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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대스타
지난밤, 네가 한 짓 가면 뒤에 숨어 유리에게 생긴 ‘별일’ 아수라, 넌 누구니 넘어야 할 산 꼭꼭 숨어 봐 같이 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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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는 댓글 하나하나를 모두 읽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칭찬 댓글을 보는데 마음 한구석이 뾰족해지는 건 왜일까. 묘한 서운함에 예슬이 얼굴에서 점점 미소가 사라졌다.
“뭐야, 다 유리 얘기만 하잖아.” 예슬이는 저도 모르게 코웃음을 쳤다. 손가락을 바쁘게 놀려 이제는 한예슬이라는 이름을 찾기 시작했다. 이름이 아니면 오늘 입은 의상이라든지, 맨 오른쪽에 있는 애라든지…. 어떻게든 자신을 가리키는 말을 찾고 싶었다. “내 얘기는 가뭄에 콩 나듯 몇 개뿐이네. 치….” 예슬이는 샘이 났다. 가슴에서 화가 불끈거렸다. “유리가 뭐, 뭐를 더 잘한다고. 내가 더 잘하는데!” 예슬이는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 p.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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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처럼 번지는 악플 쓰나미
마루마리 축제 마지막 날 댄스 동아리 발표회로 학교가 떠들썩하다. 신나는 음악과 춤에 열광하는 아이들의 함성이 학교를 뒤흔들며 유리는 일약 스타가 된다. 유리의 춤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칭찬과 관심이 쏟아지던 어느 날, 갑작스레 악플이 시작된다. 어떻게 손써 볼 시간도 없이 쓰나미처럼 번지는 악플은 유리의 마음과 영혼을 좀먹으며 퍼진다. 쏟아지는 악플 세례에 자신감을 잃은 유리는 급기야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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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화작가의 창작 시리즈인 ‘동화향기’ 제15권째이다.
저자의 창작 노트-SNS로 싸우는 세상 손가락 놀림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세상. 인터넷 어플의 ‘톡’ 세계이다. 유명인이건 일반인이건 속속들이 알 수 있고, 알려 주고 싶은 세상에 살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자랑하고 싶은 일이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일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고스란히 세상에 드러나고, 어느 날은 숨기고 싶은 이야기, 별것 아닌 일들이 아주 큰 일을 만들기도 한다. 『악플 바이러스』를 쓰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터넷과 톡 세계에서 마구잡이로 휘둘리는 요즘 아이들. 친한 친구와 *톡으로 싸우고, 틱*이나 유**, 각종 SNS에 누군가의 뒷담화를 아무렇지 않게 올려 큰 고통을 주는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작가의 말-그냥, 심심해서, 안 하면 바보 같아서 한다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심심해서’ ‘안 하면 바보’ 같아서 올린 짧은 글 한 줄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 주고 싶었어요. 그 일이 벌어지기 전에 모두가 알아야 해요. 악성 댓글이 어떻게 해서 생겨나는지, 쉽고 별거 아닌 일로 남에게 고통을 주는지? 이 동화의 유리와 예슬이, 채연이를 통해 나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조금이나마 가깝게 느껴 보세요. 그리고 부디 현명한 유저(user)가 되어 주세요. 초등 교과 연계 국어 3-1 (가) 3-2 (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3-1 (가)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3-1 (나) 6. 일이 일어난 까닭 국어 3-2 (나)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국어 4-1 (가) 4-2 (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4-1 (나)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 봐요 국어 4-2 (가) 4. 이야기 속 세상│4-2 (나) 8. 생각하며 읽어요 국어 5-1 (가) 5-2 (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도덕 3. 1. 나와 너, 우리 함께 도덕 4. 3.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도덕 5. 4. 밝고 건전한 사이버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