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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첼리 두란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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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 두란 라이언은 뉴욕에서 태어났다. 트린티 컬리지에서 영문학과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도 공부했다. 그 후 뉴욕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그림아놀드 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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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과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로 칼데콧상을,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다. 그 외 대표작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 시리즈, 『생쥐 수프』, 『생쥐 이야기』, 『집에 있는 부엉이』 등이 있으며, 100권 가까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펜에 잉크를 묻혀 그린 셈세한 그림에 수채 물감을 사용하여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를 덧입히는 아놀드 로벨은 주로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쓰고 그렸다. 자신의 개성과 상상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우화와 그림을 접목시킨 『아놀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과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로 칼데콧상을,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다. 그 외 대표작으로는 「개구리와 두꺼비」 시리즈, 『생쥐 수프』, 『생쥐 이야기』, 『집에 있는 부엉이』 등이 있으며, 100권 가까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펜에 잉크를 묻혀 그린 셈세한 그림에 수채 물감을 사용하여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를 덧입히는 아놀드 로벨은 주로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쓰고 그렸다. 자신의 개성과 상상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우화와 그림을 접목시킨 『아놀드 로벨 우화집』은 작가가 삶에서 얻은 교훈을 직접 쓰고 그린 책이다. “화창하고, 따뜻하고, 심지어 아늑하다.”라는 평을 받은 아놀드 로벨의 작품들은 여전히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87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놀드 로벨의 다른 상품

▶역자 : 정대련
정대련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아동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생각해 보니까····생각이 있어요》, 《외할머니 육아법》 들이 있고 공저로는 《교육 철학 에세이》, 《한국 교육의 사상적 이해》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188*257*15mm
ISBN13
9788952783073

책 속으로

힐드리드 할머니는 함께 사는 늙은 사냥개에게 말했습니다.
"헥삼에게 밤을 몰아 애기만 한다면, 해님이 언제나 우리 오두막을 비춰 줄 텐데. 왜 여태 아무도 밤을 몰아 낼 생각을 하지 못했나 몰라."

힐드리드 할머니는 잔가지를 꺾어 빗자루를 만들었습니다.
오두막 밖, 헥삼 언덕 너머로 밤을 쓸어 버리려고 말입니다.

힐드리드 할머니는 빗자루로 밤을 싹싹 쓸고, 북북 문지르고, 박박 비비고, 탁탁 털어냈습니다. 하지만 창 밖을 내다볼 대마다, 밤은 서까래 뒤에 뽀얗게 쌓인 먼지처럼 여전히 거기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은 잠자기 싫어하고 밤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읽어 주면 좋은 책이다. 첼리 두란 라이언은 밤만 되면 잠자기 싫어 억지를 부리는 아이들의 심리를, 힐드리드 할머니의 밤을 쫓기 위한 엉뚱한 행동으로 묘사해 놓았다. 또 아놀드 로벨은 그의 명성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펜과 잉크로 할머니의 표정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잘 그려 놓았다. 밤풍경은 모두 검은 잉크로 채색하고 아침 햇살만 아주 밝고 따뜻한 노랑으로 채색하여 깔끔한 아침의 의미를 또렷하게 표현하였다.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은 경쾌한 리듬이 살아 있는 짧은 글과 이야기의 흐름에 맞는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잘 만들어진 한 편의 슬라이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책이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수작이다.

아이들은 밤을 참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그리고 잠자리에 드는 일도 썩 내켜하지 않는다. 방바닥에 이마를 붙이고 뒹굴며 칭얼대기도 히고 얼굴이 빨갛게 되도록 손으로 눈을 문지르기도 한다. 밤이 지나면 또 아침이 온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걸까? 헥삼 언덕에 사는 힐드리드 할머니처럼····‥ 힐드리드 할머니는 밤을 아주싫어한다. 이 용감한 할머니는 밤을 쫓아 내기로 결심하고 밤새도록 밤과 씨름을 한다. 밤한테 우유를 한 잔주어 달래 보기도 하고, 밤을 자루 속에 담아 언덕 너머에 갖다 버리기도 하고,자장가를 불러 주고, 두 발로 콱콱 짓밟기도 하고 무덤을 파서 파묻기도 하고 침도 뱉어 보지만, 밤은 할머니 곁을 절대 떠나지 않는다.

밤새 밤과 싸우다 지친 힐드리드 할머니는 아침이 밝아 올 무렵 결국 잠이 들고 만다. 어스름이 내릴 무렵이면 일어나서 또다시 밤하고 씨름을 하지 않을까? 그러니 싫어하는 밤을 매일 볼 수밖에 밤이 쫓는다고 물러가나? 밤이 정말 싫다면 밤에 깨어 있지 말고 잠을 자 버리면 될 텐데. 힐드리드 할머니는 어러석게도 이렇게 간단한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저녁만 되면 까만 눈동자를 말뚱말똥 굴리며 놀아 달라고 밤이 무섭다고 칭얼거리는 누구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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