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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아는 것’보다 ‘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안전이 가장 중요해요! 망원경 없이 별자리 찾는 법/ 달의 위상을 구별하는 법/ 암석 읽는 법/ 화석 찾는 법/ 해바라기 키우는 법/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매듭 묶는 법/ 자전거 관리하는 법/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법/ 구름 관찰하는 법/ 날씨 예측하는 법/ 새소리 구별하는 법/ 비슷하게 생긴 동물 구별하는 법/ 곤충 구별하는 법/ 연 만들어 날리는 법/ 미로 탈출하는 법/ 멋진 모래성 만드는 법/ 스모어 만드는 법/ 가벼운 상처 치료하는 법/ 나무 나이 알아보는 법/ 식물에 물 주는 법/ 최고의 아지트 만드는 법/ 케이크 굽는 법/ 달걀 요리하는 법/ 최고의 과일샐러드 만드는 법/ 새 모이통 만드는 법/ 뫼비우스 띠 만드는 법/ 종이비행기 접는 법/ 카드 섞는 법/ 비밀 잉크 만드는 법/ 가짜 눈 만드는 법/ 그림 따라 그리는 법/ 초강력 비눗방울 용액 만드는 법/ 슬라임 만드는 법/ 파피에마셰 만드는 법/ 그림자 인형 만드는 법/ 우정 팔찌 만드는 법/ 플립북 만드는 법/ 팬케이크 반죽 만드는 법/ 토스트에 비밀 메시지 쓰는 법/ 오렌지 껍질 까는 법/ 탄산음료 따르는 법/ 매운 음식 먹고 입안 진정시키는 법/ 무엇이든 기억하는 법/ 원주율 파이 계산하는 법/ 알고리즘 설계하는 법/ 수수께끼 푸는 법/ 주기율표 이해하는 법/ 병 속 젤리빈 개수 추측하는 법/ 도형 알아보는 법/ 격자 좌표 읽는 법/ 직소 퍼즐 맞추는 법/ 슬링키를 계단 아래로 내려보내는 법/ 로마 숫자 읽는 법/ 스도쿠 푸는 법/ 루빅큐브 맞추는 법/ 모스 부호 사용하는 법/ 100가지 언어로 인사하는 법/ 정육면체 접는 법/ 틀린 그림 찾는 법/ 실험하는 법/ 달에서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계산하는 법/ 줄넘기하는 법/ 문워크 하는 법/ 저글링 하는 법/ 물수제비 뜨는 법/ 심박수 측정하는 법/ 스케이트보드 타는 법/ 사진 찍을 때 웃는 법/ 스타트렉 식으로 인사하는 법/ 달걀 숟가락 달리기에서 이기는 법/ 마카레나 추는 법/ 다섯 가지 요가 동작하는 법/ 명상하는 법/ 페널티킥 성공시키는 법/ 항공기 수신호 사용하는 법/ 세 가지 마술하는 법/ 카약 노 젓는 법/ 계단 내려가는 마임 하는 법/ (2분 만에) 자신감 끌어올리는 법/ 하이파이브 필승법/ 물병을 던져 똑바로 세우는 법/ 가방을 가볍게 만드는 법/ 협상하는 법/ 지도 읽는 법/ 나침반 읽는 법/ 가짜 뉴스 구별하는 법/ 구멍 수선하는 법/ 완벽한 감사 편지 쓰는 법/ 다시 일어서는 법/ 꿈의 직업 고르는 법/ 여행 가방 싸는 법/ 강아지에게 재주 가르치는 법/ 고양이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 법/ 넥타이와 보타이 매는 법/ 완벽한 사진 찍는 법/ 색상환 읽는 법/ 이름 기억하는 법/ 칭찬하는 법/ 칭찬받는 법/ 잃어버린 물건 찾는 법/ 빨리 잠드는 법 용어 설명/ 출처/ 집필팀 소개/ 정답/ 찾아보기 |
Becky Ba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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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존재는 무엇일까요? 공룡? 아니에요. 가장 오래된 공룡 화석은 겨우 2억 4,300만 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걸요. 나무일까요? 다시 생각해 보세요. 나무는 약 3억 8,500만 년 전에야 등장했습니다. 정답은 바로 암석이에요! 과학자들은 나이가 40억 년이 넘는 암석도 있다고 믿습니다. 지구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셈이지요. 만약 암석이 말할 수 있다면 정말 엄청난 이야기들을 들려줄 거예요! 그런데, 사실 암석에는 이미 이야기가 쓰여 있어요. 읽는 법만 제대로 안다면 알 수 있지요.
--- p.21 「암석 읽는 법」 중에서 ‘요리는 예술이지만, 베이킹은 과학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요리는 예술가가 걸작을 만들어 내듯 재료와 조리법을 자유롭게 실험하며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반면 베이킹은 정확함을 요구합니다. 베이킹에는 화학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마치 과학 실험과도 같아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재료의 양과 만드는 방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기본 원리를 이해한다면, 여러분도 점점 더 자신 있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p.83 「케이크 굽는 법」 중에서 원에는 아주 흥미로운 비밀이 있습니다. 어떤 원이든 둘레 길이가 원지름의 약 3.14배라는 사실이에요. 이 비율은 원이 바 늘 끝만큼 작든, 접시만 하든, 심지어 행성만 하든 항상 성립하지요. 지름(원의 가로 길이)은 둘레(원의 바깥쪽 길이)에 약 3.14번 들어갑니다. 수학자들은 이 수를 파이(pi)라고 부르며, 보통 π로 나타내고, 그 값은 3.14159…입니다. 소수점 아래 숫자는 패턴도 없이 끝없이 이어져요. 파이는 수천 년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매우 복잡해 보이는 숫자이지만, 사실 놀라울 만큼 단순한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139 「원주율 파이 계산하는 법」 중에서 책상 위에 놓인 컵케이크. 침대 위에서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 손가락 끝의 손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원소는 지구에 있는 모든 존재를 이루는 기본 재료입니다. 더 단순한 물질로 나눌 수 없는 순수한 화학 물질이지요. 현재 우주에는 118개의 원소가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원소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지요. 즉,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존재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고양이, 컵케이크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는데, 무엇이 서로를 다르게 만드는 걸까요? 그 이유는 모든 원소도, 모든 원자도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 p.151 「주기율표 이해하는 법」 중에서 두근. 두근. 두근. 심장이 뛸 때마다 혈액은 몸속을 순환하게 됩니다. 혈액은 마치 고속도로처럼 온몸으로 뻗은 관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를 혈관이라고 하지요. 심장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느껴 보고 싶다면, 몸에 있는 주요 동맥 중 하나에 손가락을 가볍게 대기만 하면 됩니다(방법은 다음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동맥은 산소와 영양분이 담긴 혈액을 심장에서 뇌와 근육 등 몸 곳곳으로 보내는 혈관이에요. 몸 각 부분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사용하고 나면, 정맥이라고 하는 혈관이 그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그러면 혈액은 다시 산소와 영양분을 얻어 온몸으로 보내질 준비를 하게 되죠. 심박수 또는 맥박은 심장이 혈액을 몸 전체로 보내기 위해 뛰는 속도를 말해요. 다시 말해, 심장이 60초 동안 몇 번 뛰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 p.201 「심박수 측정하는 법」 중에서 중요한 시험이나 학교 행사 전에 자신감을 얻고 싶나요? 그렇다면 슈퍼히어로 자세를 해 보세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턱을 살짝 들고, 가슴을 활짝 펴세요. 슈퍼맨을 떠올리면 됩니다! 이 자세를 취한 채로 2분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 보세요. 조금 우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어요. 인간도 동물처럼 몸짓을 통해 힘과 자신감을 표현하기 때문이에요. 전문가들은 이런 자세를 하면 우리 뇌가 우리를 더욱 자신감 있게 행동하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 p.234 「(2분 만에) 자신감 끌어올리는 법」 중에서 나침반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자석은 남극과 북극처럼 자기장을 만들어 내는 금속(또는 금속성 물질)입니다. 지구 중심부의 금속은 우리 행성에도 자기장을 만들어 내지요. 나침반 안에는 지구 자기장과 나란히 정렬되는 작은 금속 자침이 들어 있어서, 항상 북쪽을 가리키도록 움직입니다. 따라서 북쪽은 물론이고 남쪽, 동쪽, 서쪽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지구 지리상의 북극(지구본에서 보는 북극)과 자북(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은 정확히 같은 위치가 아니에요. 자북은 지구 중심부의 액체 상태 철이 계속 움직이면서 만들어 내는 자기장 때문에 끊임없이 이동하고 있답니다. 지리상의 북극과 자북 사이에 생기는 이 작은 각도 차이를 ‘편각’ 또는 ‘자차’라고 합니다. --- p.247 「나침반 읽는 법」 중에서 잠들기가 어렵다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음 방법들을 시도해 보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목욕이나 샤워를 하세요. 잠들기 전에 체온을 높이면 시원한 방에서 더 쉽게 잠들 수 있어요. 백색소음이나 잔잔한 음악을 틀어 보세요. 뇌를 편안하고 몽환적인 상태로 유도해 잠드는 시간을 줄여 줄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걱정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박스 호흡법’을 시도해 보세요. 코로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동안 멈춘 뒤, 입으로 4초 동안 숨을 내쉬고, 다시 4초 동안 멈춥니다. 이 과정을 네 번 반복하세요. --- p.299 「빨리 잠드는 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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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경험해 보는 방법을 안내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탐구심을 길러 줍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며 이건 이름이 뭐고, 저건 어떻게 생겼는지 항상 궁금해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질문을 들은 어른들은 듣자마자 얼른 정답부터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장황하게 설명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정답이 아니라 궁금한 것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며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탐구하는 방법』은 바로 그런 탐구 방법과 그 과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는 책입니다. 달의 모양을 구별하는 법을 배운 다음에는 직접 달을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암석을 살펴본 다음에는 각기 다른 특징을 비교하며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즉 눈으로 읽은 다음 머리로 생각하고, 직접 경험해 보면서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출발하는 과학적 사고의 길 사실 과학의 출발 자체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것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그것의 원리는 무엇인지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가 길러지고 그것을 더 자세히 탐구하다 보면 전문적인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예쁜 돌멩이를 주워서 그 돌의 종류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데서 지질학이 시작되고, 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탐구하는 순간 생물학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또한 맥박을 재는 일에는 생리학이 숨어 있고, 케이크를 굽는 과정에는 화학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거의 모든 장면에서 이러한 과학적 사고의 길로 쉽게 따라오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을 반복하는 책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답을 찾고, AI(인공지능)에게 물어보면 무엇이든 그럴듯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진짜 그 답이 맞는지 확인하는 우리의 사고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정보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일은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지만,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는 일은 우리 스스로 해내야 합니다. 이 책은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호기심을 채우는 과정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재미있는 놀이와 유용한 생활의 기술들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 유튜브, IPTV처럼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미디어가 생기면서 과거에 사람들이 즐겼던 재미있는 놀이가 점차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오던 유용한 생활의 기술도 배우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거창한 계획이나 준비 없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기술들을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새소리 구별하는 법, 매듭 묶는 법, 멋진 모래성 만드는 법, 직소 퍼즐 맞추는 법, 저글링 하는 법, 구멍 수선하는 법, 완벽한 사진 찍는 법 등 다양한 놀이와 생활의 기술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책 이 책은 궁금한 질문의 답을 설명하는 데 멈추지 않고, 직접 해 보도록 권유하며 진짜 지식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직접 체험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질문을 통해 탐구하는 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게 한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떤 것을 제대로 알아내는 능력보다 모르는 것을 만났을 때 겁먹지 않고 그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렇게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질문하게 만드는 과정에 흥미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펼쳐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골라서 한번 따라 해 보다 보면 자연스레 세상을 이해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질문과 탐구법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것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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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좋다. 재미있어 보이는 것 하나를 골라 직접 해 보자. 잘되면 왜 잘됐는지 생각해 보고, 잘되지 않으면 이유를 찾아보자.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하나였던 질문이 두 개, 세 개로 늘어날지도 모른다. 그것이 탐구다. 책을 덮었을 때 아이의 머릿속에 지식 몇 가지가 더 들어 있는 것보다 더 반가운 일은 하나뿐이다. “다음에는 무엇을 해 볼까?” 이 질문이 생겼다면 이 책은 이미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다.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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