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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학책 : 세상의 원리 편
김진우 저 최재천 감수
빅피시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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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주 작은 호기심에서 발견하는 세상의 원리

PART 01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인체의 작동 원리
점을 계속 뜯으면 결국 없어질까?
똥인지 방귀인지 어떻게 구분할까?
고환을 맞으면 죽을 것처럼 아픈 이유는?
이 글자가 보이면 난시라고?
위암, 폐암, 간암 다 있는데 왜 심장암은 없을까?
음식을 계속 먹으면 배 터져 죽게 될까?
갓난아기는 정말 머리로 숨을 쉴까?
마이너스 시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맹장은 정말 떼어내도 괜찮은 걸까?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공격한다고?
모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PART 02 보고도 믿기 힘든 우리 곁의 과학 법칙
왜 입으로 “후” 하면 차갑고 “하” 하면 따뜻할까?
집에서 갑자기 들리는 ‘딱’ 소리의 정체는?
우리가 속고 있던 동전 던지기의 진실은?
총알이 날아올 때 물로 뛰어들면 안전할까?
뼈와 강철 중에서 뭐가 더 단단할까?
감전되면 정말 뼈가 보일까?
소리를 질러 불을 끌 수 있을까?
눈을 찡그리면 더 잘 보이는 이유는?
거울은 왜 좌우를 반전시키는 걸까?
야광은 어떻게 어두운 곳에서도 빛나는 걸까?

PART 03 매 순간 나를 지켜주는 신비로운 뇌 이야기
무서우면 정말 오줌을 지릴까?
왜 남이 간지럽히면 참기 어려울까?
알람을 여러 개 맞추면 일어나기가 더 힘들다고?
얼굴만 탐지하는 뇌 영역이 있다고?
본 것 같은 느낌, 데자뷰는 왜 생기는 걸까?
피를 보면 힘이 빠지고 쓰러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통증을 못 느끼는 사람들은 매운맛도 못 느낄까?
냄새로 범인을 찾을 수 있다고?
밤을 샐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은?
왜 자다가 갑자기 깜짝 놀라는 걸까?
죽기 직전엔 인생 전체가 스쳐 지나간다고?

PART 04 세상 모든 것을 이루는 아주 작은 물질의 세계
귤을 주무르면 왜 더 맛있어질까?
민트를 먹고 물을 마시면 왜 시원한 느낌이 들까?
손수건에 마취액을 묻혀 기절시킬 수 있을까?
소금물은 괜찮은데 왜 바닷물은 마시면 안 될까?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정말 충치가 예방될까?
밤에 먹는 사과는 정말 독사과일까?
차가운 과일은 왜 더 맛있을까?
우리가 죽으면 시체가 먼지로 변한다고?
모든 병을 치료하는 마법의 약물이 있다고?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들던 방법은?
젖은 종이는 마르면 왜 쭈글쭈글해질까?

PART 05 상상을 초월하는 지구와 우주의 비밀
NASA가 공개한 우주에서 가장 무서운 사진은?
99년의 미스터리, 살아 움직이는 돌의 비밀은?
어느 날 갑자기 달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땅을 계속 파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우주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피사의 사탑은 왜 기울어져 있을까?
사막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면 어떨까?
번개를 모아 전기로 사용할 수 있을까?
전투기 조종사만 산소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인류 최초로 화성에 가는 획기적인 방법은?

PART 06 생각할수록 궁금해지는 생활 속 과학
치과에서 뽑는 이는 어떻게 처리될까?
아이스크림의 절반은 공기라고?
바코드를 손으로 그려도 인식될까?
트럭 바퀴 한 짝은 왜 공중에 떠 있을까?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설정하면 해킹을 안 당할까?
독감 검사는 꼭 코 끝까지 찔러야 하는 걸까?
TV를 가까이서 보면 정말 시력이 나빠질까?
드라이아이스를 만지면 왜 화상을 입는다고 할까?
참치 캔에 있는 기름은 먹어도 괜찮을까?
몸에 박힌 칼, 뽑으면 더 위험할까?
상처를 소독하기 위해 불로 지져도 될까?

참고 문헌
본문 이미지 출처

저자 소개 2

은잡지

과학 크리에이터. 일상의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엉뚱한 질문들을 파고들다가 그 답이 대부분 과학에 있음을 깨달았다. 각종 최신 자료부터 해외 논문까지 샅샅이 찾아보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정보들을 유튜브로 공유하면서 ‘은근한 잡다한 지식’ 채널이 탄생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어려운 과학 원리도 쉽게 전달하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구독자는 순식간에 57만 명으로 늘어났다. 뇌과학, 의학, 천문학, 화학, 물리학 등 과학 각 분과의 기초 지식을 두루 다루는 덕분에 “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은잡지 영상을 틀어주었다” “재미로 봤는데 공무원 시험에도 도움이 되었다” 같이 학
과학 크리에이터. 일상의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엉뚱한 질문들을 파고들다가 그 답이 대부분 과학에 있음을 깨달았다. 각종 최신 자료부터 해외 논문까지 샅샅이 찾아보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정보들을 유튜브로 공유하면서 ‘은근한 잡다한 지식’ 채널이 탄생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어려운 과학 원리도 쉽게 전달하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구독자는 순식간에 57만 명으로 늘어났다.
뇌과학, 의학, 천문학, 화학, 물리학 등 과학 각 분과의 기초 지식을 두루 다루는 덕분에 “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은잡지 영상을 틀어주었다” “재미로 봤는데 공무원 시험에도 도움이 되었다” 같이 학습 효과를 인증하는 구독자 댓글이 줄을 잇는다. 이처럼 정확한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채널로 인정받으며, 현재 교육부, 기상청 등 정부 기관과 협업하고, 공중파로도 송출되는 공신력 있는 지식 채널로 성장했다.
잠들어 있는 호기심 세포를 깨워, 과학 상식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게 목표다. 지은 책으로 《엉뚱한 과학책》 《이상한 과학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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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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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在天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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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52g | 149*219*19mm
ISBN13
9791124137741

책 속으로

숨을 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은 폐입니다. 폐와 연결된 기도는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로, 코와 입에 이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곳을 통해 숨을 쉬죠. 신생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방금 태어난 신생아라도 기도는 코와 입에 연결되어 있지, 정수리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신생아는 머리로 숨을 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정수리의 말랑말랑한 이 부위는 무엇일까요?
〈갓난아기는 정말 머리로 숨을 쉴까?〉 중에서

소리가 이동하는 속도를 음속이라고 하고 마하(mach)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소리는 1초에 약 340미터를 이동하는데, 이렇게 소리가 1초 동안 이동하는 거리를 1마하라고 하죠. 총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총알은 보통 1초에 약 400미터를 날아갑니다. 총알이 소리보다 빠르죠. 다시 말해 총성이 들리고 나서 총알이 날아오는 것이 아니라, 총성이 들렸다면 이미 총알이 날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총알이 날아올 때 물로 뛰어들면 안전할까?〉 중에서

뇌에는 얼굴을 볼 때 특별히 반응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방추상 얼굴 영역입니다.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방추상 얼굴 영역을 인위적으로 자극했더니, 실험 참가자들은 얼굴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TV 신호가 잡히지 않을 때 나타나는 흑백 화면만 보여줬는데도 사람의 얼굴을 봤다고 응답한 사람이 35퍼센트나 됐습니다. 즉, 우리가 무의미한 모양에서 얼굴을 찾아내는 것은 터무니없는 상상이 아니라 얼굴 탐지에 특화된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떤 물건에서 얼굴이 보이는 과학적인 이유는?〉 중에서

누군가가 계속해서 우리 몸을 툭툭 치거나 세게 누르면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나는 것처럼, 과일도 지속적으로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에틸렌을 뿜어냅니다. 귤을 주무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표면을 계속 주무르면 귤 속의 세포가 자극을 감지해 에틸렌을 생성하는 효소가 활성화되고, 귤의 전분이 당으로 바뀌면서 단기간에 숙성되어 당도가 올라갑니다.
〈귤을 주무르면 왜 더 맛있어질까?〉 중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말에 따르면, 우주에서는 스테이크가 타는 것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런 냄새가 나는 이유는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석탄이나 석유를 태울 때 나오기도 하고, 담배 연기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도 발견됩니다. 실제로 고기를 구울 때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스테이크 타는 냄새와 비슷한 것이죠.
〈우주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중에서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나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토가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양이 적은데도 가격이 훨씬 비싼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오버런 비율이 낮아 공기가 적게 들어가는 만큼 더 많은 재료가 사용되고, 그만큼 맛도 더 풍부한 것이죠. 마트에서 물을 사듯이 공기를 사서 먹게 되는 날을 떠올려본 적이 한 번쯤 있을 겁니다. 먼 미래에나 벌어질 일이라고 여겼는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아주 오래전부터 아이스크림과 함께 공기를 사 먹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의 절반은 공기라고?〉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은 궁금증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면 주의할 것!
사소한 질문이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지는 엉뚱발랄 지식 대모험
***사춘기 아이가 읽겠다고 나서는 유일한 과학책!
***읽는 내내 상식을 뒤흔들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학습과 재미, 사고력까지 세 마리 토끼를 꽉 잡았다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왜 입으로 “후” 하고 불 때와 “하” 하고 불 때 온도가 다르게 느껴질까? 갑자기 달이 사라지면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치과에서 뽑은 이는 어떻게 처리될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사소한 궁금증을 떠올려봤을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쓸데없는 공상으로만 여겼던 이런 질문들이 실제로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킨 위대한 발상이라는 것이다.
『이상한 과학책: 세상의 원리 편』도 일상의 호기심이 놀라운 과학적 발견에 이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동안 누구도 답해주지 않은 이 책 속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질문들은 생물, 물리, 화학, 지구과학, 뇌과학 등 분야별 핵심 과학 지식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왜 이렇게 설계되어 있는지, 기술은 왜 지금의 형태로 발전했는지, 지구 밖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우리가 알던 세상의 이면을 탐구하게 한다.
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순간을 과학과 연결 지어볼 수 있다면, 과학은 더 이상 어렵기만 한 암기 과목이 아닌 내 삶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이야기가 된다. 이 책은 이러한 과학의 진짜 재미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도, 과학 문외한 어른들에게도 이 책은 누구나 궁금할 만한 쉽고 재미있는 물음으로 생명의 신비부터 우주의 탄생까지 밝혀주며, 밤새 읽고도 모자란 ‘인생 과학책’이 되어줄 것이다.

생물×물리×화학×우주×뇌과학
지식이 확장되고 세상이 이해되는 일상 속 숨은 과학 찾기!
*단숨에 읽히는 일러스트, 스토리텔링, 과학 용어 해설
*누적 조회수 2억 회, 구독자 57만 명 최고의 과학 채널

이 책의 6개 파트는 듣기만 해도 지적 호기심이 깨어나는 주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파트1에서는 최첨단 기술에 견줄 만큼 놀라운 우리 몸 곳곳의 비밀을 파헤친다. 파트2에서는 집에서 갑자기 들리는 ‘딱’ 소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뼈와 강철 중 무엇이 더 단단한지 등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법칙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파트3에서는 내가 나를 간지럽히면 간지럽지 않은 이유, 데자뷰가 생기는 이유 등 당연하게만 여긴 내 행동, 생각, 감각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파트4에서는 민트를 먹으면 왜 시원하게 느껴지는지, 바다에 표류 중일 때 바닷물을 마셔도 괜찮은지 등을 통해 주기율표 너머 가장 친근한 화학을 경험한다. 파트5에서는 지각의 구조, 우주의 기이한 현상, 달과 화성 이야기 등을 통해 그 자체로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자연에 대해 알아본다. 파트6에서는 바코드, 아이스크림, 트럭 바퀴, 텔레비전, 참치 캔까지 생활 속 평범한 사물들을 들여다보며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 과학의 놀라운 힘을 피부로 느낀다.
이 책 속 이야기들은 단순한 심심풀이가 아니라, 삶에 유용한 과학 교양이다. 재치 있는 일러스트와 생생한 사진, 친절한 과학 용어 해설 덕분에 복잡한 원리와 핵심 개념이 단번에 이해된다. 또 소화와 호흡, 힘과 운동, 전기와 빛, 물질의 상태, 달과 태양 등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단원별 배경지식을 쌓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인생 미스터리에서
과학이라는 값진 ‘세상의 원리’를 발견하다

『이상한 과학책: 세상의 원리 편』은 2025 청소년 베스트 과학 크리에이터, 2026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에 빛나는 베스트셀러 저자 ‘은근한 잡다한 지식’의 세 번째 책이다. 『엉뚱한 과학책』을 통해 교과서 밖 기초과학을, 『이상한 과학책』을 통해 사람과 동물, 생태와 환경을 아우르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의 과학을 전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과학의 큰 줄기를 이루는 주요 분과에 담긴 다양한 원리와 법칙들을 다루며 한층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한다.
‘은잡지’가 넘쳐나는 콘텐츠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는 과학을 중심으로 즐거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하나의 궁금증을 통해 사고의 범주를 놀랍도록 확장시켜주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은잡지 영상으로 친구들과 친해졌다” “내 지식의 50%는 은잡지에서 배운 것이다” 같은 열렬한 반응은 과학이 타인, 더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이 된다는 증거다.
자, 이제 이 책이 이끄는 지식 탐사선의 빈자리에 올라타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 찬 과학 여행을 떠나보자. 지루한 일상을 180도 바꿔놓을 최고의 활력소가 바로 과학이라는, 값진 세상의 원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평

소리를 질러 불을 끌 수 있을까? 거울은 왜 좌우를 반전시키는 걸까? 소금물은 마셔도 괜찮은데 바닷물은 왜 마시면 안 될까? 참치 캔에 있는 기름은 먹어도 괜찮을까? 일상에서 떠오르는 사소한 질문부터 살면서 한 번쯤 궁금했던 자연 현상까지 이 책은 속 시원히 답한다. 아이의 끝 모를 질문 공세에 지쳐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 먼저 질문하며 함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읽을수록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책이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명예교수·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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