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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레이첼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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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ael Thomas

언제나 로맨스 소설을 읽던 레이첼은 자신이 할리퀸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에 여전히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웨일스 지방의 농장에 살면서 일하는, 로맨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생활을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자신이 만드는 로맨스의 세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한다. 그런 레이첼의 취미는 오래된 성에 방문하는 것이다. 최근 발표 작품으로 『24시간이 모자라』, 『장미의 속삭임』, 『디 시오네의 팔찌』, 『렌즈 너머의 당신』, 『디 마르셀로의 가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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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00g | 120*180*20mm
ISBN13
9791132561873

책 속으로

“당신이 어떻게!”
비앙카는 격분해 얼굴은 벌겋고 눈에선 불꽃이 튀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당신 회사의 일을 맡지 않았다고 이런 거잖아요. 문제가 있는 사람일 줄 알았어요. 믿을 수 없는 사람일 줄 알았다고요.”

“그 정도로 간절히 팔찌를 원하는지 몰랐군.”
리에프는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내가 입찰하는 거 봤잖아요. 나에게서 그걸 훔쳐 간 거나 다름없어요.”

“날 어떻게 생각해도 좋은데 미스 디 시오네, 날 도둑으로 부르는 건 용납할 수 없소.”
그녀의 비난이 리에프를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불끈 쥔 주먹을 양옆에 붙이고 이 여자 때문에 평정을 잃을 수 없다고 마음먹었다.

“난 그 팔찌가 필요해요. 당신이 그걸 뭣에 쓰게요?”

그는 비앙카의 목소리에서 살짝 필사적인 낌새를 느꼈다.
“그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지.”

“당신이 입찰한 가격에 두 배를 쳐줄게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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