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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 Ben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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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완벽한 파티를 원해.”
제나는 한숨을 쉬며 드레스를 잡아당겼다. “하객들이 이 섬을 즐겼으면 하는 거야. 그들에게 짧은 휴가를 선사하고 싶어 해. 그래서 메인이벤트가 열리기 직전까지 멋진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거고.” “그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어. 내가 해야 할 일이 뭔지만 구체적으로 말해 봐.” 제나는 맥의 에메랄드빛 눈을 빤히 바라봤다. 어느새 그의 눈에 빠져들고 있었다. “나랑 이 방갈로에 같이 있으면 돼.” “달랑 그거야? 어렵지도 않네. 알았어.” 제나가 침을 꿀꺽 넘겼다. “그런데 침실이 한 개밖에 없어.” 맥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렇다면 좀 복잡해지네. 우선 네 손 단속을 잘해야겠는걸. 나를 덮치면 안 되니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