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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루시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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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Monroe

눈부신 태평양의 북서부에서 자신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웃과 친척의 아이들과 애완동물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루시는 주변의 모든 것에서 소재를 얻는다고 한다. 사랑보다 더 강력한 감정은 없다고 믿는 그녀는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책을 읽거나 낭만적인 영화를 보는 것을 즐긴다. 저서로는 『*HQ-823 달빛 아래서』 『HQ-909 선물 같은 그대』 『HQ-984 잔혹한 대가』 『HR-056 크리스마스의 기억』 『HR-125 파트너의 조건』등이 있다. *이 표시는 『챗스필드 상속자들』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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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10g | 120*180*20mm
ISBN13
9791132535232

책 속으로

“그런 식으로 비꼬지 마시오, 이든.”

“기분이 나쁘신가 보죠? 하긴 내가 무슨 말을 하건 당신 귀에는 기분 나쁘게 들리겠죠. 자, 사실대로 말해 보자고요. 당신은 날 그리워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나라는 존재를 기억에서 지워 버렸죠.”

“내가 일부러 그랬다는 소리요?”

“아닌가요?”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당신 비서가 그렇게 말하던가요? 내가 당신한테 괴물처럼 끔찍한 마누라라서 아예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거라고?”

아리스티데의 침묵이 대답을 대신했다.

“그래서 당신은 비서의 말을 믿었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왜 내가 전부 다 기억하는데 당신만 기억하지 못하겠소? 당신이라는 존재를 잊어버리고 싶으니까 그러는 거겠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형편없는 아내였다는 뜻이기도 하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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