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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김영숙홍우리 그림
파란자전거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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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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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쓴이의 말
7백 년 전 물속 타임캡슐을 찾아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머구리 할아버지의 항아리
고물일까, 보물일까?
도굴꾼이 나타났다!
바닷속을 발굴한다고?
물귀신, 머구리 발굴단
보물선을 찾아라!
바닷가 보존 처리장
결정적 꼬리표
동복사(도후쿠사)의 계책
고려에서 사라진 보물선
되살아난 보물선
머구리 할아버지 만세! 머구리 발굴단 만세!

부록 나도 고고학자가 될래요
하나 저요, 저요, 신나는 가로세로 퀴즈
둘 고고학 놀이터 유물 복원 놀이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고고인류학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물관학을 공부하고,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원,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했다. 석사 논문 「에코뮤지엄 개념도입을 통한 박물관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 연구」는 한국예술경영학회 우수 석사 논문에 선정된 바 있다. 어린이 책 쓰는 일이 좋아,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은 어린이 책을 쓰는 멋진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지옥의 섬 군함도』, 『세종 대왕이 뿔났다』, 『최초사 박물관』, 『100년 전 우리는』,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쉿, 우리 집
대학에서 고고인류학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물관학을 공부하고,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원,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했다. 석사 논문 「에코뮤지엄 개념도입을 통한 박물관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 연구」는 한국예술경영학회 우수 석사 논문에 선정된 바 있다. 어린이 책 쓰는 일이 좋아,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은 어린이 책을 쓰는 멋진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지옥의 섬 군함도』, 『세종 대왕이 뿔났다』, 『최초사 박물관』, 『100년 전 우리는』,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등 여러 책을 기획하고 썼다. 『세계를 놀라게 한 겨레 과학』은 과학기술부-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와 『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이야기 샘을 품고 있는 제주처럼 상상력이 녹슬지 않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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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홍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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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미술치료 석박사를 거쳐 그림을 그리고 책을 펴내는 작가이자 미술치료사입니다. 정서를 담아낸 그림을 통해 즐거운 그림책, 소통하는 그림책, 치유의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머리 앤』,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도깨비와 산타 할아버지』, 『아하! 그렇구나』 시리즈, 공역으로는 『미술기반 미술치료 슈퍼비전』이 있습니다. 『나의 첫 심부름』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으로,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어린이들은 물론, 양육자의 마음속 어린이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미술치료 석박사를 거쳐 그림을 그리고 책을 펴내는 작가이자 미술치료사입니다. 정서를 담아낸 그림을 통해 즐거운 그림책, 소통하는 그림책, 치유의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머리 앤』,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도깨비와 산타 할아버지』, 『아하! 그렇구나』 시리즈, 공역으로는 『미술기반 미술치료 슈퍼비전』이 있습니다. 『나의 첫 심부름』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으로,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어린이들은 물론, 양육자의 마음속 어린이도 위로받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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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66g | 183*243*20mm
ISBN13
9788994258058

출판사 리뷰

한국,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7백 년 해양 역사 이야기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발굴 현장인 ‘신안해저유물’ 발굴을 소재로 수중 고고학은 물론, 중세 동아시아의 무역 활동과 사회, 경제, 공예 미술, 배의 역사 등을 보여주는 역사 교양동화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 지구는 70퍼센트가 물로 덮여 있지요. 길 위에 자동차가 다니듯,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다니듯, 전 세계 바다에는 끊임없이 배가 드나듭니다. 이렇듯 서로 다른 나라, 서로 다른 대륙이 지구촌이라 불리게 된 것도 물길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물은 인류의 삶 속에 땅 못지않게 중요한 자원이자 터전이었던 것입니다. 땅속에 인류의 삶과 흔적이 차곡차곡 쌓여 땅속 역사 이야기가 되었듯이, 물속에도 인류가 만들어 놓은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지요.
‘신안 유적’은 우리나라 수중 고고학의 출발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발굴 경위와 출토 유물, 그것이 담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수중 고고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소재입니다. 땅속 역사 이야기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에 이어 ‘물속 역사 이야기’로 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신안해저유물’이 갖는 특성으로 우리 역사에서 이웃 나라 역사와 문화까지 넓혀 전개되지요. 또한 보물선이라는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소재를 사용하여 수중 고고학의 세계를 재미있게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실크로드, 바닷길 등을 이용했던 이웃 나라와의 무역과 그와 관련된 우리 역사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러한 학습 과정은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중요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지금의 우리도 역사 속에 길이 남게 됨을 앎으로써, 돌 하나 나무 하나까지도 아끼는 마음은 물론 과거에 대한 본질적인 호기심과 탐구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야호, 우리 앞바다에 보물선이 나타났다!
신안 앞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머구리(잠수부) 할아버지는 바닷속에서 이상한 항아리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고려청자라지 뭐예요. 그 뒤 시작된 바닷속 발굴, 땅은 파면 되는데, 바다는 어떻게 발굴하는지 머구리 할아버지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수중 발굴, 그러나 발굴은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지요. 우리나라는 수중 발굴 경험이 전혀 없었고, 바닷속에서 작업을 하는 데는 한계가 너무 많았거든요. 그러나 머구리 할아버지를 비롯한 발굴 단원들은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져 보자는 끈기 하나로 발굴을 이어갑니다. 덕분에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발굴은 계속 이어지지요. 그리고 결국 거대한 보물선을 발굴해 냅니다.
바닷속에 숨어 있던 거대한 배 속에는 중국의 값비싼 도자기와 동전, 고려청자가 가득했어요. 발굴 단원들은 보물선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한 갖은 노력 끝에 결국 결정적인 ‘꼬리표’를 발견하지요. 배에 실린 물건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적혀 있는 목간이 그것이었어요. 이로 인해 중국 영파 항에서 출발해 일본의 동복사로 향하던 배가 고려에 들러 가는 길에 침몰했다는 700년 전의 동아시아 역사가 되살아납니다. 신안선이 묻힌 바다에 살아 있는 고려의 이야기도 함께 말입니다.

고고학 놀이터에서 역사의 현장 속으로 고고고~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는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에 이은 어린이 고고학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가 땅속 고고학이라면 두 번째는 ‘물속 고고학’인 셈이지요. 바닷가 잠수부 머구리 할아버지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발굴 단원의 경험을 통해 역사를 풀어내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정보면을 이용해 수중 고고학이란 무엇인지, 수중 발굴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나라 수중 발굴의 역사와 신안해저유물 이외의 중요한 수중 고고학 성과, 수중 유물을 보존 처리하는 과정, 그 속에 담긴 과학적인 원리를 단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해를 돕는 데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들도 크게 한몫하지요.
마지막에는 ‘나도 고고학자가 될래요’라는 부록을 마련했습니다. 앞의 내용에서 익힌 수중 발굴과 고고학, 그리고 고려와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면서 점검해봅니다. 그리고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유물 복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놀이 방법도 제시해 놓았지요.
쉽지만 깊이 있게, 흥미롭지만 진지하게, 우리 역사를 살리는 신나는 고고학의 세계!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우리 역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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