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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나무의 웃음소리
김병규황헌만 사진
계수나무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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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눈사람’이,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ㆍ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종이 칼>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백 번째 손님> 외 여러 권이 있다. 동화 ‘도련님과 인절미’, ‘서울 살면 서울내기 시골 살면 시골내기’, 동극 ‘뿔’, ‘닫혀진 문’, ‘쓴약 단약’ 등이 초ㆍ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춤추는 눈사람’이,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심심교환’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ㆍ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종이 칼>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백 번째 손님> 외 여러 권이 있다. 동화 ‘도련님과 인절미’, ‘서울 살면 서울내기 시골 살면 시골내기’, 동극 ‘뿔’, ‘닫혀진 문’, ‘쓴약 단약’ 등이 초ㆍ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와 동화학교에서 동화작가를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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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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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憲萬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소년잡지 ‘어깨동무’와 ‘소년중앙’에서 사진작가로 일했으며 현재 사진 작업실 ‘M2’를 운영하며, 사라져 가는 우리 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집으로 『장승』『초가』『조선땅 마을지킴이』『한국의 세시풍속』『도산서원』『퇴로리지』『옹기』『하회마을』『임진강』 등이 있고, 사진동화로 『민들레의 꿈』『민들레 일기』『내 이름은 민들레』『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섬서구메뚜기의 모험』『날아라, 재두루미』,『강가에 사는 고라니』『독수리의 겨울나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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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18g | 272*222*15mm
ISBN13
97911879140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마을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당산나무에게는 친구가 셋 있습니다. 선돌과 돌무더기와 동자바위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것들이 마을로 들어오는 나쁜 일과 재난을 막아 준다고 여겨 제사도 지내면서 귀하게 여겼습니다. 당산나무 근처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마을 아이들은 징검다리를 건너 분교에 다녔습니다. 엄마들은 강가에 나와 빨래도 하고, 여름이면 아이들은 강에서 다슬기랑 버들치 잡기 놀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징검다리는 콘크리트 다리로 바뀌고, 마을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 분교는 폐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동자바위는 사라졌고, 당산나무도 논 경지 정리 때문에 가지가 잘리고 몸통만 남은 채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래도 당산나무는 묵묵히 세월을 견디면서 다시 새 순을 틔웠습니다. 당산나무의 끈끈한 생명력 앞에 마을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산나무에 다시 제사를 지내고, 동자바위의 동생도 복원해 주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 온 당산나무의 이야기는 사라진 동자바위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계속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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