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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니라고!
박산향 글 원정민 그림
푸른날개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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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반항
2 기억 하나_ 슬픈 엄마
3 기억 둘_ 엄마에게 사랑이
4 기억 셋_ 왜 김지민이야?
5 아빠가 싫어
6 나만 미워해
7 똑같을 순 없잖아
8 방황
9 그림자
10 내 이름은 김경민

저자 소개 2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작가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2000년 동화 『돌아온 요정』으로 《아동문예》를 통해 등단하였고, 2006년 「가면놀이」로 푸른문학상, 2021년 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가면놀이』, 『나는 그냥 나』, 『사춘기 아니라고!』, 『괜찮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는 일에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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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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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들을 위한 엉뚱하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울고 웃으며 알콩달콩 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과 절교 한 날』 『무적수첩』 『사춘기 아니라고!』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수업』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여자아이』 『서툴러도 괜찮아, 서로가 함께하는 배려』 『루리의 우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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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55g | 188*250*20mm
ISBN13
97889655922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아빠가 생겨서 행복한 경민이, 자신을 똑 닮은 동생이 태어나서 기쁜 경민이에게
어느 날, 툭,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초등학교 입학식 날 처음 만난 정훈이와 정훈이 엄마는 경민이와 엄마의 삶을 180도 바꾸어 놓는다. 넉살 좋은 정훈이 엄마 덕분에 두 가족은 금세 가까운 이웃사촌이 되었고, 비어 있던 경민이 아빠 자리에는 자연스레 정훈이 삼촌이 들어오게 된 거다.
그런데 동생 지민이가 태어나면서, 좀 더 정확히 아빠가 무심코 부른 지민이 이름을 듣던 순간, 경민이는 충격에 빠진다. 형 최경민, 동생 김지민. 아홉 살의 경민이는 자신과 동생의 성이 다른 이유가 납득이 안 된다. 하지만 엄마의 떨리는 눈빛, 떨리는 목소리, 떨리는 손을 보며 경민이는 아무 것도 물을 수도, 따질 수도 없다. 그렇게 경민이는 학교 짱인 민철이 패거리와 어울리며 마음속의 부정적 감정을 지우려 애쓴다.
한편 엄마 아빠는 자꾸 엇나가는 경민이를 그저 열세 살 사춘기의 반항 정도로만 생각하고 서로의 방식으로 경민이를 챙긴다. 그럴 때마다 경민이는 자신의 속도 모르고 그놈의 사춘기 타령만 하는 엄마가 밉고, 아빠가 싫다.

엄마와 단둘이 살던 경민이에게 아빠가 생기면서 찾아온 행복감을 따스하게 그린 전반부, 경민이와 엄마 아빠 사이의 거리가 멀어졌다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후반부, 열세 살 사춘기 소년의 성장을 담담하면서 먹먹하게 그린 결말까지.
[사춘기 아니라고!]는 책장을 덮은 뒤에 작은 미소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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