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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상적으로 사유하는가?
양장
서광사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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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9

작품소개: 논문의 작성 연대 및 장소. 헤겔의 의도 ______________________ 23

헤겔의 텍스트: 1. 독일어 원문 2. 우리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3

해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5

맺는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5

찾아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7

저자 소개2

G. W. F. 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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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독일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 후, 가정교사 시절을 거쳐 예나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에서 김나지움 교장을 역임한 후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논리, 자연, 정신을 아우르는 고유한 철학 체계를 공표하였다. 1818년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이래 형이상학(논리학), 철학사, 미학(예술철학), 종교철학, 법철학(자연법 및 국가학), 역사철학(세계사의 철학), 주관정신의 철학(인간학과 심리학), 자연철학 등에 관한 강의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 헤겔 자
독일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 후, 가정교사 시절을 거쳐 예나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에서 김나지움 교장을 역임한 후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논리, 자연, 정신을 아우르는 고유한 철학 체계를 공표하였다. 1818년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이래 형이상학(논리학), 철학사, 미학(예술철학), 종교철학, 법철학(자연법 및 국가학), 역사철학(세계사의 철학), 주관정신의 철학(인간학과 심리학), 자연철학 등에 관한 강의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 헤겔 자신이 직접 출간한 주요 저서로 『정신현상학』, 『논리학』, 『엔치클로페디』, 『법철학』 등이 있으며 정치, 경제, 종교, 교육,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남겼다. 헤겔 사후, 미출간 강의 원고 및 필기록들이 정리된 『철학사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역사철학 강의』 등이 주요 저서와 함께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며, 강의 필기록의 발굴 및 출간 작업은 최근에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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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한신대 신학과 대학원을 중퇴한 뒤 전북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거쳐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주 정부 장학생으로 지겐(Siegen)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헤겔에 있어서의 자기의식과 욕망의 문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9년 지겐 대학교 연구상[Studienpreis]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이며, 범한철학회 회장·대한철학회 부회장·한국헤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 헤겔학회 편집위원, 국제헤겔연맹[Interna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한신대 신학과 대학원을 중퇴한 뒤 전북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거쳐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주 정부 장학생으로 지겐(Siegen)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헤겔에 있어서의 자기의식과 욕망의 문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9년 지겐 대학교 연구상[Studienpreis]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이며, 범한철학회 회장·대한철학회 부회장·한국헤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 헤겔학회 편집위원, 국제헤겔연맹[Internationale Hegel-Vereinigung]·국제헤겔학회[Internationale Hegel-Gesellschaft]·미국 헤겔학회[The Hegel Society of America] 회원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서양근대철학이며 저서로는 『자기의식과 욕망. 헤겔에 있어서의 욕망의 구조·발생·전개에 관한 연구』(Selbstbewußtsein und Begierde. Eine Untersuchung zur Struktur, Entstehung und Entwicklung der Begierde bei Hegel, Peter Lang, 2002)와 『피히테의 자아론: 피히테 철학 입문』(신아출판사, 2004), 『칸트와 독일관념론의 자아의식 이론』(서광사, 2013)(2014 세종도서 선정), 『철학입문』(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헤겔 『법철학 강요』 해설: 〈서문〉과 〈서론〉』(서광사, 2016), 『서양근대철학』(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누가 추상적으로 사유하는가?』(서광사, 2017)이 있고, 역서로는 『시간과 시간의식』(간디서원, 2006), 『피히테, 쉘링, 헤겔』(인간사랑, 2008)이 있다.
논문으로는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에 관한 칸트와 헤겔의 견해」, “Selbstidentitat und Anerkennung bei Ch. Taylor und Hegel”(Hegel-Jahrbuch, Berlin, 2009), 「헤겔과 사변적 진술: 헤겔 『정신현상학』 서문 §§ 58~66의 분석과 비판」, 「역사와 발전」, 「피히테와 Tathandlung」, 「헤겔 『논리학』 〈존재론〉에서의 ‘Werden’의 문제」, 「칸트의 무한판단론 고찰」, 「헤겔 『법철학』에서의 Gewissen의 문제」, 「인간사에 필연적인 사건은 존재하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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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540g | 153*224*20mm
ISBN13
9788930610513

출판사 리뷰

?누가 추상적으로 사유하는가??라는 논문에서 헤겔은 여러 일화(逸話)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논의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일화들은 철학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철학에서 중요한 것은 논증(論證, argument)이며, 철학은 일련의 논증들로 이루어져 있고 철학은 특수한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결론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일화들은 특수한 것일 뿐이기에, 진리에 대한 철학자의 추구로부터 추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헤겔은 왜 여러 일화들을 끌어들이고 있는가?
『철학사 입문』에서 헤겔은, 철학은 “자기의 시대를 넘어서지 못하며, 자기의 시대의 실체적인 것에 대한 지(知)이며…”라고 말하며 철학의 업무는 미래를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에 관계하여 그것을 개념적으로 포착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철학으로부터 일화들을 단순히 배제하는 것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이 글의 이해를 위해 우선 “Wer denkt abstrakt?”라는 헤겔의 텍스트를 직접 번역하여 앞에 제시하여 전체의 내용을 독자가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총 14단락으로 구성된 이글을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 첫 번째 부분인 1딘락부터 7단락까지는 추상적 사유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인 8단락부터 14단락까지는 추상적으로 사유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7개의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옮긴이는 특히 1단락에서 7단락까지의 이해를 위해 거기에 등장하는 핵심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뒤이어 전체 단락에 대한 해설이 이어진다.

이 헤겔의 논문에서 나온 예들은 구체적이며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것이 많아 헤겔의 다른 글보다 쉽게 읽을 수 있다. 옮긴이는 이 글을 통해 헤겔의 핵심사상 가운데 하나인 [추상]과 [구체], [반성], [사변] 등의 개념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모두가 구체적이고 총체적인 사유를 하게 됨으로써 우리 각자가 살고 있는 사회를 아름답고 훌륭한 사회로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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