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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다이어리 7
자정
북에이드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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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L. J.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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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J. Smith

여성작가로서 지금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스무 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스미스는 현재 캘리포니아 Bay Area에서 살지만, Point Reyes 해상 국립공원 근처의 조그만 통나무집에서 지내는 걸 제일 좋아한다. 그곳에는 나무와 동물이 많고 거닐 만한 모래사장도 많고, 하이킹을 즐길 공간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는 1993년 초판본이 나오고 개정판을 거듭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으며, 2009년 미국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다시 한 번 붐을 일으키고 있는 그의 대표 작품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저작권 중계회사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담당부장, 도서출판 ‘사람과책’ 편집부장 등을 역임했다. 약 300여 종에 달하는 영서를 번역했다. 학계에서 발표한 다양한 「번역방법론」 및 「한글 특징」백여 편을 정리하고 25년에 걸친 번역 경력을 접목해,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번역방법론을 강의하며 검증해서 『한글을 알면 영어가 산다』로 발표했다. '비꽃'에서 천민자본주의를 화려하게 풍자한 『찰스 디킨스 선집』을 필두로, 파시즘을 파헤치는 『조지 오웰 삼부작』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새롭게 번역했다. 고전 작품 전체를 새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저작권 중계회사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담당부장, 도서출판 ‘사람과책’ 편집부장 등을 역임했다. 약 300여 종에 달하는 영서를 번역했다. 학계에서 발표한 다양한 「번역방법론」 및 「한글 특징」백여 편을 정리하고 25년에 걸친 번역 경력을 접목해,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번역방법론을 강의하며 검증해서 『한글을 알면 영어가 산다』로 발표했다. '비꽃'에서 천민자본주의를 화려하게 풍자한 『찰스 디킨스 선집』을 필두로, 파시즘을 파헤치는 『조지 오웰 삼부작』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새롭게 번역했다. 고전 작품 전체를 새롭게 번역해서 한국사회의 문화토양을 굳건히 다지는 걸 목표로 오늘도 힘차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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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94쪽 | 140*210*35mm
ISBN13
9788983783028

책 속으로

“데이먼, 우리 모두를 위해서……. 지금 우리는 어떤 탐욕이나 모험심 같은 평범한 이유 때문에 보물을 찾아 나선 게 아니야.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지금 이 길을 가는 거야.”
“마지막 자정이 되기 전에.”
뒤에서 어떤 목소리가 말했다.
엘레나는 고개를 홱 돌렸다. 스테판이 보니를 꼭 붙잡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엘레나 머리 높이에서 써그 사다리에 매달려 있는 건 보니 혼자였다.
엘레나는 자신한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다. 그리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써그 조종석에서 벌떡 일어나 보니가 운전석에 제대로 앉을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 태양이 비치는 쪽으로 내려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보니는 날씬해서 운전석에 셋 모두가 간신히 앉을 수 있었다.
“마지막 자정이 다가오고 있어.”
보니가 다시 말했다. 엘레나는 특유의 단조로운 목소리를 알고 있었다.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한 얼굴과 공허한 시선도 마찬가지였다. 보니가 몽환에 빠진 상태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다. 그렇다면 아주 긴박한 상황이 분명했다. 그래서 엘레나가 속삭였다.
“데이먼. 내가 말하면 보니가 몽환에서 깨어날 거야. 그러니 당신이 텔레파시로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물어 줄 수 있어?”
잠시 후에 엘레나는 데이먼이 발산하는 텔레파시를 들었다.
마지막 자정이 무슨 뜻이지? 자정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거지?
“그때에 그게 시작돼. 그리고 한 시간도 안 돼서 끝나. 그러면…… 자정은 더 이상 없어.”
그게 무슨 뜻이야? 자정이 더 이상 없다는 게?
“펠스 처치에는 자정을 다시 맞이할 사람이 하나도 남지 않아.”
그 일이 언제 일어난다는 거야?
“오늘 밤. 아이들이 모든 준비를 마쳤어.”
아이들?
보니는 공허한 시선으로 고개만 끄덕였다.
아이들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거야?
보니의 눈꺼풀이 절반쯤 흘러내렸다. 마지막 질문을 못 들은 것 같았다.
엘레나는 무언가 움켜잡을 게 필요했다. 데이먼이 보니 무릎 너머로 팔을 뻗어서 손을 잡아 준 것이다.
보니, 아이들이 자정에 무슨 짓을 저지른다는 거야?
데이먼이 다시 물었다.
보니가 완전히 눈을 감은 채 머리를 푹 숙였다.
“지금 당장 돌아가야 해. 펠스 처치로 돌아가야 해.”
엘레나가 말하면서 지금 자신이 무얼 하는지도 모른 채 데이먼의 손을 풀고 사다리를 내려갔다. 핏빛의 거대한 태양이 훨씬 조그맣게 보였다. 엘레나는 커튼을 잡아당기다가 하마터면 다가오던 스테판과 부닥칠 뻔했다.

---본문 중에서

줄거리

데이먼을 사랑하는 엘레나와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는 스테판의 어긋난 운명!

인간이 되고 싶었던 스테판에게 착한 불여우가 준 선물을 우연히 대신 보게 된 데이먼은 원하지 않는 인간이 되고, 다시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보니와 함께 어둠의 차원으로 간다.
한편 마을은 불여우의 장난으로 점점 위기에 닥치고 엘레나와 스테판, 친구들은 보니와 마을을 구하기 위해 어둠의 차원보다 무서운 지옥으로 떠나는데.......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40주 이상, 아마존 베스트셀러!
― 세계 20개 국 번역 수출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 2011년 가을 인기 방영중인 뱀파이어 다이어리 원작 소설!


최근 트와일라잇 소설과 영화로 인해 문화 전반에 뱀파이어 로맨스에 대한 이슈가 일어나고 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트와일라잇」과 비교되기도 한다. 벨라가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사랑에 빠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구가 되어 주는 늑대인간 제이콥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처럼,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엘레나는 뱀파이어 스테판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의 형 데이먼과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랑의 삼각관계를 이룬다.

사실 트와일라잇 독자들은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트와일라잇의 아류작인 줄 알지만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는 트와일라잇보다 훨씬 먼저 발간된 뱀파이어 로맨스 시리즈이다. 1993년 초판이 발간되어 첫 시리즈가 4권까지 나왔으며, 그 후 두 번의 개정판을 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2009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또 한 번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엇갈리는 사랑과 지고지순한 애정, 영원한 삶에 대한 동경과 그런 삶의 고통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가 고민해 온 문제를 다시 한번 아름답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고전답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로 인해 새로이 주목을 받으며, 「뱀파이어 다이어리」는 20년 만에 속편인 The Return 시리즈(전3권)가 나왔으며, 국내에서는 전작 4권과 더불어 총 7권으로 완간되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드라마와 책의 인기에 힘입어 외전격인 스테판 다이어리가 4권까지 발간되었고, 원전 또한 추가로 3권이 더 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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