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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판 편집자 서문
축구공 모양의 분자―풀러렌의 발견 화학의 ABC 연금술 화학이란 무엇인가? 원자 분자와 고체 반응이 시작되다! 잠깐! 물리학 화학의 분야들 화학의 응용 화학의 유용성 기화와 위험 부록 용어 해설 참고할 만한 책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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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00년 전 인류는 납, 구리, 금, 은, 주석, 철 등을 추출하고 청동과 황동을 합금하기 시작했다. 금속의 사용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는 역사의 시기를 청동기, 철기 등과 같이 당시 이용된 광물을 통해 표시한다는 점에도 잘 드러난다. 또 고대 이집트에서는 염색을 위해 푸른 광물인 청금석 같은 특정 염료를 사용하기도 했다. 청금석은 현재까지도 화학적 합성과 변형을 거쳐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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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부터 봇물 터지듯 쏟아진 과학 서적들은 아마추어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할뿐더러, 전문가들조차 그 물량에 압도되어 자신의 전공 분야를 한눈에 파악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지식이 유용한지, 그 지식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 모두에게 어떤 결과가 닥칠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교양과학 오디세이’ 시리즈는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과학을 좀더 깊게 알고 싶은 성인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되어준다. 무작정 쉽게 쓰기보다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며, 각각의 주제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과학 전공자들 또는 예비 과학자들에게 좋은 개요서로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독일어 원저는 1990년대에 출간되었지만, 이번 한국어 판본에서는 감수 작업을 거쳐 당시와 달라진 내용을 보충했으며 지금까지의 새로운 발견, 학설 등을 보충했다. 본문 안에 옮긴이주 형식으로 덧붙인 설명뿐 아니라 책 말미에 있는 ‘용어 해설’과 ‘참고할 만한 책’ 소개도 과학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