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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웜 The Smart Swarm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세상을 뒤바꾼 가장 영리한 집단
김영사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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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미심쩍으면 전문가에게 물어보라 
 
Chapter 1 여기 책임자가 누구야? _ 개미 
개미는 영리하지 않다 
순회 외판원 문제 
노란 벽돌길 
체커 게임에서 얻은 교훈 
 
Chapter 2 영리한 결정을 내리다 _ 꿀벌 
5개 상자 실험 
대중의 지혜 
동굴인의 뇌 
맥주 게임 
소방수와 부족장 
주민 회의 
야생마 길들이기 
꿀벌과 동성(same sex) 혼례식 
 
Chapter 3 꼬리에 꼬리를 물고 _ 흰개미 
수백만이 사는 성 
더 나은 정보 활동 방법 
작은 세계. 케빈 베이컨 
잃은 것과 얻은 것 
 
Chapter 4 무리의 비밀 _ 참새 
지붕 위에서 
영화 속 괴물 무리 
로봇 집단 훈련시키기 
그들은 무리에서 뭘 배울까? 
내가 하는 대로 따라해 
순록과 춤을 
 
Chapter 5 군중의 어두운 면 _ 메뚜기 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다리 위의 죽음 
냄비 혁명 
 
결론 올바른 일을 하기 
 
옮긴이의 글 
해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3

피터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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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마디
많은 이들이 군중, 대구모 협력, 기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재편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왔다. 그중 한 사람인 나는 우리가 당대의 심층구조, 건축방식에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초창기에 있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그것은 과학기술에 훨신 더 가깝다고 느낄 때가 많다. 자연은 과학을 통해 우리를 도울 수 있다.

Peter Miller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1992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선임편집자로 활동하며 밀림의 침팬지에서 고고학, 고대 이집트 문명까지, 전 세계에 걸쳐 생생한 자연과 인류의 모습을 취재하고 기록했다. 영장류학자인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설치 미술가 마크 젠킨스, 마틴 스미스와 윌리엄 힛문 등의 작가는 물론이고 존 글렌, 에드먼드 힐러리 등의 탐험가들과 함께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 '스마트 스웜the smart swarm'에서는 리더나 지휘자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를 '스마트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1992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선임편집자로 활동하며 밀림의 침팬지에서 고고학, 고대 이집트 문명까지, 전 세계에 걸쳐 생생한 자연과 인류의 모습을 취재하고 기록했다. 영장류학자인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설치 미술가 마크 젠킨스, 마틴 스미스와 윌리엄 힛문 등의 작가는 물론이고 존 글렌, 에드먼드 힐러리 등의 탐험가들과 함께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 '스마트 스웜the smart swarm'에서는 리더나 지휘자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를 '스마트 스웜'이라 명명하고 이들의 행동 패턴을 통해 21세기 사회의 키워드인 집단지성의 과학적 토대를 대중적으로 설명해냄으로써 협동의 과학을 창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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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이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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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니스트이자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ESG청색기술포럼 대표,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 <중앙선데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부산일보> 등 주요 신문에 56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주간동아> <한겨레21> <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왔다. 2008년 출간한 《지식의 대융합》은 과학, 인문, 예술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대
과학 칼럼니스트이자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ESG청색기술포럼 대표,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 <중앙선데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부산일보> 등 주요 신문에 56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주간동아> <한겨레21> <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왔다. 2008년 출간한 《지식의 대융합》은 과학, 인문, 예술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과학 칼럼니스트로 35년 이상 집필 활동을 이어오며 변화하는 세상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1992년 국내 최초의 인지과학 개론서 《사람과 컴퓨터》를 출간한 이후 《인더스트리 5.0》에 이르기까지 55권의 저서(기획공저 포함)를 펴냈다. 2011년에는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해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도 주목받았다. 청년을 위한 교양과학기술도서를 여러 권 집필했으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지도서에 160여 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청색기술, 인공지능, 트랜스휴머니즘 등 미래 문명의 핵심 의제를 연구하며 신화?전설과 과학,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 혁신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 책 《신화는 어떻게 미래가 되는가》는 그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인간의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관계’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학교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받았다. 또한 300회 이상의 융합 대중강연을 통해 ‘융합 전도사’로도 불리고 있다. 현재는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에서 세계 최초로 제안한 개념인 ‘청색기술(Blue Technology)’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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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54g | 152*225*30mm
ISBN13
9788934941392

책 속으로

영리한 무리는 어떻게 일을 할까? 개미, 벌, 흰개미 같은 사회성 곤충은 문제 해결 과제를 많은 개체에 분산시킨다. 각 개체는 단순한 명령에 따라 행동할 뿐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 책임자 같은 것은 없다. 남이 무엇을 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자도 없다. 대신 그런 집단의 개체들은 예측할 수 없는 무수한 방식으로 상호 작용을 한다. 그러다 보면 개미 군체가 가장 가까이 있는 씨앗 더미를 찾게 해주고 청어 떼가 굶주린 꼬치고기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어떤 패턴이 출현한다. 움직임이나 의미의 전환점(요즘 유행하는 용어로 치면 티핑 포인트)이 나타나는 것이다.  
 
겉으로는 잘 관리되는 듯하지만 개미집은 우리가 접했을 법한 그 어떤 조직과도 다르게 운영된다. 거기에는 어떤 유형의 사장도, 경영자도 관리자도 없다. 여왕은 명칭은 고상하지만 아무런 권위도 행사하지 않는다. 그녀가 하는 일은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알을 낳는 것뿐이다. 정찰자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풀밭으로 나갈 때, 분대장의 명령을 받는 것이 아니다. 개미집 유지 관리자들은 통로를 수리할 때 어떤 설계도를 보고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 노동력을 제공할 젊은 개미들은 교육장에 앉아서 조직의 목표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그 어떤 개미도 자기가 하는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왜 일을 끝내야 하는지, 그것이 전체 중 어디에 속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도 군체는 잘 돌아간다. 도전 과제나 기회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군체 전체는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일꾼이 필요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그에 맞추어 자원을 조정한다. 
개미가 처음 출한한 이래로 1억 4천만 년에 걸쳐 진화한 이유연한 체계는 지금까지 알려진 약 1만 4천 종의 개미들이 열대 우림에서 도시의 인도에 이르기까지 온갖 생태계에서 번성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그들이 일하는 방식이 산만해 보일지 몰라도, 그런 방법으로 그들은 도로망을 구축하고 정교한 집을 짓고, 대규모 공격을 수행하는 등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다. 어떤 지도자도, 작전 계획도, 최소한의 임무 의식도 없이 말이다. 
 
어떤 집단이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씨름할 때, 각 구성원이 서로 다른 도구를 들고 그 일에 달려들면 도움이 된다. 과학자들이 학제 간 연구진을 이루어 공동 연구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도, 기업들이 한 학교 출신자만 뽑지 않으려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페이지는 “모든 사람이 같은 식으로 문제를 본다면, 모두 같은 해답에만 집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쓰고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문제 해결 기술을 지닌 사람들이 머리를 하나로 모으면, 가장 영리한 개인들로 이루어진 집단을 종종 능가하곤 한다. 즉 다양성은 능력을 낳는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간 조직과 곤충 집단의 행동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의사결정의 원리를 명쾌하게 밝힌다!  
 
위키피디아, 웹 2.0, 유튜브, 인텔,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21세기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원리인 영리한 집단의 행동 패턴에 주목하라!  
개미나, 벌 떼, 새의 무리와 같은 대규모의 집단은 어떤 지휘나 감독 체계 없이도 각각의 개체가 단순한 규칙에 따라 주고받는 상호작용만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이 책은 이처럼 어떤 지도자나 리더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를 ‘스마트 스웜(the smart swarm)’이라 이름 붙이고, 치밀하고 섬세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 발전한 영리한 무리의 행동 원리 속에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창조와 혁신의 있음을 실제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 조직화, 지식의 다양성, 간접 협동, 적응 모방이라는 네 가지 원리로 영리한 무리의 행동패턴을 분류하는데, 이는 웹 2.0을 기반으로 한 위키피디아, 유튜브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도 일맥상통한다.  
지금까지 위키피디아, 유튜브와 같이 대중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능을 강조하는 비즈니즈 모델은 그 성공에 대한 사례 분석만이 있었을 뿐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돈 탭스코트가 지적했듯이 “자연 자체에 존재하는 역동적이고 복잡한 협력 체계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자연은 복잡계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일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처음으로 새, 물고기, 곤충 등 다양한 동물 무리로부터 얻은 교훈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협동의 과학을 창시하기 위해 한 걸음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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