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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는 아재가 있다
제1부 아재는 괴롭다 - 길거리 아재들의 목소리를 듣다 1 아재에게는 후회가 따르는 법 2 아무도 나를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는다 3 부하에게 환상을 품지 말자 4 괜한 질투에 빠져있지 않은가? 5 존재감이 없는 특성을 살리려면 6 직접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은 7 쓸데없는 조언은 자존심이 세다는 증거 8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것 역시 번뇌 탓이다 9 발표 공포증은 집착 때문이다 10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된다면 11 아내는 왜 날 소중히 여기지 않을까? 12 부부 사이의 간극을 인식하고 있는가? 13 언제나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 14 사회활동을 못하는 아이가 너무 걱정된다 15 아내나 아이가 함께 있어주지 않아 외롭다 16 아내가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이유 17 어머니와 아내의 관계가 너무 껄끄럽다 18 젊음이 아름다운 것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이다 19 속내를 털어놓을 친구가 있는가? 20 형제, 부모, 자식도 모두 남이다 21 당신이 치매에 걸린다면 22 아내와 귀농 생활,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23 낭비가 심해 모아둔 돈이 없다 24 객사란 정말로 불행한 일인가? 제2부 아재를 구원할 인생의 이정표 1 번뇌와 제대로 마주하라 2 당신 안의 무지에 관하여 3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끝이 없다 4 도파민의 쾌락에 현혹되지 말자 5 당신은 미래나 과거를 살고 있지 않다 6 분노란 우리들을 괴롭히는 독소다 7 남들과 다른 게 그토록 대단한 일인가? 8 평소의 감각을 뚜렷하게 의식해 보자 9 붓다는 풍족함과 쾌락을 덧없다고 여겼다 10 스스로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는가? 11 할 수 있지만 그만두는 이유 12 누구나 믿음을 가지고 있다 13 수행의 기본을 배워 보자 *정견……매사를 있는 그대로 보다 14 타인을 호불호로 평가하는 것은 자학이다 15 나라는 관점을 버리자 *정사유……몸과 마음을 정돈하다 *정념……직감력을 연마하다 16 좌선은 더러워진 감정을 씻어낸다 17 번뇌를 부드러운 ‘염’으로 감싸 안아보자 *정념, 그 두 번째……정견에 의지해서 *정정……집중력을 높인다 18 분노가 공격력을 높여주지 않는다 19 침착함이 없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 *정어……~을 하지 않는다 20 거짓말을 하면 마음이 혼란스럽다 21 트집을 잡거나 비판하지 말자 22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손해도 이득도 없다 23 뒷담화는 분위기를 띄우지만 마음을 어지럽게 만든다 24 남을 험담하면 추해지는 것은 당신이다 25 농담이란 쓸데없는 말이다 26 가끔은 조용히 있어 보자 *정업……스트레스에서 해방 27 죽여도 되는 생물은 없다 28 불륜의 쾌감은 그 이상의 불쾌감을 초래한다 *정명……바르게 생활하기 & 정정진……마음 고쳐먹기 29 팔정도에서 일정도로 |
Ryunosuke Koike,こいけ りゅうのすけ,小池 龍之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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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는 왜 미움받는가?
‘아재’- 아저씨를 귀엽게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지만 분위기 파악 못하고 상식과는 조금 다른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아재는 목소리가 크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며, 같은 말을 반복하고, 주사도 심하다. 어쩌면 편견일 수도 있는 이 ‘아재’에 대한 정의, 이제는 조금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아재’들은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대화를 나누어도 의견 조율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나도 그들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든다. ‘나도 아재가 된 것 아닐까?’ 누구의 마음 속에나 아재가 있다 우리가 아재를 두려워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는 이미 아재들이 너무나 많으며, 사회를 아재들이 주도해온 시간이 참 길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가끔은 아재처럼 굴어야 할 때가 있으며, 그래야 일을 하기가 편하다. 그렇다면 나도 이미 어엿한 아재인 건 아닐까? 아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아재들이 왜 아재가 되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 아재들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그들에게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재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가 그들을 대하는 자세가 변해야 하며 그들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불교의 마음 관리법을 통해 아재를 극복한다 불교는 신앙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실천적 철학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특히 복잡한 머릿속 생각과 불편해져만 가는 마음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재들의 ‘아재스러움’은 그들이 감싸 안고 있는 번뇌에서 나온다. 번뇌란 욕망과 현실, 그리고 머릿속 생각의 괴리에서 생겨나는 괴로움의 요인을 말하는데, 복잡하게 얽힌 이 번뇌의 실타래를 풀어내면 머릿속이 정리되면서 맑은 머리와 올바른 생각이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불교에서 어떻게 번뇌를 해결하는지 그 방법을 현실적인 방법과 이론적인 방법을 통해 정리하고 우리 주변, 그리고 내 마음속 아재를 극복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