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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대한민국 경제, 이제 마을 기업이 만들어 간다
1부 향토 자산이 마을을 살린다 태안자염, 조상들의 삶이 담긴 역사 - 소금 굽는 사람들 600년 재배 전통에서 나온 자연산 돌미역 - 해심을 만드는 사진3리 사람들 청도 반시는 고향의 맛이다 - 농업회사법인 감이랑 장류 제조 업체가 살아야 지역 농가가 산다 - 순창장류연구소 강장 식물 양파와 신의 실품 장류의 탁월한 결합 - 창녕 양파바이오특화산업단 2부 가공에서 대안을 찾다 연을 가공하는 수공업으 희망 - 꽃빛향영농법인 삼부자가 양심을 걸고 만드는 평촌요구르트 - 평촌목장 술을 빋어 지역을 살리다 - 영농조합법인 세왕 매화꽃과 함께 울고 웃는 홍쌍리 여사 - 청매실농원 미래라는 블루오션에 도전하다 - 장생도라지 3부 윤리적 소비가 세상을 바꾼다 우리는 소비자가 키워 주었어요 - 화성한과 유기농 상품보다 유기농 생활을 팔아요 - 무공이네 상생과 순환의 양심을 지니다 - 해농수산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자 운동 - 농업회사법인 팔당올가닉푸드 소비의 힘, 협동의 힘 - iCOOP생협 4부 협동조합이 희망이다 유기농은 농업의 대안이다 - 풀무신협과 풀무생협 도시와 농촌이 만나면 희망은 현실이 된다 - 고삼농협 모든 이익을 조합원에게 돌려준다 - 해남 옥천농협 협동조합 이념대로 농민을 위하는 농협 - 충북 옥천농협 돼지고기 산업을 이끄는 사람들 - 도드람양돈협동조합 |
朴元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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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헌법 제1조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소기업 사장이 될 수 있다”라고 바꾸자고 말한다. 사실 우리는 어느샌가 기업 하면 재벌 기업을 연상하게 되었다. 기업은 자기 집 안방에서 컴퓨터 한 대 놓고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마루에서 책상 하나 놓고 인형을 만들거나 양초 공예를 해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다. 기업이 어느 누구의 전유물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나는 소기업이 들꽃처럼 피어나고 강물처럼 흐르는 날이 와야 하고 오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지역과 마을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될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새롭게 소기업 전문 유통 조직 ‘희망수레’를 발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소기업 만세! 향토 기업 만세! 마을 기업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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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단서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5년간의 기록 '박원순의 희망찾기'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이 책은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에 이어 저자가 2006년 4월부터 근 5년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세 번째 결과물이다. 저자는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하면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하고,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살기 좋은 마을 우리가 만든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희망을 꽃피우는 마을 기업 이 책은 희망제작소 '커뮤니티 비즈니스 연구소'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결과물이다. 희망제작소 커뮤니티 비즈니스 연구소는 우리 지역의 고유한 향토적 자산을 기초로 소기업을 설립하거나 마을 기업을 일으켜 보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저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5년 전부터 전국을 돌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전국에는 자기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기초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면서 지역 경제의 미래를 만드는 독특한 사람들이 많았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적 지혜와 마을의 특성을 살려 내는 사업들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이것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마을 회사]는 "지역의 향토적 자산을 일구고 그것을 기초로 벌이는 사업이야말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그것이 동시에 마을의 일자리 창출, 마을 공동체의 형성, 지역 복지의 근간"임을 제시한다.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함께 추구한다. 공동체 의식과 기업가 정신으로 일군 대안기업 이 책에서 다룬 소기업들의 공통점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다는 것이다. 지역의 고유한 생활문화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만 하지 않는다. 향토 자산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산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다. 1차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자연을 생각하고, 1차 생산물을 가공하는 사람들은 1차 생산자와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유통 업체와 협동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신뢰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낟. 공동체 의식과 기업가 정신이 결합하여 마을 공동체의 경제에 기여하는 사례들을 크게 4부로 구송했다. 1부 '향토 자산이 마을을 살린가'에서는 말 그 대로 마을의 지역적 문화적 특성에 기반한 자산을 토대로 경제사업을 하는 사례를 모았다. 2부 '가공에서 대안을 찾다'에서는 1차 생산물을 가공함으로써 경제적 기반을 다진 사례들을 담았다. 3부 '윤리적 소비가 세상을 바꾼다'에서는 소비와 유통 문제를 다루었다. 4부 '협동조합이 희망이다'는 마을 공동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모법적 사례를 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