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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빛나는
신영미디어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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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조스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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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s Wood

조스에게 흰 종이에 검은 글씨를 적어 내려가는 것과 견줄 만한 즐거움은 독서나 여행뿐이라고 한다. 16권이 넘는 할리퀸 로맨스를 쓴 그녀는 남아프리카에서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10대인 두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다. 최근 발표 작품으로는 『보석보다 빛나는』, 『가족의 품격』, 『푸른 눈동자의 발렌타인』, 『발렌타인의 뮤즈』, 『마지막 발렌타인』, 『지중해 정원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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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90g | 120*180*20mm
ISBN13
9791132535751

책 속으로

“밀라노 이야기를 합시다.”

마침내 시작이로군. 파이퍼는 중얼거렸다. 이 남자가 왜 그렇게 야비하게 행동했는지 이제야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보아하니 우린 작년 4월에 밀라노에서 만나 사파이어 이야기를 한 모양이군. 당신이 작년 가을에 나한테 수없이 메시지를 남긴 것도 그래서요?”

“대체 왜 그런 것들을 묻는 거죠? 우리가 밀라노에 있었다는 건 당신도 알잖아요.”
재거의 얼굴 표정은 읽을 수 없었지만 그의 눈동자 속에 일렁이는 감정과 긴장한 입매를 알아볼 수 있었다. 혼란스럽고 불안해하는 얼굴이었다. 대체 왜?
“기억이 안 나나요?”
재거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고, 파이퍼는 길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는 정말로 그녀를, 밀라노와 두 사람의 데이트, 그리고 사파이어 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잔 일까지. 이건 불행일까 아니면 축복일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재거?”

재거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눈썹을 모았다.
“내가 왜 기억을 못 하는지 말해 주겠소.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이 우리가 밀라노에서 만났던 경위를 들려주겠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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