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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말이 없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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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헤밍웨이와 전쟁, 그리고 문학 / 로버트 플레밍
서 문 죽은 자들은 말이 없는가 /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1장 전쟁은 육체적 분발과 고통의 연속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 리처드 올딩턴
세 병사의 모험 / 올던 브룩스
어느 병사의 이야기 / 프레더릭 매닝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레너드 에를리히
누가 너를 불렀는가 / 에릭 젠스 피터센

제2장 전쟁은 위험한 것이다. 그러므로 병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다
쓰시마 / 프랑크 티스
열차 폭파 / 토머스 E. 로렌스
산봉우리의 전투 / 어니스트 헤밍웨이
아! 알라모 / 마르키스 제임스
샤일로, 피에 젖은 샤일로 / 로이드 루이스

제3장 전쟁은 인류의 교통이다
테르모필레 고개 / 샤를로트 영
다리 위의 호라티우스 / 티투스 리비우스
브리타니아 정벌 / 율리우스 카이사르
프랑스 십자군 / 장 드 주앵빌
헤이스팅스의 전투 / 찰스 오만

제4장 전쟁은 불확실한 것이다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 리처드 힐러리
소령을 위한 달걀 / 세실 스콧 포레스터
리비아 탱크 전 / 알란 무어헤드
영광의 사냥꾼 / 프레더릭 반 드 워터

저자 소개 2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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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 Hemingway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돌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1921년, 해외 특파원으로 건너간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 유명 작가들과 교유하는 등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과 어울리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봄의 분류(奔流)』,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소설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후 1920년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피츠제럴드’와 ‘포그너’와 함께 3대 작가로 성장하였다.

그의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1926년에 발표했는데, 헤밍웨이의 대다수 작품은 192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되었다. 전쟁 중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쟁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데 공헌했으며, 1936년 『킬리만자로의 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다. 이후 10년 만에 소설 한 편을 발표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52년 인간의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풀어낸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큰 찬사를 받았으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인간은 파괴될 수 있지만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데,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막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행동의 규범에 철저한 만큼이나 죽음과 대결하는 삶의 성실성과 숭고함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해왔다.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로 거처를 옮겼고, 1961년 여름, 헤밍웨이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1929년 『무기여 잘 있거라』,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2년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후 10여 년 넘게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인생의 절망과 희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신념을 잃지 않으면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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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on-ki,李潤基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역이 잘 된 작품으로 선정됐다. 2000년 첫 권이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전 5권)는 ‘21세기 문화 지형도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신화 열풍을 일으키며 2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번역과 동시에 작품활동도 이어갔다. 1994년 장편소설 『하늘의 문』을 출간하며 문단으로 돌아온 그는 중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풍부한 교양과 적절한 유머, 지혜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른의 소설’ 또는 ‘지성의 소설’로 평가받았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뿌리와 날개』, 『내 시대의 초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두물머리』, 『나비 넥타이』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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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06쪽 | 816g | 156*228*35mm
ISBN13
9788996266556

책 속으로

* 전쟁에서 패배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이 책을 편집한 사람도 지난 전쟁(제1차 세계대전을 말함)을 끝내기 위해 나가 싸웠고 또 부상을 입었다. 나는 전쟁을 싫어하고, 이번 전쟁을 불가피하게 만든 정치가들의 그릇된 처리와 이기심과 야심을 혐오한다. 그러나 일단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가 할 일은 하나밖에 없다.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전쟁에 진다는 것은 전쟁터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일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전쟁이 일어난 원인이야 무엇이든, 가령 민주주의의 반역자를 쳐부수기 위해 전쟁 상태에 들어갔든, 그것을 막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게 되었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한 가지밖에 없다. 우리는 이겨야 한다. 그것도,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되도록 빨리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가를 잠시도 잊지 말고 싸워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시즘과 싸우고 있을 때는, 파시즘의 사고방식이나 그 이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 비겁은 공포와 다르다, 상상력을 중단하고 순간을 살아라!
훌륭한 군인은 걱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슨 일인가 실제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때까지는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위험이란 오직 위험한 순간에만 실재하는 것이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위험 같은 것은 무시해 버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모든 일은 나쁜 순간만 나쁠 뿐이다. 그 이전도 그 이후도 나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비겁은 공포와 달라서 상상력의 작용을 중단할 능력이 없는 자에게 오는 것이다. 상상력을 중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이전도 이후도 아닌 바로 그 순간을 완전하게 살아 나간다는 것이야말로 전장의 군인들에게 가장 값진 선물이다. 이것은 결국 작가가 받아야 하는 선물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군인이 위대한 글을 남기는 일은 드물고, 그게 가능했을 경우에는 우리들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게 되는 이유인 것이다.

* 특권을 버리고 실제적인 전문가가 되어라
“독일인들이 슈퍼맨이어서 승리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단지 전쟁의 실제적인 전문가들이었을 뿐이다. 썩어빠진 표어나 낡은 학설을 내던지고 상식적인 전술과 실제적인 무기 사용법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들의 고위 지휘관들이 제1차 세계대전 식의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특권을 버린다면, 우리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히려 우리들을 대신해서 이런 예비적인 역할을 떠맡아 준 독일에게 감사할 수도 있다.”

* 작가는 진실을 말하는 존재이다
“작가의 일이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작가는 진리에 충실해야 하고 경험에서 우러난 그의 표현은 실제보다 더 진실한 것이 아니면 안 된다. 작가가 진실한 눈을 가진다면 그는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고, 또 그것을 절대적인 진리로 승화시킬 자유와 기회가 있는 것이다. 만일 전쟁 중에 국가의 안보 문제 때문에 작가의 진실을 출판할 수 없는 사정에 있었다면, 출판할 수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쓰는 일은 계속해야 한다. 작가가 책을 출판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다면, 다른 일을 하면 된다. 그러나 만일 그 자신이 생각해 봐도 진실하지 않은 걸 쓰게 된다면, 그것이 애국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로서는 끝장이다. 전쟁이 끝나면, 진실을 말할 의무가 있던 작가가 거짓을 말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그에게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의무를 저버린 죄로 그 자신도 평화로울 수가 없을 것이다. 전시戰時에는 인기도 있었고, 또 그들에게 가담하여 그것을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비판이 계속되는 한 그의 명성에 대한 이러한 손상은 죽을 때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작가가 죽거나, 새로운 비판의 세대가 들어서면 그 모든 것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 국가의 가장 큰 위험은 정부와 국민 간의 불신이다 그러니 진실을 말하라
“전쟁이 끝난 뒤든 전쟁의 막바지까지든 계속해서 국민의 신뢰를 받고자 하는 정부라면 항상 국민의 신뢰를 염두에 두고, 적을 이롭게 하지 않는 한 좋은 소식이건 나쁜 소식이건 국민이 알아야 하는 것은 알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책을 저지른 자를 두둔하려고 그 실책을 감추어 버리는 것은 국가가 당면할 수 있는 가장 큰 위험 중 하나인 정부와 국민 간의 불신을 낳게 한다.
나는 전쟁의 진전과 더불어 우리 정부가 적을 이롭게 하지 않는 한 진실을, 진실의 전모를, 오직 진실만을 국민에게 알려야 할 필요를 깨닫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이 전쟁에서, 나아가 이 나라가 존속하는 한 정부는 완전하고 절대적인 국민의 신뢰를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 「죽은 자는 말이 없는가」중에서

“……정치적으로 본다면, 존 브라운에 대한 사형은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이 될 것이다. 그것은 오랫동안 미합중국에 내재되어 있던 숨은 균열을 결국 드러내게 될 것이다. 브라운의 몸부림은 버지니아의 노예제 폐지를 염원하는 것이었지만, 그것은 새로 태어난 나라 미합중국 전체의 민주주의를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그것이 부끄러운 일임을 자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들의 영광은 쇠할 것이다. 도덕적으로 본다면, 그가 사형되는 날 인간 존재의 빛은 꺼져버리고, 정의와 악의 개념도 사라지고, 자유의 짝인 해방의 암살을 보고 말 것이다……. 미국인들에게 이점을 말하고 싶다. 존 브라운의 사형은 카인이 아벨을 죽인 것보다도 더 놀라운 일이며, 워싱턴이 스파르타쿠스를 죽이는 일임을.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중에서

러일전쟁을 일본의 승리로 이끈 결정적인 전투가 대한제국의 동해에서 벌어진 양국의 해전이다. 일본군 연합함대의 사령장관인 도고 헤이하치로는 러일전쟁 승전 기념식장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나를 이순신 장군에게 비교하지 말라. 그분은 전쟁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다. 이순신 장군은 국가의 지원도 제대로 받지 않고, 훨씬 더 열악한 상황에서 매번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나를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이신 이순신 장군에게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또한 러일전쟁의 승리로 그가 세계적인 영웅이 되어 있을 즈음 미국의 해군사관학교 4학년 임관후보생들이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들이 도고 제독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묻자 그는 역시 당연하다는 듯이 조선의 이순신 장군을 꼽았다. 영국의 넬슨 정도만 알던 미국의 사관생도들이 어리둥절해했다고 한다. 마산포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승전 기원 제사를 올리고 출정한 도고의 연합함대가 러시아의 태평양 제2함대(발틱함대가 아시아로 이동 중 명칭을 바꿈)를 맞아 벌인 전투의 내용이 이 책에 소상하게 복원되어 있다.

--- 「쓰시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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