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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시간에 엄마 곰은 오빠 곰에게 학교 수업이 끝난 뒤에 치과 예약이 되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 때 엄마는 동생 곰이 아침을 먹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이빨이 흔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빠 곰은 치과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이빨을 홱 잡아채서 빼 줄 거라고 겁을 줍니다. 동생 곰은 스쿨버스를 타고 가는 오빠를 향해 소리칩니다. “나 혼자서 이빨을 뺄 거야!” 오빠 곰의 수업이 끝나고 치과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생 곰은 오빠 곰이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또 베어슨 선생님의 진료 모습을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드디어 동생 곰이 이빨을 빼 차례가 됩니다. 동생 곰은 커다란 이빨 채는 기구를 생각하며 겁을 먹지만, 베어슨 선생님은 거즈로 간단하게 빼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동생 곰은 베개 밑에서 반짝이는 동전을 보며, 이빨 요정이 다녀갔다며 가족에게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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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아빠 곰
모두에게 자상하며 언제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뭔가를 만들어 주려는 목수입니다. 낚시를 즐기며 야외 활동을 일삼는 아빠 곰은 특히, 먹는 것을 즐깁니다. 엄마 곰 현명하고 재미있으며 마음이 따뜻한 엄마 곰은 품행이 단정하고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등 가족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합니다. 엄마 곰은 정원 가꾸기와 퀼트를 좋아합니다. 오빠 곰 모든 스포츠를 섭렵하며 즐기지만, 무엇보다도 축구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빠 곰은 학교에서 종종 나약한 친구들 편에 서서 보호하는 의리있는 소년입니다. 동생 곰 분홍색을 가장 좋아하고, 바비 인형을 좋아하는 동생 곰은 생기발랄하고 원기 왕성한 소녀입니다. 아빠를 닮아 야외 활동을 즐기고, 동화 읽기, 글쓰기, 줄넘기를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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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여 개국 부모가 선택한 인성 동화의 고전!
1962년 첫 출간, 48년의 명맥이 말해주는 작품성과 재미!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 저자인 베렌스타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펴내기 시작한 책으로, 1962년에 첫 출간된 이래 지금은 30여 개 국에서 출판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려진 시리즈가 되었다.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국내에는 ‘우리는 곰돌이 가족’(EBS)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더욱 친숙하다.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와 마치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친근한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따뜻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늘 좋은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안목에도 손색이 없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특히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탁월하며, 무엇보다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어 유익하다. 모리스 센닥의 '리틀베어'가 유아시절 아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면, 베렌스타인 곰가족 시리즈는 그 이후 성장기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이어갈 또 하나의 고전이라 할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