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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빠를 찾아 주세요
이금안이영아 그림
좋은꿈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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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2017년 아동문예문학상에 <오빠를 찾아 주세요>가 당선되고, 같은 해 국립생태원 환경생태 동화 공모에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뚱어들>이 대상으로 당선되었다. 그림책 ≪잠꾸러기라고 놀리지 말아요≫를 펴냈다. 광주 출생 2011년 『문예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2017년 『아동문예』로 동화 부문 신인상 수상. 2017년 ‘제2회 생태동화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현재 충주문인협회 지회장, 충주문향회 회원으로 활동 중. 시집 『당신이 안 와서』(시산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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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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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꿈은 만화가였는데 엄마가 된 뒤에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함께 즐기고 느끼며 나눌 수 있는 어린이 책을 짓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서울문화사 제1회 신인만화상을 받았으며, 동서문화상 금상(동화 부문), 2014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색종이 사진기」가 당선되었다. 쓰고 그린 책 『할아버지 집에는 귀신이 산다』, 『세 번째 소원』, 『백 년 손님』, 그린 책 『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박상구의 좋은 점 찾기』, 『여기 꽃이 있어요』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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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34g | 150*210*20mm
ISBN13
979118590358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마음먹기 달렸어」

라온이는 입가의 화상 흉터가 부끄러워서 항상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말까지 어눌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어느 날 숲속에서 도깨비 동시를 낭송하다가 뜻밖에 도깨비들을 만나 친구가 되는데, 도깨비는 입가의 흉터가 장미꽃잎 같다고 말해 준다. 라온이는 그 말을 듣는 순간 흉터가 부끄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더듬도 사라지고 자존감을 갖게 된다.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기 때문이다.

「시인 오빠를 찾아 주세요」

오빠 이름은 시인, 여동생은 동화이다. 오빠는 척추옆굽음증을 앓으면서도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있다. 바쁜 부모님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남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다. 어느 날, 오빠는 게임 회사를 차리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가출을 한다. 어떻게 하면 오빠를 게임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 동화는 상상 보자기를 쓰고 그 마법을 펼쳐 보인다. 바로 온 가족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서 먹는 것도 거른 채 미친 듯이 게임을 하는 것이다.

「페르시아 공주가 좋아하는 할머니」

부모가 직장에 다니는 준혁이는 할머니와 함께 지낸다. 할머니가 맨날 동화 얘기만 들려주어 지겹고 재미없어한다. 할머니는 체스 놀이를 가르쳐 주고, 체스에 얽힌 페르시아 공주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만화책에서 공주 이야기를 읽게 된다. 체스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공주는 왜 좋아하던 체스 놀이를 싫어하는지? 준혁이는 환상의 나라에서 실제 공주를 만나 체스 놀이를 한다. 그런데 공주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체스가 아니라 ‘동화 들려주는 할머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동화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상상하면서 듣게 되기 때문이다.

「꿈꾸는 로봇」

아침이는 교통사고로 화가인 아빠를 잃었다. 엄마와 할아버지와 폐교에서 사는데, 할아버지는 정크아트 조각품을 만든다. 어느 날 아침이는 창고에서 아버지가 남긴 조각품과 그림을 마주한다. 어린 왕자가 로봇을 데리고 우주 어디인가로 달려가는 그림. 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침이는 꿈에 그리던 아빠를 만난다. 아침이는 아빠를 만났던 이야기를 할아버지에게 들려주고, 할아버지는 ‘꿈꾸는 로봇’을 만들고 정크아트 전시관을 개관하여 아빠가 못 이룬 꿈을 이룬다.

「승승이와 미래에서 온 꿀벌」

꿀벌 도둑이 양봉장 꿀벌을 훔쳐 간다. 꿀벌 승승이는 가짜 엄마가 있는 벌통으로 가지 않고 엄마를 찾아 헤맨다. 이때 미래의 꿀벌들이 나타난다. 과학자들이 만든 인공 꿀벌들이다. 승승이는 용기를 내어 인공 꿀벌들에게 외톨이가 된 사연을 얘기하고 엄마 찾는 것을 도와 달라고 청한다. 인공 꿀벌들은 승승이를 도와 용감하게 도둑을 혼내 주고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인공 꿀벌들은 엄마가 무엇인지 모른다. 인공 꿀벌들도 엄마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1빌딩보다 더 높은 꿈」

세경이 오빠 도경이는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다. 4학년 나이지만 세경이와 같은 3학년이다. 도경이는 유독 높은 빌딩을 좋아한다. 대만에 있는 101빌딩을 가 보고 싶어 하여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세경이도 오빠를 지켜 주는 수호신으로 따라간다. 101빌딩에서 시내를 구경하는 사이, 도경이가 없어진다. 오빠를 찾는 소동이 벌어지고, 경찰까지 동원되어 마침내 찾게 되었다. 울음을 터뜨린 엄마 앞에서 도경이는 혼자 어떤 일을 해 보려고 했다며 웃는다. 얼마 살지 못할 아들에게 101빌딩을 보여 주고 희망을 주기 위해 여행을 왔다는 엄마의 이야기가 대만 신문에 알려진다. 세경이는 깨닫게 된다. 오빠의 수호천사는 오빠 스스로 하려는 자신감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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