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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chapter1 끈기 왜 끈기가 중요한가 끈기는 미련과 동의어가 아니다 꿈과 환상을 분별하라 마음속 감정을 다스리자 우울, 화를 인지하여 끈기 없다는 저주에서 벗어나자 감정과 기억을 위한 방을 각각 만들어 화 스위치를 끄자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어먹는다 망각이 때론 축복이다 전투가 아닌 전쟁을 보자 빨간 색 분노와 파란 색 냉정이 고귀한 보라를 만든다 마음의 화로의 연료는 분노와 슬픔이다 희망처럼 좋은 약은 없다 고통은 내 마음의 성장통이다 불행과 부정적인 마음을 한 배에 태우지 마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다시 시작하자 다음은 포털사이트 이름일 뿐이다 당신의 회의 화살은 누구를 겨냥하고 있는가 허무와 달관은 언뜻 보면 같다 남의 꿈이 아니라 나의 꿈을 만들어라 무엇이 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내가 꾸는 꿈이 내 꿈이다 제대로 된 일이라는 환상을 벗어나자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덤비자 chapter2 용기 왜 용기가 중요한가 ‘화’를 용기로 바꾸자 화가 없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용기에 점화하는 것이 화의 역할이다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용기를 키우자 나르시시즘을 뛰어넘자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남과 다르게 살 수 있는 용기 욕망은 밑빠진 독이다. 두꺼비가 없으면 욕망을 끊어라 행복을 막는 것은 무수한 핑곗거리다 서서히 닥치는 불행을 인식하고 벗어나는 용기 머무는 이들과 떠난 이들의 차이는 아주 작은 용기다 나무 위로 올라가 전체를 보자 단 한 번 거절 못한 것이 인생을 실패로 이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달아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잘 읽고, 잘 듣고, 부닥쳐라 무위험 기회도 놓치는 사람들 멍석이 깔려 있으면 한바탕 놀자 가족과 친구는 인생의 베이스캠프다 chapter3 책임 왜 책임이 중요한가 책임지는 만큼 얻어가게 마련이다 노예계약에서 풀려난 아이돌 스타의 몰락 이유 파트너를 정할 때 자신만의 가지 기준을 정해 보자 내가 책임져야 나를 책임지고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소셜네트워킹의 허와 실 생각 없이 한 결정들이 쌓여 인생을 결정한다 내가 선택해야 내 인생이다 작은 선택이 쌓여 큰 선택을 한다 ‘내려놓음’은 더 큰 고통을 가져올 뿐이다 책임은 나를 지키는 보호막이다 책임을 내려놓는 것은 마음의 생명을 파괴하는 것이다 불행을 견디어내며 인간은 성장한다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 사이에 생기는 마찰이 화다 불행은 수동태지만 태도는 능동태여야 한다 우리가 왜 사회를 책임져야 하는가 뭉치면 죽고 섞여야 산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책임감 섞일 때 건강해지고 상생이 가능하다 chapter4 지혜 왜 지혜가 중요한가 지혜는 신조차 한쪽 눈과 바꿀 정도로 소중하다 운명을 찾아서 만들어가라 바다도 조그만 샘에서 시작된다 세상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좋다 싫다와 옳고 그름을 섞지 마라 사랑의 힘은 서로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 마음에는 탄성이 있어서 익숙한 것으로 돌아가려 한다 갈등이 시작되는 근원을 찾아라 마음에도 경계가 있다. 침범하지 말자 성장하면 떠나야 한다 일의 의미를 깨달아야 균형 잡힌 삶을 통해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 불안이 이끄는 삶 욕망이 이끄는 삶 창조가 이끄는 삶 불안, 욕망, 창조 이 세 가지는 뗄 수 없다 부, 명예, 존경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불행은 예상치 못할 때 소리 없이 찾아온다 우리에겐 마법의 시기가 있다 나이 먹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모든 고통에는 끝이 있다 진실을 통해 나를 깨달아가자 진실을 직면하는 것은 어렵다 죽음보다 더한 불행은 없다 죽음은 완벽하고 강력한 아름다운 소멸이다 Episode 책 속의 책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네 개의 인형 끈기는 남보다 한발 더 가게 한다 용기는 남보다 한발 앞서게 한다 책임은 존경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지혜는 눈 하나와 바꿀 정도로 소중한 보물이다 끈기, 용기, 책임, 지혜 섞어 버무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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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1-01-16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입니다. 정신분열증을 대처하는 방법, 심리학 테라피,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에 이어서 이번에 네번째 책을 쓰게 되었네요. 의사로서 살다 보면 보통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골의사로 살다가 보면 세상이 얼마나 살기 힘든지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일을 못하게 된 큰 아들,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해 어렵게 용기를 내어 연 가게가 장사가 안 되어 넘기게 된 둘째 아들, 직장을 못 구해 힘들어하는 막내 딸의 얘기를 동네 어르신들을 통해서 듣다가 보면 세상이 살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가난한 사람들도 기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장률이 떨어져서 고령화되어서 나라가 힘든 것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믿을 수 없다가 보니 아이를 덜 낳고, 그러다보니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가요? 국민연금도 건강보험도 믿을 수 없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마음을 지녀야 우리 모두 잘 살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책을 써보고자 했습니다. 각자 자기 살길만 찾아가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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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출신 정신과 전문의의 마음경영법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신과 의사면서 듀크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Full Time MBA를 했다. 저자는 마음경영에 대해 일찍 눈을 뜰수록 즐겁고 현명한 인생을 살게 된다고 생각해 그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성공이라는 꼭지점을 향해, 끝없는 욕망을 위해 사다리를 오르는 현대인에게 남의 만든 성공환상의 허위의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현실을 창조하라고 얘기한다. 한마디로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젊은이에게 롱런에 필요한 인생의 네 기둥을 제시하는 것이다. 첫째 남보다 한걸음 더 걸을 수 있는 끈기, 둘째 남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용기, 셋째 조금씩 자기의 그릇을 키워갈 수 있는 책임감, 넷째 조금 더 길게, 넓게 볼 수 있는 지혜. 이 네 가지 기둥을 튼튼히 세우고 나면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인생과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음을 저자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가늘고 길게 그러나 즐겁게’ 살아가자는 제안이다. 인류는 사상 초유의 고령화사회로 진입을 하면서 모두들 우왕좌왕한다. 연금이 바닥나는데 나는 100세까지 살게 되면 누가 책임질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연금은 계속 유지될 것인가 현대인은 불안하다. 어느 시대에나 불안이 있었지만, 예전에는 불안보다는 두려움이 더 사람들을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이제는 두려움이 자리에 불안이 들어와 우리를 흔들어대고 있다. 그동안과는 다른 인생설계를 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 20대에서부터 자신의 설계도를 재정립해야 하는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면 이 책의 컨셉은 ‘굿바이 성공환상’이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경영, 인생경영을 할 것인가 우리의 삶을 가늘고 길게 그러나 즐겁게 만들 끈기, 용기 책임, 지혜를 통해 그 일은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의 다른 점 긍정적인 마음만 가지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다면서 무한욕망을 정당화시키는 자기계발서와 심리적 안정과 만족이 최고라면서 고통을 주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을 무조건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심리학 서적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이들에게 조금은 현실적이고 계획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바람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그러한 현실적인 접근을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라고 표현을 하고 싶었다. 아울러 마음경영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중요시하고 싶었다. 무조건 될 수 있다는 환상을 부추기고 무모한 도전을 합리화하는 대신, 내실 있는 인생을 위해서 필요한 덕목을 추려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그래서 추려낸 것이 끈기, 용기, 책임, 지혜다. 듀크 비즈니스 스쿨에서 수없이 많은 경영 케이스를 수업시간에 배우면서 내가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을 하느냐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누가 하느냐”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항상 망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를 끌고 가는 사람이 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 적극적인 의사소통, 두려워하지 않고 리스크를 감당하는 도전정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인생에는 필요하다. 기업을 잘 경영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재무관리, 생산관리, 서비스관리, 인력관리 그리고 그들을 통합시켜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마음을 잘 경영하기 위해서는 끈기, 용기, 책임감이 필요하고 자신 안의 재능을 통합해서 방향성을 잡아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마음경영을 위한 네 가지 키워드 끈기가 있어야 대성할 수 있다. 인생을 살다가 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크게 실패할 때도 있다. 끈기가 있는 사람은 실패가 덜 두렵다. 한 번 크게 실패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고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 결국은 실패를 메우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성공이 처음부터 눈에 확 띄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찾아온다면 누구라도 성공을 알아볼 것이다. 하지만 성공은 처음에 아주 작은 씨앗의 형태로 찾아온다. 몇 년에 걸쳐서 물을 주고, 거름을 주었을 때 겨우 묘목의 크기로 성장한다. 그 다음에 더 한참이 지나야지 커다란 나무가 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성공의 씨앗을 손에 쥐어줘도 그것이 기회라는 것을 모른다. 완성된 형태의 휘황찬란한 풍선을 보여줘야 기회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안 하려고 하는 궂은일, 고된 일이 오히려 성공의 씨앗일 수도 있다. 모든 일에서 기회를 살펴야 한다. 용기가 없으면 성공의 기회를 두려움 속에 놓치게 되기도 된다. 우리에게는 위험을 무조건 피하고 싶은 본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하면 안심을 하고 생각 없이 따라간다. 틀림없이 잘된다는 확신이 있으면서도 사람들이 안 한다는 이유로 불안해서 포기한다. 내 마음속의 확신이 있다면 용기 있게 결정할 수 있다. 반면에 잘못을 바로잡는 용기도 필요하다. 사람들은 뭔가 선택을 하면 그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면서도 미련이 남기 때문에 질질 끈다. 손해를 보면 더 이상 손해를 보기 전에 포기하는 것이 최고로 이득이다. 하지만 손해를 보면서도 나중에 다시 이익이 나지 않을까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결정을 미루다 보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인간관계에서도 맺고 끊는 용기가 필요하다. 책임감은 앞서 말한 재능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그릇과 같은 존재다. 맛있는 재료를 모았어도 버무려야 그 맛이 합쳐서 나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릇이 필요하다. 벌을 받을까봐 억지로 일을 하는 것도 어떤 점에서 책임감이다. 하지만 그런 책임감은 오래가기 어렵다. 진정한 책임감은 우선 남의 고통을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다. 나로 인해서 남에게 피해가 돌아갔을 때 남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에 대해서 공감한다면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아울러 내가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질 때 사람들이 나를 믿고 따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책임을 지는 동안에 나 자신이 보다 큰그릇의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처음에 조그만 뚝배기로 시작을 했지만 책임지고 고통을 견디어가는 동안에 솥같이 커다란 마음을 지닌 나로 성장할 수 있다. 지혜로워야만 인생을 길고 넓게 볼 수가 있다. 삶을 살다가 보면 과거, 현재, 미래 중에 현재가 인생의 다인 것만 같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들은 대개 80세까지 삶을 살아야 한다. 부여에서 출발을 해서 서울까지 가다가 보면 길이 막히는 곳이 있다. 하지만 기다리다가 보면 또 교통체증이 풀리고 차가 잘 달려가게 된다. 길이 천안쯤에서 막혀도 절반은 왔다고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서울까지는 얼마나 남았는지 계산을 하고 참는다. 삶을 살다가 보면 인생이 잘 풀릴 때도 잘 안 풀릴 때도 있다. 그럴 때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면서 어디까지 삶이 와 있는지를 판단하며여유를 찾아야 한다. 아울러 삶을 살다가 보면 한순간에 한 가지만 가장 소중하게 생각이 든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의 모든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대기업에 취직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모든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교수, 명문대입학, 사법고시 합격, 배우, 가수, 의사, 유학 등 어느 한 가지가 인생의 모두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다가 보면 조바심이 들고 답답하다. 뭔가 그것이 안 되면 나라는 사람이 쓸모없는 존재인 것같이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삶은 그렇지 않다. 겉으로 보이는 것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랑, 우정, 배려, 보람, 긍지 같은 것이다. 무언가 한 가지 타이틀, 목적에 목을 매다가 안 된다고 슬퍼하지 말자. 인생에는 그것 말고도 즐겁고 기쁜 것들이 많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