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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ko Torino,とりの なんこ,とりのなん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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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삶에 지쳤을 때 가만히 펼쳐보세요
마음을 치유해주는 가슴 따뜻한 새들의 이야기 「토리빵」은 일본 토호쿠 지방에 거주하는 작가가 주변의 들새, 곤충, 식물의 관찰기와 생활 속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리는 에세이 만화이다. 산호두와 산밤을 줍고 버섯을 캐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지나고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이는 겨울이 오면 올해에도 마당의 모이터에는 새들이 찾아온다. 변함없이 위풍당당한 녹색딱따구리 폰짱과 어쩐지 놀려주고 싶은 개똥지빠귀 츠구밍, 장난꾸러기 직박구리 히요짱과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겨울나기. 그리고 사마귀 카마 씨와의 잊지 못할 동거생활. 나무에 오르고 연못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어린 시절의 추억담과 요리를 만들고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자면 어느새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켜는 물 냄새, 햇살 냄새 가득한 봄날이 찾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