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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는 어떻게 과학을 이끄는가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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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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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6
01 무지에 대한 단상 17
02 찾아내기 27
03 한계?불확정성?불가능성, 그리고 다른 사소한 문제들 40
04 예측하기 56
05 무지의 품질 66
06 무지의 활용 93
07 무지의 사례들 101
08 코다 180
감사의 말 189

부록
- 주석 194
- 더 읽을거리 202
- 참고한 추가 문헌들 210
- 찾아보기 212

옮긴이의 말 217

저자 소개 2

스튜어트 파이어스타인

관심작가 알림신청
 

Stuart Firestein

컬럼비아 대학교 생물학과의 교수이며 전직 학과장이다. 이곳에서 파이어스타인은 '무지'에 대한 몹시 흥미로운 강좌를 열었다. 그는 매주 현장 과학자를 불러서 자신이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연하게 했다. 그는 무지와 실패야말로 과학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는 TED 강연 ‘무지에 대한 추구’와 『이그노런스-무지는 어떻게 과학을 이끄는가』(뮤진트리)라는 책을 통해 발표되어 많은 학자들에게 자극을 주었다. 이 책은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역설적인 개념을 통해 과학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덕목에 대해 흥미로운 예시를 들어 독자들
컬럼비아 대학교 생물학과의 교수이며 전직 학과장이다. 이곳에서 파이어스타인은 '무지'에 대한 몹시 흥미로운 강좌를 열었다. 그는 매주 현장 과학자를 불러서 자신이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연하게 했다. 그는 무지와 실패야말로 과학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는 TED 강연 ‘무지에 대한 추구’와 『이그노런스-무지는 어떻게 과학을 이끄는가』(뮤진트리)라는 책을 통해 발표되어 많은 학자들에게 자극을 주었다. 이 책은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으로, 역설적인 개념을 통해 과학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덕목에 대해 흥미로운 예시를 들어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에 몹시 헌신적인 파이어스타인은 앨프리드 P. 슬로언 재단의 ‘대중의 과학적 이해’ 프로그램에서 고문을 맡고 있으며, 2011년에는 학문적 업적과 강의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컬럼비아 대학교의 렌페스트 우수 교수상을 수상했다. 최근에 미국과학진흥회(AAAS)의 회원이 된 바 있다.
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뇌의 왈츠』, 『뮤지코필리아』,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낯선 땅 이방인』,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릭
1971년에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음악 동호회 얼트 바이러스에서 음악평론을 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트 문화와 록 음악 2』(공저),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뇌의 왈츠』, 『뮤지코필리아』,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낯선 땅 이방인』,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에릭 클랩튼』, 『레드 제플린』, 『거금 100만 달러』,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긍정의 뇌』,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 모습이 모두 가짜라면』,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클래식의 발견』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 『스스로 치유하는 뇌』 『소리의 마음들』『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 『고전적 양식』 『쇼스타코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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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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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0.2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7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68쪽 ?
ISBN13
9791161110158

출판사 리뷰

과학을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질문이다.
최첨단에 서고 싶다면, 대답은 잊고 질문에 매달려라.

“내가 아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만큼 정확한 것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 파이어스타인은 ‘알지 못하는 것’ 즉 ‘무지’를 주제로 과학 수업을 이끄는 현직 대학 교수이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자들을 초청하여 본인이 알지 못하는 것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초청받은 과학자들 대부분이 그 수업을 기꺼이 맡아 즐겁게 이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수업을 토대로, ‘무지’가 어떻게 과학의 발전을 이끄는지를 탐색한 책이다.

의도적으로 짧게 썼다는 이 책에서 저자가 목표로 하는 것은 이렇다. 과학이 어떻게 무지의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 나아가는지 설명하고, 과학은 순전히 사실들의 축적이라는 통념을 바로잡고, 우리가 빼곡하게 적힌 텍스트와 장황한 강의를 소화하느라 허덕이지 않고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위대한 모험의 일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저자는 과학이 세계를 이해하는 유일하게 적법한 방법이라고 찬양하지는 않는다. 과학 없이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문화들이 물론 많지만, 우리처럼 과학이 정교하게 발달한 문화에서 과학을 외면하고 사는 것은 경제나 법에 대해 모른 채로 사는 것만큼이나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과학에 관한 한,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파이어스타인에 따르면 지식은 거대한 주제이지만 무지는 이보다 더 거대한 주제다. 그리고 과학의 엔진은 지식이 아니라 바로 무지다.
“과학은 무지를 만들고, 무지는 과학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우리는 무지의 품질을 재는 척도가 있다. 우리는 과학이 규정하는 무지를 통해 과학의 가치를 판단한다. 무지는 클 수도 작을 수도 있고, 온순할 수도 도전적일 수도 있다. 무지에 대해 상세하게 생각할 수 있다. 과학을 행하거나 이해하는 데 성공하려면 무지를 편안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이 아닌 무지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엄청나게 많은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라 사실에만 매달리지 말라는 뜻이다. _ 99p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학이 확실하고 신중하고 단계별로 마련된 방법에 따라 뭔가를 찾고 행하는 활동이라고 오해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파이어스타인은 과학은 캄캄한 방에서 검은 고양이를 찾는 것과 비슷할 때가 많고, 고양이가 방 안에 아예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과학의 과정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우발적이어서 어두운 방에서 여기저기 더듬으며 유령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을 아침 일찍 실험실로 이끌고 밤늦도록 그곳에 붙잡아두는 것, 그들을 재촉하는 과학의 추진력은 이렇게 ‘알지 못하는 것’, 까다로운 질문이나 설명되지 않은 자료를 두고 고민하는 것이다.

파이어스타인은 이 책에서 과학자들이 무지를 사용하여 연구의 틀을 짜고 무엇을 해야 할지,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쏟아야 할지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무지를 사용하는 방식이 다양하다는 것도 보여준다. 무지를 통해 다른 연구와의 연결성을 찾는 사람, 해결된 듯 보였던 질문을 다시 살펴보는 사람, 작은 질문들을 사용하여 더 큰 질문을 얻으려는 사람, 그저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문제에 달려드는 사람 등 다양하다.
책은 마지막에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독자로 하여금 무지의 기초적인 사항들에 대해 감을 잡고, 실험실과 과학자의 마음속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두고 매일매일 벌어지는 전투에 대해 이해하도록 한다.

이 책은 과학에 대한 관습적인 생각을 뒤집어 생각함으로써 과학 연구의 진정한 본질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감각을 가동하고 경험을 통해 자신이 사는 세상을 이해하려 한다는 점에서 모두가 과학자들이다. 그런 점에서, 대답보다 질문을 더 중시하고 호기심에 귀 기울여 지평을 넓히라는 말은 결국 모두에게 주는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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