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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정희 (중)
조갑제 원저 이상무 그림
기파랑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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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만주군관학교
광복
숙군
6·25 남침
결혼
청탁을 같이 마실 사람
청빈한 군인
콜론 보고서
4·19혁명
장도영과 5·16

저자 소개 2

원저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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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사(分社)하면서 (주)월간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조갑제TV>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튜브 방송이 되었다. 저서로는 《김대중의 정체(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朴正熙(전 13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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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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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경북 김천 출생. 고등학교 시절 영남일보 어린이 만화에 4컷 만화를 몇 달간 연재하면서 꿈을 키웠으며 만화동인활동을 하며 출판사에 투고를 하기도 하였다. 박기준 사단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하여 1966년 [여학생]에 『노미호와 주리혜』를 연재하면서 이상무라는 이름으로 처음 작품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1970년대 대본소용 만화, 1980년대 어린이 만화잡지, 1990년대 스포츠 신문 등 만화 주요 매체의 변화에 다양하게 적응해가면서 작가만의 작품색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작업해왔다. 스포츠, 가족, 사랑, 복수극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다루었지만 이
1946년 경북 김천 출생. 고등학교 시절 영남일보 어린이 만화에 4컷 만화를 몇 달간 연재하면서 꿈을 키웠으며 만화동인활동을 하며 출판사에 투고를 하기도 하였다. 박기준 사단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하여 1966년 [여학생]에 『노미호와 주리혜』를 연재하면서 이상무라는 이름으로 처음 작품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1970년대 대본소용 만화, 1980년대 어린이 만화잡지, 1990년대 스포츠 신문 등 만화 주요 매체의 변화에 다양하게 적응해가면서 작가만의 작품색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작업해왔다.

스포츠, 가족, 사랑, 복수극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다루었지만 이상무 작품 속의 주요 주제는 가족과 휴머니즘이다. 갈등구조는 이야기의 재미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작가의 갈등은 보다 인간답게 만들기 위한 장치이다. 그러한 갈등의 해결은 가족, 혹은 자아성찰을 통해 본인이 가진 한계와 문제를 인식하고 극복하며 초월하는 인간상을 탐구하는 것으로 풀어나간다. 작가 이상무만의 독특한 감성적 서사구조를 바탕으로 작품마다 특색있는 변화를 주며 기존 인물형 표현을 뛰어넘어 입체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정해준 구도를 따르다가도 때로는 뒤집는 파격적인 이변을 드러내는 연출방식은 한국만화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2016년 1월 초 화실 책상 위에서 영원히 잠들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만화계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다. 현재는 작가의 유족이 '독고탁 컴퍼니'를 설립, 독고탁 정신을 이어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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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46g | 168*236*20mm
ISBN13
9788965239796

출판사 리뷰

‘박정희’의 어두운 면만을 부각시킨 기존의 만화들

『박정희의 결정적 순간들』 『박정희 전기』(전 13권) 등 여러 관련서를 펴낸 언론인 조갑제의 아래와 같은 ‘박정희 평’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하였다는 박정희가 가장 사랑한 것은 한국사람, 특히 가난하고 어렵고 약한 사람들이었다. 가난과 망국과 전란의 시대를 살면서, 마음 속 깊이 뭉쳐 두었던 한의 덩어리를 뇌관으로 삼아 잠자던 민족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던 사람. 쏟아지는 비난에 대하여서는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면서 일체의 변명을 생략한 채, 총탄에 가슴을 뚫리고도 ‘체념한 듯 담담하게’ 최후를 맞은 이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한 혁명가 박정희였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사회에서는 박정희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진실’인양 포장되어 더 많이 떠돌아다녔다. 그것은 출판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박정희를 주인공으로 그린 기존의 만화는 박정희를 ‘친일 군인’ ‘군사 쿠데타의 주모자’ ‘인권 탄압의 독재자’로서의 시각에서만 집중 조명한 것뿐이었다.

위대한 지도자, 그 참모습을 그리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그것만이 전부였을까? 가령 하나의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민둥산을 금수강산으로』(2010, 기파랑)라는 책을 통해 박대통령의 산림녹화에 대한 집념을 파헤친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산림과학부)는 자신의 집필 동기를 이렇게 밝혔다.
“한국은 요즘 세계인의 연구대상이다. 1960년대 초까지 세계 후진국 명단 중에서도 가장 아랫자리를 차지하던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무역국가로 올라선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그 뿐이 아니다. 새마을운동이라는 것을 통하여 5천년 가난을 물리치고 주곡이 남아도는 나라로 바뀌었는가 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토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으로 인정까지 받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상전벽해의 눈부신 발전이 그저 저절로 이루어졌을까? 절대로 아니다. 확고한 신념을 갖고 나라와 국민을 이끌어간 탁월한 지도자가 없었더라면 결코 꿈꾸지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그런 평범한 진실마저 왜곡되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누구나 쉬 대할 수 있는 만화라는 장르를 이용하여 인간 박정희의 참모습을 그리기로 했다. 그것은 체험으로 웬만큼 박정희와 그 시대를 아는 노년층보다, 청소년을 위시한 젊은 세대에 막무가내로 굳어져 있는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독고탁’이라는 캐릭터로 이미 수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상무 화백이 이 작업에 흔쾌히 나서준 것도 바로 그런 뜻이었다. 그는 서문에서도 이렇게 썼다.
“분단된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도입한 지 한세대도 지나지 않은 대한민국은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룩한 것이다. 유사 이래 지금처럼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낸 적이 과연 있었던가? 필자 역시 근대사를 보는 시각이 나름은 객관화 되어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커지게 되었고, 질곡과 혼란과 모순, 그 우여곡절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용케도 잘 굴러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 대한민국에 박정희라는 인물이 남긴 발자취가 결코 작지 않음으로 해서 그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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