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대충돌
혜성과 소행성의 위협
베스트
천문학 top100 57주
가격
16,000
10 14,400
YES포인트?
8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갈릴레오총서

책소개

목차

1장. 살인마의 등장
2장. 칙술루브 크레이터의 발견
3장. 태양계의 잔해
4장. 혜성에 대하여
5장. 지구의 탄생
6장. 19세기의 견해
7장. 20세기의 견해
8장. 역사 속의 혜성 충돌
9장. 멸종의 문턱에서
10장. 대재난의 재현
11장. 죽음의 별 가설과 연쇄충돌 격변설
12장. 크레이터와 쓰나미
13장. 충돌 가능성
14장. 1994년 혜성 대충돌
15장. 충돌의 결과
16장. 지구 근접 소행성의 추적
17장. 소행성 피하기
18장.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

저자 소개

저자 : 게릿 L. 버슈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성간물질과 자기장을 주로 연구해 온 저명한 전파천문학자. 그는 학술적인 활동 이외도 일반 대중에게 천문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10여 권의 천문학 관련 저서를 비롯해서 수많은 논문, 기사 등을 집필했으며, 1992년부터는 미국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서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숨겨진 매력:자력의 신비와 역사』『성간물질』『보이지 않는 우주:전파천문학 이야기』등이 있다.
역자 : 백상현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천문대기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우주개발』『퍼스널 컴퓨터』『지구 · 우주 백가지 상식』『우주의 운명』『갈릴레오 갈릴레이』『일러스트레이션』『인터넷 마케팅』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676g | 148*210*30mm
ISBN13
9788984010789

책 속으로

200년 전의 과학자들이 혜성 충돌의 가능성과 결과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내놓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견해는 대체로 무시되었다. 그러한 과학자들이 수천 년에 걸친 역사적 기록들을 살펴보고 혜성의 방문은 사람들에게 기쁨보다 두려움을 안겨주었다는 것을 지적했을 때에도 실제로 일어날지 모르는 충돌의 위험성은 무시되기 일쑤였다. 이렇게 된 데에는 아마도 자연이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람들의 본능적인 회의주의가 부분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며, 이런 상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자연의 재난을 단순한 불편거리 정도로만 치부하는 경향이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고, 우주 전체를 놓고 볼 때 인간이 미약한 주변적인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려 한다.

--- p.135

출판사 리뷰

이 책은 “6,500만 년 전 공룡을 비롯해서 지상을 누비던 지구 생명체의 절반 이상이 멸종된 사건이 혜성 충돌 때문으로 밝혀진 것은 20세기 과학 발전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는 말로 문을 열고 있다. 공룡 멸종의 원인이 무엇이냐는 문제는 과학계의 해묵은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였고, 그것이 혜성 충돌에 의한 것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온 것은 불과 십수년 전의 일이었다. 혜성이나 소행성에 의한 충돌설(격변설)에 책 전체를 할애하고 있는 이 책은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상황, 미래의 전망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 속에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우주적 대충돌의 전모를 밝혀주고 있는 책이다.

1. 대량멸종의 비밀을 밝히는 과학 다큐멘터리

이 책은 우선 K/T(백악기와 제3기) 경계 지층에서 발견된 과다 이리듐과 멕시코 남쪽 바다 밑에 감춰져 있던 칙술루브 크레이터의 발견 등으로 충돌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까지의 극적인 여정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시작한다. 특히 칙술루브 크레이터가 1960~70년대 석유 시추를 위한 탐사 과정에서 처음 관측되었으면서도 1990년 무렵이 되서야 충돌 크레이터로 최종 확인되게 되는 수십 년에 걸친 과정은 2장에서 흥미진진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이 안에는 충돌의 증거를 찾아 나선 과학자들의 노력과 시행착오, 발견의 공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경쟁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리고 잠시 혜성과 소행성에 대한 기초 지식을 말하고 나서 이 책은 곧바로 먼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 즉, 19세기와 20세기에 이미 지구가 때때로 우주로부터 날아온 천체들의 공격을 받아왔음을 주장했던 선구적인 과학자들의 견해와, 고대의 전설이나 신화 등에 암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충돌에 관한 이야기들(물론 노아의 홍수 신화를 포함해서)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이런 과거로의 여행은 6,500만 년 전 대충돌의 순간과 그 직후의 상황을 최근의 컴퓨터 모의실험 결과를 토대로 생생하게 복원한 10장〈대재난의 재현〉에서 절정을 이룬다.

그러나 이처럼 과거 지구에서 일어났던 대충돌 사건들은 과연 재앙이기만 했던 것일까? 저자는 지구 역사 초기에 빈번히 일어났던 외부 천체와의 충돌 과정에서 성간공간에 존재하던 생명의 씨앗인 유기분자와 물이 지구상에 전달되었을 것이며, 지구 자전축을 기울어지게 함으로써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가기 적합한 기후 조건이 조성된 것도 그런 충돌이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멀리 갈 것도 없이 6,500만 년 전의 충돌로 공룡이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면 인류를 비롯한 포유류가 이토록 번성할 수 있었을까?
커다란 혜성이나 소행성과의 충돌은 대량멸종을 초래하지만, 동시에 그로 인해 새로운 생명체가 출현할 수 있는 터전도 마련되는 것이다. 더불어 대량멸종 사건의 범인이 혜성(또는 소행성)으로 밝혀짐으로써, 19세기 이후 지질학과 생물학계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던 ‘동일과정설’(점진적인 변화를 주장한)에 대해 ‘격변설’이 승리하게 되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2. 미래의 충돌 가능성과 연쇄충돌 격변설

혜성(또는 소행성)과의 충돌로 공룡이 멸종하여 인류가 번성할 수 있었다는 것은 언제든 그러한 사건이 다시 일어났을 때 인류 역시 공룡과 같은 운명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저자의 표현대로 지구는 “우리의 안녕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성”이 아닌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의 후반부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사실 지구에는 매년 1만여 톤의 운석이 떨어지고 있고, 지구와 그 궤도가 교차하는 태양계 안팎의 소행성만 해도 350개에 달하며, 소행성보다 훨씬 더 지구에 위협적인 혜성들도 수시로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그런데 항공기나 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는 인간이 인류 전체의 생존이 달린 문제일 수도 있는 외부 천체와의 충돌 위험에 대해서는‘놀라우리만치’무관심하다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충돌이 실제적인 위협임을 확인시켜 준 사건이 1994년에 일어났는데, 우리가 보는 앞에서 혜성 파편들이 연쇄적으로 목성을 강타했던 것이다. 1990년 무렵 대량멸종이 혜성(또는 소행성)으로 인한 것임이 증명되고 나서 불과 몇 년만에 이런 사건이 태양계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놀라운 우연의 일치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미래의 충돌 가능성에 관하여 이 책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는 충돌 가설은 저자가‘사총사’로 명명한 과학자들(스틸, 애셔, 네이피어, 클루브)이 주장한‘연쇄충돌 격변설’이다. 이것은 거대혜성이 태양 가까이에서 폭발하여 생긴 파편들이 태양계에 남아 무리지어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고, 지구는 일정한 주기로 이들의 궤도를 통과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존 충돌 가설들은 충돌 위험이 수십에서 수백만 년을 주기로 불규칙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이들의 가설은 수천 년 주기로 그것도 규칙적으로 충돌 위험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하며, 이 가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향후 과학계의 과제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저자의 표현대로 멸종의 문턱에서 아슬아슬하게 곡예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저자인 게릿 L. 버슈는 이런 상존하는 대충돌의 위협에 대해 인류가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인류에게 주어진 중요한 숙제이며, 칙술루브 크레이터의 존재가 우리에게 환기시켜 주는 바라고 말하고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