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나는 나 1 큰글씨책
가네코 후미코 옥중 수기
가격
25,000
10 22,500
YES포인트?
1,2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이 상품의 태그

  • 개역한글 큰글자 성경전서 (H72EWB/대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해설 없음/각주 없음/다크브라운)
    개역한글 큰글자 성경전서 (H72EWB/대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해설 없음/각주 없음/다크브라운)
    10% 41,400
    상품명 이동
  • 큰글씨 새번역 성경 (RN72EWF/표준새번역 대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주석 없음/뉴다크네이비)
    큰글씨 새번역 성경 (RN72EWF/표준새번역 대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주석 없음/뉴다크네이비)
    10% 52,200
    상품명 이동
  • 개역한글 큰글자 성경전서 (H72WM/중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해설 없음/각주 없음/다크네이비)
    개역한글 큰글자 성경전서 (H72WM/중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해설 없음/각주 없음/다크네이비)
    10% 33,300
    상품명 이동
  • 위기 상담 유형별 치료적 개입 (큰글자책)
    위기 상담 유형별 치료적 개입 (큰글자책)
    32,000
    상품명 이동
  • 큰글자 현대인의 성경 (다크브라운/대(大)/단본/색인/천연우피)
    큰글자 현대인의 성경 (다크브라운/대(大)/단본/색인/천연우피)
    10% 41,400
    상품명 이동
  • AI와 함께 살기 (큰글자도서)
    AI와 함께 살기 (큰글자도서)
    20,000
    상품명 이동
  • 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큰글자책)
    끝까지 해내는 마음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큰글자책)
    35,000
    상품명 이동
  • 61년생 정동분 (큰글자도서)
    61년생 정동분 (큰글자도서)
    31,000
    상품명 이동
  •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큰글자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큰글자도서)
    36,000
    상품명 이동
  •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큰글자책)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큰글자책)
    32,000
    상품명 이동
  • 생성형 AI (큰글자도서)
    생성형 AI (큰글자도서)
    20,000
    상품명 이동
  • 새번역 큰글성경 (강대용/단본/우피/색인/투톤 브라운)
    새번역 큰글성경 (강대용/단본/우피/색인/투톤 브라운)
    10% 127,800
    상품명 이동
  • 큰글자 일본어성경 중요 말씀 요점만 따라 쓰기
    큰글자 일본어성경 중요 말씀 요점만 따라 쓰기
    14,000
    상품명 이동
  • 개역개정 아가페 큰글자 성경전서 (특대/단본/색인/천연우피/무지퍼/NKR82AB/다크브라운)
    개역개정 아가페 큰글자 성경전서 (특대/단본/색인/천연우피/무지퍼/NKR82AB/다크브라운)
    10% 64,800
    상품명 이동
  • 주식으로 부자됩시다 (큰글자도서)
    주식으로 부자됩시다 (큰글자도서)
    37,000
    상품명 이동
  • 개역한글 큰글자 성경전서 (H72EWB/대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해설 없음/각주 없음/다크네이비)
    개역한글 큰글자 성경전서 (H72EWB/대단본/무지퍼/PU/반달 색인/해설 없음/각주 없음/다크네이비)
    10% 41,400
    상품명 이동
  •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NKR82WBU/특대단본/색인/무지퍼/브라운)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NKR82WBU/특대단본/색인/무지퍼/브라운)
    10% 55,800
    상품명 이동
  • 큰글씨 새번역 성경 (RN72EWF/표준새번역 단본/무지퍼/천연우피/반달 색인/주석 없음/검정)
    큰글씨 새번역 성경 (RN72EWF/표준새번역 단본/무지퍼/천연우피/반달 색인/주석 없음/검정)
    10% 60,300
    상품명 이동
  • 이병한의 테크노-차이나 탐문 (큰글자도서)
    이병한의 테크노-차이나 탐문 (큰글자도서)
    30,000
    상품명 이동
  • 우리 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큰글자책)
    우리 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큰글자책)
    28,000
    상품명 이동

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잊지 못할 모습-구리하라 가즈오·007
첨삭에 관한 희망·011
머리말·012

1부 어린 시절
아버지·021
어머니·040
고바야시의 고향·065
어머니의 친정·079

2부 조선
새로운 집·091
부강·094
이와시타 가문·098
조선 생활·100

저자 소개 2

가네코 후미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Fumiko Kaneko,かねこ ふみこ,金子 文子

1903년 일본 야마나시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을 하며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1912년 고모 집의 양녀가 되어 충청북도 청원 부강리로 갔다. 하지만 사실은 식모살이나 다름없었고 7년을 친할머니와 고모의 학대 속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외갓집과 아버지 집을 오가며 앞으로 살아갈 길을 모색하던 중, 학문에 대한 열망을 품고 도쿄로 가서 신문팔이, 가루비누 행상, 식모살이, 식당 종업원 등을 하면서 어렵게 공부했다. 일본인과 조선인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 등과 교류하면서 사회 모순에 눈을 떴고, 우연히 박열의 시 〈개새끼〉를 읽고 반하여 1922년부터
1903년 일본 야마나시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갖은 고생을 하며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1912년 고모 집의 양녀가 되어 충청북도 청원 부강리로 갔다. 하지만 사실은 식모살이나 다름없었고 7년을 친할머니와 고모의 학대 속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외갓집과 아버지 집을 오가며 앞으로 살아갈 길을 모색하던 중, 학문에 대한 열망을 품고 도쿄로 가서 신문팔이, 가루비누 행상, 식모살이, 식당 종업원 등을 하면서 어렵게 공부했다. 일본인과 조선인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 등과 교류하면서 사회 모순에 눈을 떴고, 우연히 박열의 시 〈개새끼〉를 읽고 반하여 1922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박열과 함께 ‘불령사’를 조직하여 아나키스트 운동을 전개했으며, 1923년 9월 간토대지진의 혼란 속에서 천황 암살을 시도했다는 혐의로 박열과 함께 검거되었다. 1926년 3월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열흘 뒤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지만, 1926년 7월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가네코 후미코의 다른 상품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학 비교사회문화연구과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저서로 전후 일본문학이 패전 후 연합국의 일본 점령을 어떻게 기억하였는가를 논한 책 『만들어진 점령서사』가 있으며, 『오키나와를 읽다―전후 오키나와 문학과 사상』을 통해 전후 오키나와 담론의 전형화, 정형화의 메커니즘을 오키나와 문학을 통해 점검하고 오키나와의 지(知)의 경험이 근대, 혹은 탈근대 담론에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역서로 『화염의 탑―소설 오우치 요시히로』, 『달은, 아니다―사키야마 다미 소설선』,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군국주의적 천황제의 억압과 통제에 추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학 비교사회문화연구과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저서로 전후 일본문학이 패전 후 연합국의 일본 점령을 어떻게 기억하였는가를 논한 책 『만들어진 점령서사』가 있으며, 『오키나와를 읽다―전후 오키나와 문학과 사상』을 통해 전후 오키나와 담론의 전형화, 정형화의 메커니즘을 오키나와 문학을 통해 점검하고 오키나와의 지(知)의 경험이 근대, 혹은 탈근대 담론에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역서로 『화염의 탑―소설 오우치 요시히로』, 『달은, 아니다―사키야마 다미 소설선』,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군국주의적 천황제의 억압과 통제에 추상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분명히 실천했던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수기 『나는 나』, 공역으로 『오키나와문학의 이해』 등이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정민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87*257*20mm
ISBN13
9788965455134

출판사 리뷰

“저주받은 나의 생활 최후의 기록”

가네코 후미코의 삶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가난하고 서로 사이가 좋지 못했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무적자’인 탓에 취학 연령이 되어도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사설 학교에서 잠시 공부했으나 이마저도 생활고 때문에 오래가지 못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여동생(후미코의 이모)과 새 가정을 꾸리고 어머니도 재혼을 거듭하면서 후미코는 친척집에서 지내다 1912년에 당시 충청북도 부강에 살던 고모의 양녀가 되어 조선으로 건너가 약 7년간 생활한다. 그곳에서 식모로 전락한 후미코는 자살까지 결심할 정도로 가혹한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았다.

수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조선에서의 유년기는 그녀의 인격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후미코는 배움을 열망하게 되었고, 부당한 폭력에 대한 투쟁을 마음먹게 되었으며, 자신처럼 고통 받는 다른 사람들을 동정하게 되었다.

“나는 나 자신이어야만 한다.”

1919년에 파양되어 일본으로 돌아온 후미코는 다음 해 봄에 배움의 뜻을 안고 도쿄로 상경한다. 신문팔이, 노점상, 행상, 식모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고학의 길을 걸었지만 도쿄에서의 생활 역시 순탄치 않았다. 그녀는 부지런히 공부해서 남들이 선망하는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은 자기 인생의 목표가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일에 열정을 갖던 당시 나는 고학을 해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확실히 깨달았다.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는 고학을 하더라도 훌륭하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아니. 그뿐만이 아니다. 훌륭하다고 대접받는 사람만큼 별 볼 일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나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위한 진정한 만족과 자유를 얻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나 자신이어야만 한다.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노예로 살아왔다. 참으로 많은 남자들의 장난감으로 살아왔다. 나는 나 자신을 살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 그렇다. 나 자신의 일이다. 그러나 나 자신의 일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그것을 알고 싶다. 그것을 깨달아 실천하고 싶다.(‘일! 나 자신을 위한 일!’)

이후 후미코는 더 이상 고학에만 의지를 불태우지 않는다. 사회주의자, 부르주아, 조선인 유학생, 기독교도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 그녀는 자신이 하고 싶고 또한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였다.

히비야에 있는 속칭 ‘사회주의 오뎅’이라 불리는 요릿집에서 일하던 어느 날, 『청년조선(?年朝鮮)』에 실린 박열의 시 「개새끼(犬コロ)」를 읽고 큰 감동을 받은 후미코는 1922년 4월경부터 박열과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후미코를 박열의 부인, 전시에 조선인과 결혼한 일본인 여성으로만 바라보는 시선에는 문제가 있다. 그녀는 조선인 독립운동가의 일본인 아내이기 이전에 이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혁명가였다.

“모든 환경 속에서 학대받을 만큼 학대받은 나의 운명에 감사한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심지어 친척과 가족마저도 그녀를 끊임없이 학대하고 억압했지만 가네코 후미코는 결코 나약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고난에 감사하고 그것을 자신이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주어진 상황을 무력하게 비관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노력했다.

내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고, 가는 곳마다 모든 환경 속에서 학대받을 만큼 학대받은 나의 운명에 감사한다. 왜냐하면 만약 내가 나의 아버지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집에서 부족함을 모르고 자랐다면, 아마 나는 내가 그토록 혐오하고 경멸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성격, 생활을 그대로 받아들여 결국에는 나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명적으로 불운한 탓에 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벌써 열일곱 살이 되었다. 나는 이미 자립할 수 있는 연령에 달해 있다. 그렇다. 나는 내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스스로 창조해야 한다. (도쿄로!)

아무리 우리 사회에서 이상을 가질 수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자신을 위한 일이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것을 성취하든 성취하지 않든 그것은 관여할 바가 아니다. 우리는 그저 그것을 진정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위한 진정한 생활인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한 진정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생활은 곧 우리와 일치된다. 먼 저편에 이상적인 목표를 두는 것과 다른 것이다.(‘일! 나 자신을 위한 일!’)

그녀를 둘러싼 환경은 언제나 열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네코 후미코는 항상 성실하고 솔직했으며 자신의 욕망과 이상에 충실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일함으로써 자신의 자립과 진정한 독립을 추구했다. 천황제와 군국주의, 가부장제와 남성 우월주의라는 폭력적인 이데올로기들에 맞선 한 여인의 투쟁의 삶을 담은 이 수기는 어떠한 재산도 가지고 있지 않은 가네코 후미코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유일한 선물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