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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국가 비보사상의 전개와 선종계
1. 선각국사 도선과 국가 비보사상 2. 국가 비보사상의 불교계 계승 3. 고려전기 사굴산문의 선종계 주도 4. 고려후기 수선사 고승의 선종계 전개 제2부 중국 불교의 수용과 불교계 교류 1. 수선사 고승의 몽산·임제 선풍 수용 2. 가지산문 고승의 몽산·임제 선풍 수용 3. 조계종 여말삼사의 중국불교 교류 4. 유가종·화엄종·천태종 고승의 중국불교 교류 제3부 마지막 국사·왕사와 주요고승 1. 화엄종 국사 설산천희 2. 순교승 여말삼사 나옹혜근 3. 조계종의 국사 혼수와 왕사 찬영 4. 천태종의 주요 고승들 제4부 사찰의 독서·교육과 불교문화 1. 국가 비보사찰과 불교문화 2. 서재와 불교공동체 문화 3. 사학의 하과와 사찰 교육 4. 독서당과 사찰의 독서문화 부록 글을 맺으며 : 고려불교의 전개와 불교문화 참고문헌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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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5천년 역사가 유교문화로 살아왔다고 믿는 사람도 없지 않으며, 조선이 건국되면서 조선 초부터 유교사회로 알 고 있는 경우도 없지 않은 듯하다. 사실과 전혀 다른,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몰이해다. 우리나라의 성군으로 알려진 세종은 황금문화를 이루었지만, 다양한 문화를 거부하고 유교문화만을 고집하여 그 때까지 있어왔던 다양하고 개방적인 문화가 사라지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이른 바 1427년(세종 9)에 단행된 ‘外來習俗禁令’이다. 실록에서 다음과 같은 기록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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