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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 Ben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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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일이 필요해요.”
“당신은 이벤트를 맡아 줄 최고의 후보자였소. 그래서 당신을 고용한 거요.” 물론 자라를 고용한 것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지금 그 이유를 말할 필요는 없었다. “당신 일은 우리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소.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오.” “우리 사이엔 아무 일도 일어나고 있지 않아요. 절대로 어떤 일도 일어나선 안 돼요. 내가 당신 밑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말이죠.” 브레이든이 어깨를 으쓱했다. “좋아, 당신은 해고됐소.” “말도 안 돼요!” “난 항상 원하는 것을 얻지, 자라.” “그 정도로 절실하게 침대 파트너가 필요한 거예요?” 브레이든이 앞으로 몸을 숙이며 자라의 뺨을 살짝 만졌다. “아니, 당신을 너무 원해서겠지.”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