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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를 위한 수학
배명자
라이프맵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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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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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수학, 참을 수 없는 그 즐거움” _알브레히트 보이텔 슈파허(기센 수학연구소 소장)
초대의 글 “수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 _홀거 담베크

01 이렇게 쉬운 게 수학이야?
02 해답이 보인다!
03 인간만 수를 셀 수 있다는 편견을 버려!
04 원초적 본능, 네 안에 수학 있다
05 왜 대부분의 통계는 ‘1’로 시작할까
06 가장 좋아하는 숫자의 비밀
07 니들이 23을 알아?
08 오리엔탈 문양과 현대 기하학
09 꼬리에 꼬리는 무는 파이(π)의 신비
10 나는 매일 기다리지 않고 지하철을 탄다
11 계산종결자에게도 비법은 있다
12 미학, 수학 그리고 예술
13 이 시대의 슈퍼히어로, 구글 검색기
14 기다림의 미학? 단순하게 즐기기
15 소수(素數)사냥, 감춰진 보물을 찾다
16 ‘친구의 친구’ 법칙
17 여자는 수학을 못한다?
18 내 안에 로그함수 있다
19 아즈텍 사람들의 계산
20 등산과 수학
21 축구신의 주사위
22 거북이 뒤집기와 수학
23 뫼비우스 띠의 수수께끼를 풀다
24 운동선수와 지수함수
25 심심할 땐, 뭐? 스도쿠가 있다
26 장미의 이름으로, 베일에 싸인 중세시대 코드를 풀다
27 별들의 거짓말
28 바흐 소나타에 숨겨진 비밀코드
29 주차위반과 부정부패
30 심슨가족은 좋겠다!
31 수학의 한계

용어사전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아비투스》, 《이토록 위대한 몸》,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불확실성의 시대》, 《초판본 독일인의 사랑》 등을 번역했다.

배명자의 다른 상품

저자 : 홀거 담베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독일 최고의 잡지 「슈피겔」에서 일하고 있다. 16살의 나이에 독일 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정도로 수학에 재능을 지녔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슈피겔 온라인>에 “모든 이를 위한 수학(Numerator)”이라는 제목의 인기 수학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74g | 126*188*20mm
ISBN13
9788962602708

책 속으로

수학을 잘 하려면 천재적 재능을 타고 나야 할까? 아니면 수를 헤아릴 손가락만 있으면 충분할까?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무엇보다 수학의 매력에 빠지는 일이 가장 중요한 듯싶다. 매료되면 몰두하기 마련이니까. --- p.19

아이들이 계산 문제를 틀리는 데는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하나는 계산 과정에서 덧셈 표시를 빠트리는 등의 작은 실수를 해서 틀린 답을 얻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아예 풀어보지도 않고 ‘모르겠어!’라며 체념해 버리는 경우다. 원인이 어는 것이든 두 경우 모두 근접한 정답을 찾아내는 직감이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계산해서 얻은 답이 직감으로 예상했던 정답과 한참 멀면 아이들은 계산에서 뭔가 실수를 했을 수도 있음을 금방 알아챈다. 혹은 지금까지 거의 이용되지 않던 직감능력이 빛을 발하며 자신감을 높여주어 ‘수학도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쨌든 5살 꼬마에 대한 연구는 우리 내부 깊숙한 곳에,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숙한 곳에 계산 능력이 잠재해 있음을 보여준다. 수학 소리만 들어도 공포에 질려버리는 사람이라면 자기 안 깊은 곳에 수학이 있다는 이 말이 어쩌면 위협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냥 조금만 더 자주 내면 깊은 곳에서 들리는 직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어떨까? 지금까지 수학젬병이었던 사람이 그 덕분에 계산에 성공할지 모를 일이잖은가? 슈퍼마켓 계산대에서도 직감적인 계산은 도움이 된다. 만에 하나 점원이 실수로 가격을 잘못 입력했다면 곧바로 알아챌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pp.45-46

길게 늘어선 줄은 모두가 싫어한다. 내 생각에 기다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화장실에 들어가기 위해서, 혹은 마트의 계산대 앞에서 열 받지 않고 줄서서 기다리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에도 수학자들이 나섰다. 수학자들은 밀리는 현상과 줄을 서는 형태를 면밀히 연구하여 놀라운 해결책을 발견했다. 그런데 유독 마트들만 그 놀라운 해결책을 받아들리지 않는다. --- p.125

스도쿠 뒤에는 복잡한 수학 문제들이 숨어 있는데, 이것은 이른바 그래프이론으로 아주 잘 설명된다. 스도쿠 퍼즐을 그래프이론으로 설명하는 데는 9가지 서로 다른 색만 있으면 된다. 숫자를 넣을 81칸은 그래프이론의 교점이 된다. 1부터 9까지의 숫자에 각각 다른 색깔을 배정한 후 81개의 교점에 숫자가 아닌 색을 입힌다. 81개의 교점을 선으로 연결하는 규칙이 곧 스도쿠의 규칙이다. 다시 말해 각 교점은 가로와 세로 줄에서 그리고 같은 구역에서(가로세로 3칸씩 총 9칸) 겹치는 색이 없도록 연결되어야 한다.
스도쿠 퍼즐을 제대로 다 채웠다면 가로와 세로 줄, 그리고 같은 구역에는 서로 다른 9가지 색이 칠해져 있을 것이다. 이 말은 곧 가로와 세로 줄 그리고 같은 구역 안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단 한 번씩만 썼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것이 스도쿠의 규칙이다. 그렇게 스도쿠는 그래프이론으로 자리를 옮긴다.

--- p.208

출판사 리뷰

수학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읽는 법

-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얼마일까?
- 주말에 장을 보러 마트에 갔을 때, 길게 늘어선 계산대에서 가장 덜 기다릴 확률은?
- 부족한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숫자를 접할 일이 별로 없다고 기뻐하지만, 숫자는 생각보다도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숫자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인생을 좀더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라는 영화 「대부」의 명대사처럼, 싫다고 숫자를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더 가까이 둔다면 어느새 수학의 세계에 매료된 당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당신을 위한 이 책, 『모든 이를 위한 수학』은 수학의 ‘수’만 들어도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숫자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놀이하듯, 생활 가운데 수학의 재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책

무엇이든 수를 이용해 계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세상에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로 설명될 수 없고 예견될 수도 없는 일들이 많다. 그렇다면 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것의 경계가 있을까?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평균적인 사람’이란 무엇인지, 지하철 환승의 대기시간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왜 등산을 할 때 지그재그로 내려오는 것이 힘이 덜 드는지 등의 흥미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책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비즈니스 조언, 카지노의 승률 계산, 복권 당첨확률을 높이는 법 같은 귀가 솔깃한 팁들도 들어있다. 수학은 무척이나 구체적으로 와 닿을 수 있단 걸 이 책을 통해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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