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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
내 깊은 갈망의 답을 찾아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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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초대장
2. 풍랑
3. 우물가의 여인
4. 부자 청년
5. 니고데모
6. 호수에서
7. 용서 수업
8. 영적 성장을 위한 목록
9. 다시 호수에서
10. 마르다
11. 나사로
12. 마리아
13. 마지막 만찬
14. 골고다
15. 그분 안에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영적 성장을 위한 토론 가이드

저자 소개2

데이비드 그레고리

 

David Gregory

경영학을 전공한 뒤 10년간 비즈니스 커리어를 쌓아 온 데이비드 그레고리는 보다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진리를 찾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종교와 커뮤니케이션을,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자극적인 소음과 인터넷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서 대화만이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는 생각 아래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를 저술했고,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뉴욕타임스 및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기독교의 새로운 고전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 기독교인에게 호응을 얻었다. 명성을 얻은 작가는 '예수와의 대화'라는 방식이 많은 사람
경영학을 전공한 뒤 10년간 비즈니스 커리어를 쌓아 온 데이비드 그레고리는 보다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진리를 찾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종교와 커뮤니케이션을,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자극적인 소음과 인터넷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서 대화만이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는 생각 아래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를 저술했고,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뉴욕타임스 및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기독교의 새로운 고전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 기독교인에게 호응을 얻었다. 명성을 얻은 작가는 '예수와의 대화'라는 방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복음을 전한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가족 간의 종교 갈등 문제를 다룬 『예수와 함께 한 가장 완벽한 하루』를 저술했다.

이 책은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의 '닉'의 가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닉'의 아내 '매티'의 시점에서 '닉이'예수를 만났다고 주장하는 순간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외의 저서로는 『놀라운 만남 Marvelous Exchange』과 『복음서에 남은 이야기 The Rest of the Gospel』등이 있다.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다른 상품

최종훈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을 짓는 일을 했다. 여행하고 사진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있다. 저서로는 『벽수씨의 교회 원정기』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래디컬』,『래디컬 투게더』, 『팔로우 미』,『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성경에서 만난 내 인생의 멘토』, 『믿음 연습』,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기도』,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탕자의 귀향』,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사랑의 짐』,『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Flying』,『에이딘 연대기』『그들이 나를 살렸네』『닉 부이치치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을 짓는 일을 했다. 여행하고 사진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있다. 저서로는 『벽수씨의 교회 원정기』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래디컬』,『래디컬 투게더』, 『팔로우 미』,『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성경에서 만난 내 인생의 멘토』, 『믿음 연습』,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기도』,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탕자의 귀향』,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사랑의 짐』,『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Flying』,『에이딘 연대기』『그들이 나를 살렸네』『닉 부이치치의 삶은 여전히 아름답다』,『팀 켈러의 일과 영성』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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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6g | 137*199*18mm
ISBN13
9791158090760

책 속으로

그런데 진짜, 진짜 궁금했다. 날 만나줄 시간이 하나님께 있기는 한 걸까? 솔직히 말하자면, 그분이 함께 있다는 게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은 당연히 앞길을 인도해주어야 한다. 위로를 주어야 한다. 다시 확신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제이슨과 헤어진 뒤로 수없이 성경을 펼쳐보았는데도 기대는 눈곱만큼도 채워지지 않았다.
--- pp. 13-14

“이제 됐군요.”
나는 넋 나간 표정으로 종이를 쳐다보았다. 유구무언. 할 말이 없었다.
“엠마, 이 가운데 당신을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건 하나도 없어요.”
“그럼 도대체 뭐가 제 영혼을 자라게 해준단 말씀이죠?”
--- p. 119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은 듯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복음서에 이런 설명이 적혀 있었던가? 그런 얘기는 누구한테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의 풀이를 직접 듣고 나니 그 속뜻이 더없이 선명하게 머리에 들어왔다. 제자들이 제힘으로 해낼 수 없었던 일이 예수님의 개입과 동시에 간단히 해결되어버렸다. 중요한 건 분투와 씨름이 아니라 신뢰였다.
--- p. 131

“그 ‘낀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는 날이면 날마다 실패를 거듭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예수님은 검지를 흔들어 말을 막았다. “엠마는 잘못된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문제는 ‘어떻게’가 아니에요. ‘누가’가 핵심인 거지요.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답은 늘 무어라고 했죠?”

--- p. 199

출판사 리뷰

104주 연속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최신작! 판에 박힌 일상, 실연의 아픔, 스멀스멀 올라오는 회의감… 해소되지 않는 물음을 안고 살고 있는 엠마에게 날아온 수상한 카드 한 장과 함께 시작된 1세기 팔레스타인 여행! 송곳 같은 질문을 퍼붓는 엠마에게 예수는 언제나 의외의 답변을 내놓는다. 폭풍우 치는 갈릴리 호수, 한낮의 우물가, 향유 냄새 가득한 방, 골고다 언덕과 빈 무덤까지, 복음서 속 현장을 예수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영적 성장의 핵심!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예수와 함께한]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로 5년 만에 독자를 찾아오다


2005년,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자 무신론자인 닉이 자신을 예수라고 부르는 남자와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는 기발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복음의 진수를 맛깔스럽게 차려낸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국내에서도 수많은 목회자들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104주 연속 교보문고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을 기록했고, 지금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저자인 데이비드 그레고리는 후속작인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에서도, ‘만약 이러면 어떻게 될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긴 깊이 있는 메시지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 이후 5년 만에 한국의 독자를 찾아온 『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예수와의 뜻밖의 만남을 가지며 겪게 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수가 현대의 도시 생활에 등장하는 설정을 뒤집어, 이번에는 1세기의 이스라엘, 바로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들의 현장에 던져진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현실에 좌절한 주인공 엠마는 예수와 나누는 더없이 솔직한 대화와 신비한 모험을 통해, 신앙과 삶에 대한 관점이 180도 바뀌게 된다.

“가장 가까이에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가세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스물아홉 살 엠마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그 충격 속에 버둥거리며 답을 찾기 위해 씨름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은 이토록 큰 고통을 인간에게 안기는 걸까? 어째서 꼭 필요할 때마다 자리를 피하시는 것처럼 보일까? 크리스천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을 일러주어야 할 복음서의 설명들은 왜 그렇게 철저하게 무심하게만 느껴질까? 물음으로 가득한 마음에 스멀스멀 회의감마저 피어오르던 어느 날, 우편함에 수수께끼 같은 편지 봉투 하나가 도착했다. 겉봉엔 “열어보세요”란 글자가 선명했다. 안에는 “가장 가까이에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가세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진짜 모험이 시작됩니다”라는 글이 적힌 카드 한 장이 들어 있었다.
미심쩍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란 심정으로 문 안으로 들어간 엠마는 순식간에 1세기로 빨려 들어갔다. 다름 아닌 예수님과 복음서의 여러 장면들을 돌아보는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폭풍우 치는 갈릴리 호수, 한낮의 우물가, 향유 냄새 가득한 방, 골고다 언덕과 빈 무덤까지, 복음서 속 현장을 예수와 함께 걸으며, 엠마는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하나씩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이라는 존재 안에 머무는 삶에 대해 배우게 된다. 복음에 대해서, 또 크리스천이 된다는 말의 참뜻과 관련해 엠마가 가지고 있던 인식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치명적 경험이었다.

“복음서에 이런 설명이 적혀 있었던가?”

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자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예수께서 걸으셨던 산에 오르고, 길을 걸으며 2천 년 전 예수의 모습을 상상한다.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주인공을 복음서의 사건 현장으로 초대해 복음서를 직접 경험하게 한다.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눈높이를 지닌 엠마의 모험을 함께 겪으면서, 1세기 팔레스타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과 대화 하나하나를 주목하여 읽고 의미를 새겨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엠마의 모험은 독자들에게는 책으로 떠나는 성지순례라고도 이름붙일 수 있겠다.

엠마와 함께 독자는, 비릿하지만 소금기는 없는 갈릴리 호수의 물거품에 옷을 적시기도 하고,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놀랐던 까닭을 알게 되기도 한다. 한꺼번에 부어져 머리를 아득하게 했던 향유의 내음만큼이나 비상식적이었던 마리아의 행동에 놀라고, 그렇게 낭비되어버린 향유 가격에 정신이 아득해진 제자들의 심경을 느껴보기도 하면서, 복음서의 사건 현장 속에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일어난 압도적인 사건과도 조우한다. 나아가 그 이야기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엠마처럼, 이 거대한 스토리 안에서 독자 자신의 삶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이야기의 자리를 가늠해보게 된다.

“당신을 믿겠다고는 차마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책에서는 미국 조지아 주의 한 도시에 사는 젊은 처자가 2천 년 전 복음서의 현장 속에 들어가 겪는 허구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 신기한 것은 이 이야기가 무척 가깝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의 스토리텔링이 워낙 탁월하기도 하고, 복음서의 익숙한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주인공이 품고 있는 물음들이 우리의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 같은 순간에 하나님은 왜 마치 존재하지 않기라도 하는 듯, 침묵하시는 것일까? 복음서를 비롯한 성경의 이야기들은 왜 지금 내 삶의 문제에 그다지 답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질까?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은데, 하나님은 왜 내게 이렇게 무심하신가?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주인공 엠마가 품고 있는 물음들은 예배당 옆 자리에 앉은 친구의 물음이기도 하고 책을 읽는 독자의 자신의 물음이기도 하다.

게다가 엠마는 경건한 척하는 모습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이, 더없이 솔직한 태도로 예수님에게 묻고 답하기를 이어간다. 엠마의 송곳 같은 질문에 예수님은 자주 의외의 답변을 내놓는데, 그것은 결국 납득되는 것이지 강요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엠마는 자신의 물음과 갈망에 대한 답을 얻게 되며, 영적 성장의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 엠마의 이야기가, 많은 질문거리를 품고 있으나 물음을 던지는 것이 그다지 환영받지 않았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격려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원과 성화, 크리스천의 삶에 관하여 율법주의적 틀에서 매여 있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좋은 해독제가 될 것이다.

추천평

이 책을 받아들고 첫 장을 열 때만 해도 이렇게 흥미로운 책인 줄 몰랐다. 저자 데이비드 그레고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예수와 실제로 만나 대화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복음의 본질’을 설명했다. 이 책 또한 독자가 복음서 안으로 들어가 예수와 만나 묻고 답한다는 기가 막힌 설정으로 ‘예수 안에 머무는’ 삶에 대하여 도전하고 있다. 율법주의적 신앙생활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영적 길잡이가 될 것이다.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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