같이 필연적으로 지리산과 김영주는 만나게 될 운명이었다.

"동네 뒷산도 못 가봤으면서 무슨 캐나다 로키?"
모든 일의 발단은 T였다. 지금껏 베일에 가려져 있다가 다섯 번째 책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김영주의 반신. 아마도 그 역시 무심코 던진 자신의 한 마디가 아내의 가슴에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 예측하지 못했으리라. 마치 처음 듣는 단어처럼 강렬한 충격으로 가슴을 때린 '동네 뒷산'이라는 표현은 캐나다 로키로 향하고 있던 그녀의 마음을 단번에 현실로 되돌렸고, 김영주는 전율과 함께 처음으로 우리 땅을 강렬하게 의식한다.
그렇게 캐나다 로키 대신 지리산은 김영주를 찾아왔다. 그러나 머리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그곳. 일단 가보고자 발을 옮겼다. 닷새간 산언저리에 머물며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산비탈을 맴돌았다. 그렇게 '처음'을 즐겼다. 첫 경험은 그렇게 그녀를 또 다시 지리산으로 향하게 했다.

지리산은 그저 산이 아니다
산자락을 따라 흐르는 수많은 이야기들

'높이 1,915미터. 둘레 약 320킬로미터. 한라산에 이어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하동군ㆍ산청군ㆍ함양군 소속.'

지리산은 단순하게 정의할 수 있는 하나의 산봉우리가 아니었다. 장엄하게 펼쳐진 능선을 하나의 시와 네 개의 군이 둘러싸고, 그 아래 사는 모든 이가 우러르고 사랑하는 어머니 같은 땅이었다. 김영주는 지리산에 오르기 전에 북한산을 오르며 말로만 듣던 '지리산 종주'에 대한 각오를 다졌고, 성삼재ㆍ피아골ㆍ뱀사골ㆍ노고단ㆍ천왕봉ㆍ반야봉ㆍ촛대봉 등의 지리산의 주요 지점과 산속 곳곳에 터를 잡은 천 년 사찰들을 만날 준비를 하며 서울을 떠나온다. 그러나 3박 4일간의 파란만장했던 종주는 이 여행 기록의 하이라이트이면서 한 부분에 지나지 않기도 하다. 김영주는 말 그대로 지리산에 '터를 잡고 머물렀기' 때문이다.

나는 남원에서 태어나 지금은 악양에 산다는 O선생의 말에 이어 다른 두 여성이 ?신을 소개할 때까지도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저는 원래 경상도 사람인데 지금은 하동 호암마을로 이사 와 살고 있어요."
"저는 하동사람이에요. 하동에서 태어나 자라 지금까지 하동을 떠난 적이 없답니다."
내 차례가 다가왔다.
"저는… 음…, 구례에서 왔어요. 토지면 오미리."
-<본문 p36>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476번지. '곡전재'라는 한옥 고택에 여장을 풀고 구례 주민이 된 김영주. 잠시 스쳐 지나는 여행객이 아니라 지리산의 식구가 될 본격적인 태세를 갖춘 것이다. 그리고 지리산학교를 다니며 그렇게 머무는 동안 어느덧 그녀는 '에디터', '여행작가' 김영주가 아니라 '구례댁'이 편해지는 순간을 맞이한다. 지리산 곁을 묵묵히 흘러가는 섬진강변 백사장에서,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구만들을 바라보며,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김영주는 실감한다. 이곳이 '내 나라, 내 땅'임을. 자신이 구경꾼이 아닌 이 아름다운 산천의 주인임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닌 각자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지리산임을.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한평생 지리산을 지키며 등산객을 구해 온 산사나이들, 느리고 낮게 사는 법을 배우고 마음을 나눌 친구를 찾아 도시를 떠나온 사람들, 지리산만 찍는 사진가, 미래를 위한 다른 선택을 한 대안학교의 학생들…. 지리산에 삶의 터전을 이루고 지리산을 자부심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 지리산은 더욱 다채롭고 풍성했다.

이미 인생에서 알아야 할 것은 다 알아 버렸다고 생각했던 나이. 그러나 김영주는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귀뚜라미의 점프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인생임을. 다 살아 보기 전까지 삶에 예측하지 못한 만남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음을. 바로 이곳 지리산에서.

리뷰/한줄평19

리뷰

8.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2

  • 회사를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겠다고? -『태양, 바람 그리고 사막』김영주
    회사를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겠다고? -『태양, 바람 그리고 사막』김영주
    2011.08.01.
    기사 이동
  • [작가와의 만남]그녀가 지리산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 - 머묾이 때론 여행이 되는 이유 『지리산』 김영주
    [작가와의 만남]그녀가 지리산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 - 머묾이 때론 여행이 되는 이유 『지리산』 김영주
    2010.09.28.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