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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박물관
양장
찰리북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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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박물관이 살아있다!
모두가 잠든 밤, 프랑스 콩플뤼앙스 박물관이 눈을 뜬다. 클레오파트라멧노랑나비를 따라 박물관의 동물, 공룡 뼈, 광물, 물건들이 깨어나 사람들이 오기 전까지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섬세하고도 화려한 일러스트를 보고 있으면 근처의 박물관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2017.08.08. 어린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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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글그림이자벨 시믈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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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e Simler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세계에 관심이 많아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파도와 나』, 『깃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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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일본 도쿄에 살면서 영어와 프랑스어,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라면왕, 안도』, 『한밤의 박물관』, 『로커웨이, 이토록 멋진 일상』, 『그래, 우리는 버그 걸!』, 『장애란 뭘까?』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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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이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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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5년, 서울시립과학관장 4년, 국립과천과학관장 3년, 총 12년을 ‘털보 관장’으로 재직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지구의 역사를 소설처럼 스토리텔링한 전작 『찬란한 멸종』은 출간 직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대구시, 광양시, 창원시, 평택시, 시흥시에서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24년 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5년, 서울시립과학관장 4년, 국립과천과학관장 3년, 총 12년을 ‘털보 관장’으로 재직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지구의 역사를 소설처럼 스토리텔링한 전작 『찬란한 멸종』은 출간 직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대구시, 광양시, 창원시, 평택시, 시흥시에서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24년 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로 뽑히며 전 연령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EBS <취미는 과학>,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의 교양 채널에서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펭귄각종과학관을 운영하며 집필과 강연을 통해 과학 대중화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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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쪽 | 667g | 333*237*15mm
ISBN13
978899436865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다른 시대, 장소에서 온 동물, 광물, 물건 들이 벌이는 신나는 축제

모두가 떠난 텅 빈 박물관에서 클레오파트라멧노랑나비 한 마리가 팔랑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다른 나비들과 함께 박물관 곳곳에서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물, 광물, 물건 들을 깨우러 다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박물관 식구들은 엉뚱한 물건들을 뒤지기고 하고, 둥글게 모여 춤을 추기도 하며 밤새도록 신나는 축제를 벌입니다. 고생대에 살았던 삼엽충, 중생대에 살았던 카마라사우루스, 현대에 살고 있는 기린…… 모두가 친구가 되어 꿈같은 밤을 보내고, 해가 떠오르자 동물, 광물, 물건 들은 원래 자기가 있던 자리로 돌아갑니다. 어느새 사람들이 박물관을 가득 채웁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이 이야기를 더욱 빛내 주는 것은 이자벨 시믈레르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프랑스 리옹에 있는 콩플뤼앙스 자연사 박물관의 모습부터 화석, 여러 종류의 곤충과 나비, 포유동물, 새, 광물, 운석 등을 박물관에 있는 표본들을 실제로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 냈습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다른 시대, 장소에서 온 동물, 광물, 물건 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벌이는 부분입니다. 가로 650mm, 세로 230mm의 넓은 화면에 펼쳐지는 축제 모습은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황홀합니다. 마치 한밤의 박물관에서 함께 축제를 벌이는 것 같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의 매력을 알려 주는 책

살아 움직이던 생명들이 어째서 박물관에 잠들게 된 것일까요? 생명들은 생기게 된 이유만큼이나 사라진 이유도 다양합니다. 그게 자연사 박물관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추천사 中)

이 책의 배경인 자연사 박물관은 자연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다루는 박물관입니다. 지구의 탄생과 변화 과정, 한때는 지구에 살았으나 멸종된 생명체와 현재도 살고 있는 생명체 등을 자연사 박물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사라진 생물들과 물건들의 발전 과정을 관찰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도 지구의 일부라는 사실과 자신과 다른 생명들, 그리고 지구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들을 알려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 가까운 곳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그곳에서도 매일 밤 신나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추천평

프랑스 리옹에는 콩플뤼앙스 박물관이 있습니다. 네모도 아니고 세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둥근 모양도 아닌 복잡한 모양의 건물은 리옹을 상징하는 건축물입니다. 저녁이 되면 모든 조명이 꺼지고 관람객들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제부터는 화석과 표본의 시간. 고생대에 살던 바다나리와 삼엽충, 중생대에 살던 암모나이트와 공룡들, 그리고 신생대에 살던 생명들과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되살아납니다. 그런데 살아 움직이던 생명들이 어째서 박물관에 잠들게 된 것일까요? 생명들은 생기게 된 이유만큼이나 사라진 이유도 다양합니다. 그게 자연사 박물관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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